한의학,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기사입력 2006.12.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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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협 한의과 학술대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회장 이태종)는 지난 21일 한의협 5층 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그리고 한의학,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여정부 보건의료 발전의 기본 정책방향인 공공보건의료정책과 한의학의 발전적 역할 및 전망을 살펴보고, 국가보건의료체계 내 한방공공보건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에 관한 과제들이 모색됐다.

    특히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박용신 회장이 ‘1차보건 의료부문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전망’을 발표한 데 이어 한방공공보건평가단 오재근 공보의와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이석윤 공보의가 각각 ‘세계전통의학의 현황과 한의학의 발전전략’, ‘1차보건의료기관에서의 한의응급처치’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방공공보건사업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 한의과 정원석씨가 ‘생활습관성 질환 보유 고도비만자를 위한 한방 비만 관리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전남 신안군 보건소 이정태씨가 ‘눈높이 중풍예방교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의협 엄종희 회장과 박재현 의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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