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질병 치료 주도해 나가자”

기사입력 2006.11.28 08: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6112831113-1.jpg

    대한한방소아과학회(학회장 이진용)는 지난 25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3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염성 연속종과 성장, 아토피 등 한방 소아 치료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이진용 회장은 “학회가 창립된 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소아분야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와 임상치료 방법 역시 급속도록 발전돼 왔다”며 “소아질병이 경제와 환경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그동안 소아질병도 많이 변화했으며, 인체를 전체성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한의학은 알레르기나 소아정신질환, 경련마비질환 등 최근 소아질병에 대한 치료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소아과학회 10대부터 12대 및 24대 회장을 역임한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은 “어린이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따라서 학회 회원들은 한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것과 같다”며 “어린시절 한방의료에 대한 경험은 평생 한방에 대한 자세를 결정짓는 계기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회원들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의학 발전과 소아 건강증진에 힘써주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회장들의 영상 편지와 소아과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회원들이 역사를 알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학술강좌에서는 소아 전염성 연속종에 대한 치료 사례와 사상체질음성분석기를 이용한 체질별 소아특성연구, 비침습 레이저 조사기를 이용한 통증 치료 연구, 성장치료 연구 등 다양한 임상연구가 발표됐다.

    아울러 시대상을 반영하듯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한 치료연구와 소아비만, 언어장애, 아토피 등 최근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신종질병에 대한 임상연구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