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의학지식정보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06.06.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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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교육에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대등한 입장에서 동등한 비중으로 다뤄져야 한다.”

    지난달 27일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지식정보위원회(위원장 최문규)가 마당촌에서 제2회 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입장에서 교과서 내용 수정·보완 요청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키로 했다.
    신천호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의료에는 제도적으로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인정해 국민건강과 보건향상을 도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의 초·중·고등학교 교육에서 의료와 관련된 내용을 교육할 때 지나치게 서양의학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더욱이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한의대 지원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내용상 이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따라 위원회는 오는 3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게될 ‘교과서 개정시 신규수록 및 보완요청서’에 이러한 내용을 담아 국가 의료제도의 큰 두 축인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동등하게 다뤄져 청소년들이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과학과목에 한의학 내용이 수록돼야 하고 조선말 실학자들의 책무 중 하나가 한의학이었던 내용,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활동 내용 등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박정준 위원은 지난 5월19일부터 6월22일까지 네이버·다음사이트의 한의학 관련 질문에 대해 한의학지식정보위원회를 대표해 답변한 자료집을 제출, 그동안 진행된 결과를 설명했으며 위원회는 이 자료를 꾸준히 DB화해 관리키로 했다. 또 위원회는 오는 9일 창덕궁 내의원을 방문하게 됨에 따라 그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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