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방산업 발전 방향 제시

기사입력 2005.10.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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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황병태)는 지난 10, 11일 양일간 대구한의대교 경산캠퍼스에서 ‘영양군 신활력 사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 영양군의 한방산업 발전방향 및 지역 전략산업 구축과 실천 방안에 대한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영양군의 신활력사업인 ‘ 건강고장 영양브랜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과 지역혁신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샵에서는 대구한의대 김광중 교수가 ‘ 건강고장 영양 브랜드화’사업의 기본 계획과 구상을 설명한데 이어 ‘신활력 사업을 통한 지역혁신’,‘지역 혁신을 위한 지역개발 및 농촌관광’, ‘생산이력제 및 온라인 유통망구축 사례’,‘지역 발전의 현주소’,‘지역 브랜드 런칭’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영양군의 신활력사업 ‘건강고장 영양브랜드 사업’ 기본계획과 관련,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활용한 고추한방차의 개발사업 및 한방자원화 사업과 더불어 영양군에서 자생, 재배·생산되고 있는 천궁 강활 오가피 당귀 천마 등 한약재의 안정적인 생산·보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에 대한 지원과 한약재 가공 공동연구, 한약초, 야생초의 식용 채소화 공동연구, 차세대 영양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상품의 발굴 및 개발에 대한 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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