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성장단’, SCI급 국제학술지에 소개

기사입력 2005.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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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성장처방이 SCI급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Phytothera py Research’에 소개됐다.
    원조 ‘키 박사’로 알려진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사진)이 처방한 성장단이 바로 그것. 박 원장은 성장단의 임상실험에 성공, ‘Effect Nutrition al Spplement with Herbal Extract on Bone Miner al Density and Height in Prepu bescent Children’이란 제목으로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임상실험은 157명의 학생(남학생 87명, 여학생 71명)에게 6개월간 처방 후 학생들의 키 성장과 골밀도(BMD)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신장이 평균 연간 남학생은 8.4cm, 여학생은 8.2cm나 자랐다.
    반면 성단을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은 남학생의 경우 5.79cm, 여학생은 5.87cm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박기원 원장은 “글로벌 한의학을 향한 첫 단추를 꿰게 됐다”며 “임상가에서도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한 객관적인 검증단계를 밟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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