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 이바지하는 학회 추구

기사입력 2005.06.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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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한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8차 한방피부미용 워크샵에서는 한의학 관점의 피부미용학 개념을 정리하고 피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부터 한방화장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워크샵에서 ‘한방피부 미용학 개론’을 강의한 돈암한의원 조세왕 원장은 “한방피부미용학이란 한의학 원리인 음양사상, 경락이론, 장부이론을 바탕으로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함에 있어 전통한의학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청혈해독요법을 응용하여 치료하는 동시에 외부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의 유지, 회복, 건강 증진을 위해 피부 타입별 피부관리와 한약의 약성을 살린 한방화장품에 관한 연구를 위한 학문”이라고 정리했다.

    이와함께 조 원장은 “피부미용을 위한 한방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진정과 보습으로 대개 청열해독이나 거풍윤조의 효능이 있는 약재를 사용하게 된다”며 “각 개인의 체질, 피부상태의 차이에 따라 개개인에게 각각 적합한 미용법을 시행하고 인체를 전일적이고 유기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피부의 부분적인 치료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근본적인 치료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여드름의 진단 및 치료(이성환 원장) △기미의 진단 및 치료(임희선 원장) △피부진단시스템 소개 및 시연(아람휴비스 박상기 과장) △피부미용의 약물요법(자생생명공학연구소 안덕균 소장) △면역약침을 활용한 피부질환의 치료(정철 원장) △탈모의 진단 및 치료(이문원 원장) △한방화장품의 역할(태평양기술연구소화장품 강학희 연구소장) △R/D strategy for the beauty food biz(강인정 원장) △한방에스테틱 개설과 한의원 적용(이은미 원장) 등 강의가 있었다.

    이와관련 한방피부미용학회 이은미 회장은 “진정한 건강의 의미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사회적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것”이라며 “피부질환의 치료에서부터 한방 화장품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회, 나아가서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학회가 되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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