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두피관리 이론·기술 재정립

기사입력 2005.05.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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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피부미용에서 전래해 내려오던 두피관리의 이론과 기술을 재정립이 추진된다.
    대한한방피부미용사협회(회장 이은미·사진)는 회원 및 피부미용과 대학생, 피부미용관련 업무종사자 등 탈모 및 두피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워크샵 및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7월10일 ‘한방두피관리워커샵’을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9월25일에는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와 연계해 롯데호텔에서 ‘한방탈모워크샵’을 개최해 한방두피관리 전문가를 배출시킨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현재 집중적인 한방두피관리 연구를 위해 네추럴한방두피연구소를 개설 운영하고 탈모방지에 대한 이론적 정립을 해나가는 한편, 한의제형외치요법학회와 공동으로 탈모방지 샴푸 등 치료 관리제 개발에 나섰다.

    특히 워크샵을 계기로 두피관리의 임상적 적용과 활용을 위한 기술 선진화를 통해 한방두피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이은미 회장은 “이번에 개설한 두피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현대인의 병’으로 불리는 탈모와 비듬 등 두피질환 치료 인력을 양성해 한의원 에스테틱과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열리는 워크샵에서는 이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한의학으로 보는 탈모 및 비듬의 원인’, ‘한의학으로 보는 탈모 및 비듬의 치료’, ‘한방두피관리센터의 공격적 마케팅’에 대한 강의 및 ‘한방두피관리 프로그램 메뉴얼’, ‘한방두피관리법(동영상)’등이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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