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발전 민·관 협력

기사입력 2008.03.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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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덕 회장·김현수 회장 당선인, 윤여표 식약청장 예방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과 김현수 회장 당선인은 지난 18일 오전 신임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예방하고, 국민건강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민·관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광호 부회장, 이상운 약무이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식약청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기덕 회장은 “한약제제에 대한 연구자 임상이 필요한 만큼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한의원 한약에 관해서도 협회와 식약청간 방향을 어떻게 가야할지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교환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현수 회장 당선인도 “현재 한의계는 한의약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필요한데, 일각에서 악의적·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한의사와 약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여표 청장은 “새 정부의 목표는 ‘육성’에 있다”며, “최근 각 단체에서 제도를 완화해 달라는 요구가 많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완화만이 능사가 아니라 자칫 모든 것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윤 청장은 “한의약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객관적·과학적 입장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며, 그렇게 된다면 불필요한 논쟁도 사라질 것”이라면서 “한약재 중금속 문제 등은 한의협에서도 컨트롤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의계와 윤 청장은 국민건강 확보 차원에서 한약의 안전성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개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기덕 회장과 김현수 회장 당선인은 청장 면담 후 생약평가부와 의약품안전국 한약품질과를 각각 방문해 그동안 한의약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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