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39대 김현수 회장 당선

기사입력 2008.03.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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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정기 대의원총회

    대한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김현수 원장(강추한의원)이 당선됐다. 김현수 회장 및 강재만 수석부회장 후보는 지난 16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3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한 정·부회장 선출에서 제39대 한의협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재적대의원 247명 가운데 214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기호 1번 김현수 후보 138표, 기호 2번 유기덕 후보 75표, 무효 1표 등의 득표 결과에 따라 김현수 후보와 강재만 후보가 제39대 한의협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현수 회장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환자로 넘쳐나는 한의원에서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으며, 환자가 없는 썰렁한 한의원에서는 마음까지 시려옴을 느끼고 돌아다녔다”며 “회원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회원들을 섬기는 한의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재만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대의원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회장님을 보필하여 확실히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쉽게 패한 기호 2번 유기덕 회장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지지와 격려를 해주신 회원님들과 대의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거의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며 38대 집행부가 추진해온 동네한의원 살리기와 대통합의 성과와 반성으로부터 더 나아가 한의사의 사회적 자존심을 살리자는 제39대 한의협 집행부가 2만 한의사 회원들의 미래를 향한 희망과 발전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현 집행부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문석 수석부회장 후보도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평회원의 신분으로 돌아가더라도 한의약 발전과 한의사의 위상 확립에 주어진 바의 역할과 노력을 꾸준히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또 선출직 부회장 및 선출직 이사 인준의 건은 회장 및 수석부회장 당선인에게 위임했다.

    한편 김현수 회장·강재만 수석부회장 후보는 선거 공약을 ‘한의사의 자존심을 찾겠습니다. 하나되는 한의계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사의 사회적 자존심을 찾겠다 △한의원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회 조직을 개혁하겠다 △미래 창조를 위해 하나되는 한의계를 만들겠다 등 세부적인 추진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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