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국회 진출 ‘꿈’을 이루자

기사입력 2008.03.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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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준 한의협 명예회장협의회장 임기 1년이 채워짐에 따라 차기회장에 송장헌 명예회장이 추대됐다.

    지난 11일 한의협 명예회장실에서 열린 3월 명예회장협의회 월례회에서는 송장헌 명예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하지만 만일 송 명예회장이 회장직을 고사할 경우 역임 순서에 따라 변정환 명예회장이 승계키로 의견을 모았다. 명예회장단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협의회에 참가하지 않은 일부 명예회장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고육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금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명예회장님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한의계 원로들이 현안 등에 대해 조언하고 건의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아 새로 선출되는 회장이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 간사인 정채빈 이사로부터 정기대의원총회 일정과 회장 선거 등 안건을 보고받은 명예회장들은 협회장 선거가 너무 자주 치러진데 안타까움을 표하고, “앞으로 이같은 병폐가 개선돼 최소한 집행진 임기라도 보장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으로의 부서 명칭 변경에 대해 “보건의료정책실 소속으로 배속됨에 따라 기존 독자적 업무처리 방식보다 다른 부서와 긴밀한 협력과 조정을 통해 일을 해결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한방에서 한의약으로의 명칭 변경은 일제잔재로부터 민족의학 정체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뜻이 담겨있다”며 환영했다.

    명예회장단은 최근 총선 공천 후보자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한의계인사로 서울 강동을 지역의 윤석용 원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됐다는 보고를 전해 듣고, “올해는 반드시 한의사 가 국회에 진출하는 뜻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한의사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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