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평의원총회, 김장현 회장 유임

기사입력 2008.03.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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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의 한의학 폄하가 계속되고 있지만 한의학회는 의학회와 함께 의사들의 한의학 이해를 돕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

    지난달 28일 강남 소재 삼정호텔 2층 제라늄에서 개최된 대한한의학회 정기평의원총회에서 유임된 김장현 학회장은 “한의학회지가 SCI급 학술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4회에서 6회로 발행횟수가 늘어난 만큼 한의학 얼굴인 학회지 질 향상과 권위있는 전문 분과학회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기덕 한의협회장, 대한한의학회 산하 분과학회 평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조기용 현 한의학회 총회의장과 김장현 현 학회장을 별다른 이의없이 재추대했다. 또 감사 선출에서도 유한길·장규태 현 감사를 유임시켰다.

    또 대한한의학회지 6회 발간을 비롯해 분과별 학회지 발간 지원금 지원 등 학회지 발간과 분과학회 활성화 사업 등 사업계획안을 수립한데 이어 예산 4억3300만원도 책정했다.

    한의학회는 올해 사업 학술진흥 중점사업으로 한의학술용어제정사업-한의학용어 및 정보 표준화 연구, 한의표준의료행위개발연구사업(보완), 대한한의학회 학술상, 의료용구의 표준화에 대한 기초연구, 한약의 안전성 유효성 확보방안을 위한 연구, 학회발전방안연구 국제교사업, 기획세미나, 의료분쟁 및 학술 자문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학회재정의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자평에 따라 올해도 학회 재정 안정화와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의 내실화, 그리고 지난해 학술진흥재단에 8개 학회 등재와 8개 학회 등재후보지에 오른 것을 계기로 올해도 학회지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유기덕 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민족의 유산인 한의학을 발전시키고 한방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대한한의학회는 협회의 힘이자 뿌리”라면서 “각종 한의학 폄하에 한의학 논문이나 자료가 없었다면 대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힘과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했다.

    유 회장은 이어 “현 집행진이 그랬던 것처럼 국민건강권 보호에 학회가 노력해 것”을 당부하고, “지난해 협회는 재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회지원금을 우선 지급하는 등 학회와의 끈끈한 유대를 가져오고 있는 만큼 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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