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2 유기덕 제39대 회장 후보 정책 발표

기사입력 2008.03.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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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대 한의협회장 입후보자 정책발표회

    “한의학이 홀로 설 수 있는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한의사가 중심에 서려면 온갖 도움을 받아야 한다. 회무 연속성은 그래서 중요하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한의사상을 제시할 것이다.”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유기덕 ·최문석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는 지난 4일 대구시한의사회관에 마련된 3권역 정책발표회에서 ‘안정 속의 지속적 변화’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혼합엑스산제의 부형제 감소’, ‘우황청심환 등 구급처방의 급여화 노력’, ‘학회 육성 강화’, ‘경영 활성화 진단 ’, ‘자동차 보험 활성화 전략’ 등 보궐임기 동안 펼쳐온 38대 집행부의 주요 회무내용을 설명하며 회무 연속성과 안정을 통해 새 시대 한의학 육성에 적극 나설 뜻을 강조했다.

    유기덕 회장 후보는 자신을 한의계의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징검다리’ 같은 존재로 내세웠다. 그는 “이명박 정권은 한의학을 국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낼 계획을 이미 밝혔다”며 “협회와 학회, 한방병원협회 등 한의계 모든 직역단체들이 힙을 합쳐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대통합의 길을 찾아야 ‘새 시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후보는 “외부에서 한의사협회장은 왜 자주 바뀌어 대화 창구를 불분명하게 하느냐. 불안정한 회무를 믿을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협회는 방황과 대립을 끝내고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지난해 잦은 한의학 폄훼 사태들과 관련, “학회를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학문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찾겠다”고 유 후보는 설명했다. 아울러 개원가의 새로운 치료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여건 지원, 인정의 연수교육 등을 강화시켜 1차 의료기관의 역량을 높일 계획도 함께 덧붙였다.

    또 러닝 메이트로 나선 최문석 수석부회장 후보는 “지난해 의협 장동익 회장의 국회의원 로비파문으로 소원해졌던 정계와 언론 인맥을 복원했다”며 “현재 상당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회장 교체는 또 다시 불안한 회무를 촉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수석후보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거취가 확실하지 않았던 한방정책관실이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의 한의약정책관으로 재편된 사실은 현 집행부의 힘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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