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 김현수 제39대 회장 후보 정책 발표

기사입력 2008.03.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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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대 한의협회장 입후보자 정책발표회

    지난 4일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김현수·강재만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는 대구시한의사회관에서 열린 3권역 정책발표회에서 장엄한 음악이 깔린 영상 프리젠테이션으로 자신들의 공약을 설명하며,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리더십의 문제로 말문을 열었다. “한의계가 어려운 것은 (회원들이라면)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협회의 리더십이 문제다. 리더십은 일을 잘 하고 못하는 데서가 아니라 정책방향을 잘 짚어내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김 후보는 또 “리더는 미래 (실현될)밑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찢겨진 한의사의 자존심부터 바로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적재적소의 협회사무국 임·직원 배치 △홍보전문가 양성 △한약 간 독성 시비의 전방위 대응 △한방자동차보험 관련 가이드라인 제시 △월 단위별 공약실천 보고 등을 현실로 이뤄내 ‘실천하는 CEO형 회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 한의학 발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대기업의 한의학 연구지원 펀드 조성’, ‘한의사신용협동조합 활성화’ 등의 추진공약을 통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한의협의 수입구조에 변화를 줄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한의협의 총체적인 구조진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대한의사협회는 이미 수년 전에 구조진단을 통해 수십 년을 버텨나갈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반면 한의협은 지금 이 상태로라면 계속 어려워질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또 홍보전문가 양성을 주장했다.
    “내부 홍보에 매진하던 시대는 지났다. 적절한 홍보기획을 통해 도움 세력들과 국민들의 신뢰를 얻겠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도 홍보맨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홍보전문가를 반드시 양성하겠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강재만 수석부회장 후보는 “지난해 수차례의 잘못된 한약보도로 일선 회원들은 환자가 빠져나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정도였다”며 “한약폄훼 사태에 대한 대처 만큼은 강력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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