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정책 발표 팽팽한 접전

기사입력 2008.03.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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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대 회장·수석부회장 후보 정책발표회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윤승)가 개최한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 및 수석부회장 입후보자 제3권역(대구·경북지부) 합동정책발표회가 지난 4일 대구시한의사회관에서 열려 입후보자들의 정책 소견을 판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정책발표회는 ‘안정 속 도약’과 ‘회무 교체로 새 바람’이라는 대결구도로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추첨에 의해 먼저 발표에 나선 기호 2번 유기덕 후보는 회무연계에 따른 안정 속 발전을 주장했다. 최문석 수석부회장 후보는 현 집행부가 보유한 인(人)라인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관련기사 16·17면>

    기호 1번 김현수 후보는 ‘리더십 강한 협회장’으로서의 능력과 더불어 15년 회무경험에 따른 인맥 형성을 강조했다. 강재만 수석부회장 후보는 한약폄훼에 대한 해결사 역할과 아울러 한의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을 약속했다.

    공통질문은 2009년 전문의 표방과 관련, 전문의를 받지 못한 일선 회원들에 대한 대처 방안과 인정의제도와 관련한 질문이 주어졌다.

    유 후보는 “전문의 표방은 개원의가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없이는 안된다. 인정의제도는 연수교육을 통해서 시행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문의 표방문제는 큰 그림에서 해결해야 한다. 또 인정의는 상병명적으로 논의돼야 하며 무엇보다 자신의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 후보는 대한약침학회의 협회 임대료 미납입에 대한 처리여부를, 김 후보는 산재·자동차 보험에 물리치료의 삽입과 의료기사지도권 확보에 대한 개별질문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책발표회장을 찾은 대구지부 이재수·최진만 중앙대의원은 “어느 분이 회장이 되던 수세적인 방어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한의학 홍보에 정성을 기울여 경영난에 시달리는 회원들의 숨통을 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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