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전문의 각 단체 입장차만 확인

기사입력 2008.02.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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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논의가 각 단체간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채 성과도 없이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당초 합의된 대로 ‘의결사안 없이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 개선경과만을 보고’하기로 했다.

    한의사전문의제도개선 TF팀은 지난달 25일 4차 회의를 열고 한의사 쟁점사항에 대한 막바지 논의를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 도출에는 실패했다. 특히 TF팀은 최대 쟁점 사안인 개원한의사에 대한 전문의자격시험 응시기회 부여방안을 마지막까지 조율했지만 기존 각 단체의 입장 변화가 없어 합의가 어렵다는 사실만 재확인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쟁점사항 논의에 이은 수련기관 다변화에 대해 의견을 벌였으나 ‘전문수련 과정의 질적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수련기관 다변화 등의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2006년도 ‘한의사전문의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합의한 사항을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또 전문의자격 인정권한의 민간이양에 대해서도 필요성에는 확고한 반대의 의견은 없었지만 위원회에서 의결할 사항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로컬 표방금지 연장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이 또한 위원회 의결할 사항이 아니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전한련은 지속적인 논의의 장 마련을 제안하였으나 대부분 참여단체가 중앙대의원총회 의결사 항임을 확인시켰다. 대공협도 ‘병원전공의교육및처우개선등을위한특별위원회(가칭)’의 설치와 ‘한의대교육개선을위한특별위원회(가칭)의 설치’를 제안했지만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참석자 모두 찬성하지만 TF 위원회서 의결할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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