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자동차보험 “한방치료가 더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2009.10.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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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자동차보험 이용실태 조사 下
    대구시 수성구한의사회



    한방의료기관에서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단지 8.7%(107명)에 그쳤으며 경험이 없다고 한 응답자는 1093명(88.8%)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12.4%(31명)로 가장 많았고 10대, 20대 순이었으며 교육수준별로는 대학원졸이 15.2%, 대졸 9.7%, 고졸 8.9% 순으로 많았다.
    이처럼 한방자동차보험 이용경험이 낮게 조사된 것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경미한 사고이거나 양방의료기관에서 치료 후 후유증이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방의료기관에서 자동차보험을 이용해 치료를 받았을 때 양방의 치료와 비교해 어느 치료가 더 만족스러웠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186명의 응답자 등 한방 이용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67명을 제외한 119명(9.7%)을 분석한 결과 ‘한방치료가 더 만족스럽다’고 응답한 경우가 58%(69명)였고 ‘비슷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28.6%(34명), ‘양방치료가 더 만족스럽다’고 응답한 경우가 9.2%(11명)로 조사돼 한방자동차보험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 한방치료에 더 만족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별 분포에서는 남성(52.3%)보다 여성(64.5%)이 한방의료기관에서의 치료를 더 만족스러워 했으며 이는 기존 조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한방의료기관을 더 선호하는 경향과도 일치한다.

    연령 분포에서는 30대의 70%, 50대 61.5%, 40대 51.6%가 한방치료를 더 만족스러워했다.
    양방치료보다 더 만족한 이유에 대해 55.1%가 ‘치료효과가 좋았다’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친절하다’가 36.2%로 뒤를 이었다.

    한방자동차보험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119명의 응답자는 자동차보험으로 치료하게 될 때 한방의료기관을 선택한 이유로 ‘평소 한방치료에 대한 신뢰’(57.1%)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주변 경험자의 권유’ 24.4%, ‘본인의 호기심’ 2.5% 순으로 응답했다.

    한방의료기관에서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변사람들에게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해 알릴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92%(1132명)가 ‘그렇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해 이재수 회장은 “수성구한의사회는 수성구에서 주최하고 있는 ‘수성 건강다지기’, ‘수성 폭염축제’에 매년 참가해 한방무료의료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친숙한 한의학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대국민 홍보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한의사회는 지난해에 ‘한방의료기관에서의 침, 뜸, 부항치료 이용실태 설문조사’를, 2007년에는 ‘한방의료기관 이용실태 설문조사’ 및 수성구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한 ‘한약재 의식도 조사’를, 2006년에는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의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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