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호 심평원장 사표 제출

기사입력 2008.08.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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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사진)이 취임 48일만인 지난 4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보건의료 관련 시민단체들과 심평원노조는 장 원장의 자질을 문제삼으며 물러날 것을 촉구하는 농성을 벌여왔다.

    장 원장의 사표 제출 소식이 전해지자 건강연대와 심평원노조는 지난 6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청와대에 즉각적인 사표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장종호 신임 심평원장의 임명은 이미 사표를 제출한 김성이 장관이 무리하게 임명제청을 강행한 이명박 정부 낙하산 인사의 표본이며 의사 소통의 거부”라며 “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체납, 의사로서 최소한의 양심마저 의심하게 하는 1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의 부도덕한 처신들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수장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도덕성도 갖추지 못한 부적합한 인사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심평원장은 건강보험제도 강화와 의료공공성 확보에 명확한 소신과 철학을 소유한 인물, 객관성과 전문성을 지닌 이해관계의 조정자, 연줄인사 낙점인사의 배제를 통한 능력있고 도덕적인 인물이어야 함을 강조한데 이어 즉각적인 사표 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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