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보험 경증자까지 확대하자 ‘64.3%’

기사입력 2008.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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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요양원(요양시설)에 대해서는 60.4%가 긍정적인 반면 ‘시설 미비’, ‘비인도적 관리’, ‘비효율적 운영’,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 등의 부정적인 답변도 15.4% 있었으며, 가정방문서비스(44.0%)보다는 요양시설 입소(54.9%)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부모님을 가정에서 수발할 경우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는 청결 유지, 식사 도움, 가사 지원 등의 방문 요양이 39.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욕창 치료, 구강 위생 등 방문 간호 29.3%, 방문 목욕 29.3% 등의 순으로 집계돼 치료 목적이나 목욕의 단순 방문서비스보다는 수발 및 가사 전반에 걸친 지원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요양보험제도의 보험료에 대해 64.9%가 부담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고, ‘보통’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84.2%가 보험료 부담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또 보험료가 현재 수준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1.1%로 나타났으며, 현재가 많은 수준이라는 응답자의 16.5%는 평균 992원이, 적은 수준이라는 응답자 10.9%는 평균 7242원이 적정하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평균으로는 적정비용이 2910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요양보험이 경증자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64.3%가 찬성을, 33.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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