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의 실전 경영⑼

기사입력 2008.06.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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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는 한 줄짜리 광고다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 광고를 하는 한의원들은 많다. 각각 내세우는 병증에 따라 오버추어 혹은 구글, 클릭초이스, 클릭스 등 여러 가지 키워드 광고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광고에서 오직 대행사 직원들을 믿고 맡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케팅의 빈틈이 벌어진다.

    일반 오버추어 회사의 직원들은 해당 한의원의 시술에 대해 정확히 인지를 못하고 그냥 다른 병원의 설명 문구를 따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가끔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밑에 붙는 한의원들의 설명 문구가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명 치료의 키워드를 예로 한번 들어보자
    00한의원: 이명 치료, 이명의 원인 해결, 한방 요법으로 치료, 상도동 위치 정말 밋밋한 문구다. 이 밑에 다른 한의원의 문구가 달렸다고 보자. 00한의원 : 이명, 귀울음 치료, 내부의 원인 및 증상 해결, 치료 후기 풍부 상담 사례 다수

    두 개의 한의원 문구를 놓고 보았을 때 일반 환자라면 어떤 한의원을 선택하겠는가. 요즘 네티즌은 병원을 선택하는데 익숙해 있다. 우선 홈페이지에서 그 내용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키워드는 단번에 선택을 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키워드 광고의 설명 문구는 광고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한 줄짜리 광고다. 그 자체가 독특하고 돋보여야 하며 다른 곳에 비해서 남다르게 설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체를 전부 다른 폼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동일 병증에 설명 문구가 다른 5개의 키워드 광고를 하는 한의원들보다 차별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키워드 광고는 한 줄짜리 광고다. 이 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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