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실손 의료보험 ‘전국시대’

기사입력 2008.05.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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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 실손 의료보험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동안 손해보험사만 진출했던 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손보사들은 기존 상품의 업그레이드로 맞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 전에 유사보험의 계약자 정보 공유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컨대 병이 나거나 다쳤을 때 실제 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은 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상품이지만 여러 보험사에 중복 가입을 하면 보험료만 더 내야 하므로 되레 손해다.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은 여러 보험회사 상품에 가입을 했더라도 실제 쓴 의료비 이상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삼성·교보생명이 실손 의료보험 특약을 내놓았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중복 가입이 확인되더라도 민원 발생을 우려, 해당 보험금을 다 줘야하는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고 건보 재정의 파탄만 야기한다면 누구를 위한 실손형 의보인지 정부의 기능과 역할 한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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