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한의학적관 활용해야

기사입력 2008.04.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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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7월1일부터 본격 실시를 앞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관한 해당자들이 신청접수가 시작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말 그대로 수급대상자들의 등급 판정에 따라 거기에 맞춰서 장기요양비를 제공받게 되는 제도다.

    하지만 건강하게 살 줄 알고 있던 노인이 요양이 필요로한 지경에 이르면 그것도 보통 난감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난 19일자 AP통신은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행복감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대 사회학부 양양 교수가 지난 1972년부터 2004년까지 18∼88세 미국인 2만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8세 노인의 33%가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18∼20세 초반의 젊은이들은 24%가 이같은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의 경우 흑인들과 빈곤 계층이 행복감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나이가 들면 인종이나 경제력에 따른 차이가 희미해졌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이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이철완 한국노인병연구소장은 “한의학에서 노인관리방법은 정·기·신의 조화를 최고의 요양덕목으로 꼽고 있다”며 “노인행복이라는 특성을 살린 다양한 노인관리방법을 연구개발해 나간다면 요양보험제도는 한방개원가에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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