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건보 총진료비 1조2000억원

기사입력 2008.03.07 08:5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42008030732012-1.jpg

    최근 발간된 2007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한의원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조2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는 약국이 8조8851억원(27.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의원 7조9082억원(24.5%), 종합전문병원 4조8551억원(15.1%), 종합병원 4조8445억원(15.0%) 순이었다.

    한의원의 경우 2003년 7983억원이던 총진료비가 2005년 1조31억원으로 1조원 대를 넘어서면서 치과의원 총진료비(9845억원)를 앞질렀으며 지난해에는 1조2000억원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한방병원의 총진료비는 2003년 804억원, 2004년 816억원, 2005년 827억원, 2006년 853억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지난해 1044억원으로 전년대비 22.4%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입원 요양급여비용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진료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요양병원이 포함된 병원급 요양급여비용이 34.8%나 증가했다.

    질병 진료현황을 보면 대표 중증질환인 암진료비(1조6048억원)가 크게 증가한 반면 가벼운 질환인 감기(외래) 진료비(2조5831억원)의 비중은 감소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암 진료비는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로 2006년에 비해 24.7% 증가했으며 감기 진료비 구성비는 2003년 14.8%에서 2004년 13.1%, 2005년 12.1%, 2006년 12.0%, 2007년 11.5%로 점차 감소하고 있었다.

    한편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증가하고 이동수단의 발달로 인해 움직임의 폭이 줄어들면서 척추엽굽음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척추옆굽음증 환자는 전년 동기 대비 6.2%가 증가했다. 특히 척추엽굽음증의 증상을 가진 20세 미만 소아 및 청소년은 2006년 5만1921명에서 2007년 5만7625명으로 한해동안 11.0% (5704명)나 증가했다.

    척추엽굽음증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척추 발육이상, 운동저하, 자세불량, 영양불균형, 호르몬 이상 등 복합적 원인으로 보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