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건보 청구건수 15년새 21배 증가

기사입력 2008.02.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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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방의료 건강보험 청구건수는 1990년 155만8000건에서 2005년에는 3374만7000건으로 늘어나는 등 최근 15년간 2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건강보험 청구건수에서 차지하는 진료비도 90년 215억8600만원에서 ‘05년에는 1조857억9400만원으로 50.3배 증가했다. 이는 전체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7%에서 6.1%로 8.7배 상향된 셈이다.

    이같은 복지부의 통계조사에서 보듯 한방진료 청구건수가 15년새 21배 증가했다는 단편적인 분석보다는 한방의료기관이나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내실에 두어져야 비로소 한방의료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15년 전 4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늘어난 한의사수 증가율과 비교하면 치료기술별 수가 조정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의학이 보편적 의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얘기다.

    황영모 보험이사는 “경쟁력 있는 치료기술은 고도의 전문의료기술, 그리고 우수한 한의사 인력을 얼마만큼 고품질 교육으로 배출하느냐에 달려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한·양방 공히 공정한 잣대의 의료수가 평가가 더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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