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청도군서 농업인 대상 한의의료봉사

기사입력 2018.06.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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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400여명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진료 및 한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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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지난 1일 청도군 서청도농협에서 지역 농촌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농업인 행복버스 한의의료 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서청도농협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곳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업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봉사 활동 사업이다.

    대구한방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특화센터 전문 의료진 20여명을 파견, 농번기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진맥을 통해 침, 뜸, 부항 등의 한의약적 진료와 함께 한약탕, 한약처방약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대구한방병원은 2016년도부터 농업인 행복버스 한의의료 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2017년에는 청도군 매전농협을 시작으로 4회를 실시하는 한편 올해에는 5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치료를 받은 이모(68세·여)씨는 "최근 모내기 작업으로 목과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한방척추관절센터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통증도 줄어들고 한약까지 받아서 너무 좋다"며 "진료를 위해 농촌까지 찾아 준 의료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정한 대구한방병원장은 "의료 취약계층과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한의의료봉사를 확대해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젊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방병원은 한방내상센터, 한방척추관절센터, 한방안면마비센터 등의 전문 의료진으로 한의의료봉사팀을 구성해 지역민에게 맞춤형 한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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