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의료인으로서의 한의사 위상 강화 '주력'

기사입력 2018.0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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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지원 사업 진행 등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
    충청북도한의사회 정기총회, 신년도 사업예산 1억8200여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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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청북도한의사회(이하 충북한의사회)가 진료실을 벗어나 국민들과 함께하는 의료인으로서 한의사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북한의사회는 지난 24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오는 3월1일부터 충청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치료지원 사업' 등 의권사업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에 따른 예산 1억8200여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이기준 충북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한의사회에서는 지난해 수해지역 의료봉사, 제천엑스포 한의의료봉사 참가 등을 통해 충북 지역의 다양한 일들에 동참하는 등 의료인으로서 국민과 같이 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제 한의사도 진료실에서 벗어나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할 때만이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올해에도 충북도와 함께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국민과 지역주민 건강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강경태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43대 집행부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됐던 오래된 패러다임을 버리고 '다름'과 '새로움'을 통해 한의약 발전이라는 과업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이상 지난 과거의 화려함에만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의료 환경과 제도를 개척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시종 충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오제세 의원,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의 외빈들도 그동안 충북한의사회가 충북도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향후 고령화사회에서 한의약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더욱 역할을 해나가 줄 것을 당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회비 수납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납부성실회원 특례 및 납부우수회의 연회비 선납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충북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북도지사 표창: 진천식·박진현·민승기 회원 △중앙회장 표창: 강유일·박준홍·이정수 회원 △지부장 표창: 김규민·송정수·김현덕 회원 △지부장 공로패: 황정선 회원 △지부장 감사패: 김낙주 충북도 김낙주 보건정책과장·최선익 보건정책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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