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의사회, 출산율 제고 정책에 함께할 것

기사입력 2017.04.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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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 한방 건강관리 지원사업’ 오는 5월부터 실시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강원도한의사회(이하 강원지부)와 강원도는 출산가정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산후 한방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의료비의 부담을 줄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지부의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강원지부가 ‘저출산 극복 강원네트워크 참여단체’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뜻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을 시작으로 한약 복용을 원하는 임산부 1000여명을 선정해 임신 전·후 상담서비스 실시하며, 한약 조제 시 산후 풍 치료 탕약 표준 가격에서 20% 본인부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같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정책 마련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공이정 강원지부 회장은 “이번 사업은 산부인과 쪽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디어이자 , 진료영역을 넓히는 계기”이며 “산모와의 접촉을 늘리고 전반적인 여성질환 진료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공 회장은 “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큰 프로젝트인 만큼 강원도한의사들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는 시·군과 협력해 2017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친(friendly) 결혼환경 조성, 건강한 임신ㆍ행복한 출산지원, 맞춤형 양육지원 및 돌봄 제공 하고 '결혼ㆍ출산ㆍ양육ㆍ교육 친화적 환경 조성' 종합대책추진과 다자녀(둘째 이상) 우대 시책을 추진·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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