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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활용한 지역건강 증진 도모우석대학교와 완주군이 지난 1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 남천현 총장과 정희석 산학협력단장, 송범용 한의과대학장, 장인수(한의학과)·김홍준·김경한·김대용(이상 한의예과) 교수가, 완주군에서는 유희태 군수와 이승희 보건관리과장, 이가영 지역보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자문 협조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 건강 증진,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관련된 제반 사항 협력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봉사자원 연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 한의과대학과 완주군보건소는 이달 중순부터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에서 우석대 한의과대학이 고혈압 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연구책임자 장인수 교수)돼 연구과제 일환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완주군의 한의약 건강증진 발전 방안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필요한 내용을 서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석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의약 건강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완주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약초 연구 활성화 위한 공동협력 추진국립 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소장 신동원)가 지난 10일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회의실에에서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천수 산약초연구회(이사장 이창무)와 산약초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대에서는 신동원 소장(바이오한약자원학과 교수)을 비롯 연구원인 박주권 교수, 정대기 교수, 신진영 조교가, (사)천수 산약초연구회에서는 이창무 이사장, 김두환 기획국장, 박종철 부설 연구소장(순천대 명예교수)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산약초 포럼, 세미나, 공모전 등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산약초 분야 연구 및 아이디어 발굴, 학술연구 공동추진 △공동연구 분야 관련한 사업 협력 및 지원 △산약초 연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협의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신동원 소장은 “2002년에 개소한 한의약연구소는 순천대 내 연구소 평가에서 1위 4회, 2위 1회의 성적을 받은 바 있다”며 “양 기관간 협약을 통해 산약초 분야에서 상생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무 이사장은 “순천대 한의약연구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약초 연구 활성화와 공동연구 추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불법의료 신고했더니 해고”…간협, 강경대응 나서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해고까지 당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대응에 나섰다. 간협은 17일 서울 중구 간협 서울연수원에서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3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의료행위 신고 결과와 준법투쟁 참여 간호사 보호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간협은 간호사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의사의 지시를 전면 거부하겠다며 지난 5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이후 온라인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해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불법 진료 내용을 익명으로 접수해 왔다. 간협이 지난 5월 개설한 온라인 불법진료 신고센터에는 지난 11일까지 총 1만4590건이 신고됐다.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병원의 실명을 신고한 건수와 불법사례도 지난 6월26일 364개 기관, 8467건에서 386개 기관, 8942건으로 각각 22개 기관, 475건이 늘어났다. 이 중 의료행위 거부로 인한 부당대우가 심각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4개 의료기관의 경우 조사가 완료됐거나 현장실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간협 측에 따르면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전국 의료기관 81곳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신고된 지도 50일이 지났지만 발표가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준법투쟁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해고까지 당하는 사례까지 속출하고 있다. 이에 간협은 간호사에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을 2차로 신고하고,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받았다고 신고한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노무자문센터’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김영경 회장은 “불법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과 협회의 신고 등 적극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다”면서 “불법 의료행위 초반에 있었던 따돌림이나 위협, 겁박 등에서 더 나아가 실제 부당 해고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문센터는 불법 의료행위 거부로 인해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자문과 함께 회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자문 등을 통해 회원들을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늘 기자회견 이후 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미혼모 가족 위한 의료·법률 지원에 ‘공동 협력’(사)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회장 김민정)는 1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미혼모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혼모 가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의료 상담 및 진료와 더불어 법률 상담 및 지원 등의 필요성에 대해 여변호사회에서 의견을 제안했고, 이같은 취지에 이들 단체들이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여한의사회는 미혼모 가족에 대한 의료 상담 및 지원을, 또한 여성변호사회에서는 법률 상담 및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 기관은 미혼모가족에 대한 기본적 인권옹호, 법률복지, 의료복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여한의사회와 여성변호사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여성 폭력 및 차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매뉴얼 제작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하는 등 여성 전문인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소연 회장은 “여성변호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 가족에 대한 의료 및 법률 지원에 뜻을 같이 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통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전문직단체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은 당연히 해야할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여성전문직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박소연 회장을 비롯해 최유경 학술이사, 이지현 대외협력이사, 인소영·정수아·최나영 학생위원이 참석했다. -
중장년 위한 건강백세 보양법은?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지난 11일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을 위한 건강백세 보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가 출연해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라이브 랜선건강교실은 TBS 앵커, MBC 아나운서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보유한 이선희 진행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영철 교수는 “연령대별 인체 변화 특성 파악을 바탕으로 인체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와 적절한 한약 처방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다만 보양·섭생 적용 시에는 △소화기 기능 △선천적인 장부의 강약 △체질의 강약과 장부음양의 성쇠 △연령·계절별 특성 및 남녀 장부의 특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한방병원,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2회 이상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접속 인원은 평균적으로 1회당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간 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의약산업 육성‧발전 ‘공동 협력’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하 제천한방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이 지난 16일 제천한방재단 중회의실에서 한의약산업 발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의약산업 기반 구축과 국가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한의약 연계 소재와 제품 개발 공동 연구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류와 교육시설 활용 △학회‧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및 참가 등을 협력키로 했다. 조정희 이사장은 “제천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해 제품 개발 지원 등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제천한방재단과 함께 우리나라 한의약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건보공단, 취업준비생 위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17일 오후 2시 건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 ‘취업하는 건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라이브 방송 ‘취업하는 건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약 7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건보공단 채용 담당자 1명과 최근 입사한 신규직원 2명이 출연해 개인의 취업 경험담을 비롯해 서류·필기·면접 전형 노하우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쌍방향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건보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의협 제42회 중앙이사회(16일) -
광진구, 한의약 난임 치료비 지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약 치료를 통해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난임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 3개월 첩약비용 본인부담금의 90%를 신청자별 연 1회, 최대 2회 지원한다. 1회 지원상한액은 119만232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광진구민 중 원인불명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관계 포함)다. 단, 여성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1978.1.1.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국가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동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치료는 서울시 내 지정 한의원 381개소 중에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한약 투약 3개월 집중 치료 및 2주 1회 침구 치료, 경과 관찰 치료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신분증, 필요서류를 지참해 광진구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가족건강팀(02-450-17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한의약 치료를 준비하는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대생을 위한 사암정신치료 특강‘심의(心醫)’를 꿈꾸는 한의학도들을 위한 한의학 정신과 진료 강의가 열린다. 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은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한의대생을 위한 사암정신치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암침법학회가 주최, 사암한방의료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사암침법의 다양한 활용법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나아가 한의학이 정신과 질환에서의 특장점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사암침법학회는 故금오 김홍경 선생이 ‘심의자생운동(心醫自生運動)’이라는 대의명분으로 계승해 온 ‘사암도인 침술원리’를 이어받아 한의사 및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해오고 있는 학회로, 특히 ‘마음침법’으로도 부르는 ‘사암정신치료 기법’은 최근 ‘DÄGFA(독일의사침술학회)’가 개최한 학술대회에서도 논물 발표와 강의를 진행해 학술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25일, 26일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이론 수업을, 27일에는 종로구 상촌재에서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5일 강좌는 △사암 정신치료 개론 △사암침법의 경락이론과 취상 △부정거사의 정신과적 활용 △사암정신치료의 실제와 임상례를 주제로, 사암정신치료의 개념적 이론을 강의하며, 26일에는 △로컬 한의원의 심리상담 △사암 정신치료의 실제와 임상례2 △심인성 통증의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실제 정신과적 진료에서의 사암정신치료가 적용·응용법을 강의한다. 27일은 종로구에 위치한 상촌재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실습을 실시한다. 강사로 나설 이정환 회장은 사암침법과 ‘EFT(감정자유기법)’의 전문가로, 그동안 한의사들이 진료실에서 한의학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심리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이정환 회장은 “한의학은 정신과 진료에 강점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번 강좌는 심의(心醫)를 꿈꾸는 한의학도들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사암침법을 활용한 정신과 진료와 로컬 진료에서 심리상담 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마음침법(사암정신치료)은 한의학과 동양학적 이론에 충실한 정신 치료 기법으로 해외에서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한의사 진료 영역에서 이에 대한 범위를 넓혀 연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전국 한의과대학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메일(ssamacupuncture@naver.com)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