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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4일 (목)

한의학에 첨단 과학 융합…현대 의료 이슈 해결 돕는다

한의학에 첨단 과학 융합…현대 의료 이슈 해결 돕는다

경희대 한의대 연구팀,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 개발’ 과제 착수
양웅모 교수 “현대화된 한의학으로 국가적 난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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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한의학을 활용한 만성질환과 난치성 질환 해법 연구에 나선다.


경희대는 기초한의과학과 양웅모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 개발’ 사업 총괄 과제 착수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학에 첨단 과학을 융합해 만성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4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총괄 과에는 양웅모 교수를 비롯해 강동경희대병원 백용현 교수,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 ㈜7일 김현호 대표로 구성된 연구팀이 나선다.

 

이번 과제는 △연구 데이터 표준화 및 관리 체계 구축 △연구 데이터 수집 플랫폼 고도화 및 확산 등 두 단계로 진행된다. 연구팀은 기초·원천 연구 및 응용·임상 연구 분야에서 진행되는 개별 연구과제의 성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융합 한의학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국가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을 활용해 해당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원천기술 분야’는 한의학 기초이론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창출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과제와 한의기술과 최신 바이오·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융합 한약·의료기기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과제로 이뤄진다.

 

또한 ‘응용·임상연구 분야’에서는 한의약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한약 안전사용을 위한 한약 유효성·안전성 평가 기술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웅모 교수는 “한의학에 바이오 디지털 융합 기술을 적용해 현대화할 것”이라며 “현대화된 한의학으로 고령화 등 국가적 난제 해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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