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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라디오 홍보 캠페인으로 한의약 인식 제고[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1일부터 29일까지 라디오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의약 치료를 통한 명절증후군 극복과 함께 hGMP 인증을 받은 한약재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SBS 파워FM, SBS 러브FM, KBS 2FM, KBS 2R, BBS-FM, FEBC(극동방송) 등을 통해 1일부터 14일까지는 명절증후군에 따른 한의약 치료 효용성이, 15일부터 29일까지는 한약재 안전성과 관련한 내용이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송출된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의 음성을 통해 전파될 명절증후군과 관련한 홍보 캠페인은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장 홍주의입니다. 설 연휴를 맞아 장시간 운전과 상차림 등으로 인해 허리는 물론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는 증상이 생깁니다. 명절증후군 걱정 없는 즐거운 설 연휴, 3만 한의사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내용으로 소개중이다. 또한 한의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의 안전성과 관련한 홍보 캠페인은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장 홍주의입니다. 한의사가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식약처의 hGMP 인증을 받은 의약품용 한약재로 여러분의 건강을 돌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는 내용으로 전국의 라디오 애청자들을 찾아 간다. SBS 파워FM에서는 △김영철의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배성재의 텐 △딘딘의 뮤직하이 등에서 송출되며, SBS 러브FM에서는 △이숙영의 러브FM △고현주의 뉴스 브리핑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 등에서 방송된다. 또한 KBS 2FM에서는 △조정식의 FM대행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은지의 가요광장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조정현의 굿모닝팝스 등에서, KBS 2R는 우리의 아침 조경아입니다 △이상호의 드림팝 △스윗드라이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BBS-FM에서는 △아침저널 △뉴스파노라마 등에서, FEBC(극동방송)에서는 △좋은 아침입니다 △소망의 기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탄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설 명절을 전후로 명절증후군에 대한 한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홍보함으로써 명절 전후 한의의료기관 내원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국민들에게 의약품용 한약재와 식품용 한약재(건강기능식품)의 차이점을 알려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은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차별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또 “대국민 한의약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는 SBS, KBS, BBS, FEBC 등의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동 시간대 청취율이 매우 높은 곳으로 선정해 한의약 치료와 한약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면서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약 홍보 캠페인이 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발효! 지자체 한의약 육성 사업 체계적 추진 기대![주요이슈] ①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1월 19일 발효 ② 세계 상위 2% 연구자 중 한의계 연구자 41명 포함 ③ 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가 공모 ④ 한평원의 2024년도 운영계획은? 유튜브에서 큰 화면으로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
한방재활의학과학회, 제16대 차윤엽 신임 회장 선출[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방재활의학과학회(회장 신병철)가 27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제16대 신임 회장으로 차윤엽 상지대 한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병철 학회장은 “지난해 11월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임상 한의학 분야 내 교육‧연구‧진료의 최고 수준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었다”며 “한의계 학술 분과학회 중 매년 대략 5%의 전문의 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한방재활의학과학회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총회에서는 제16대 신임 회장으로 차윤엽 상지대 한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차윤엽 신임 회장은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차윤엽 신임 회장(사진)은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한방재활의학과학회의 비전을 선포한 내용이 향후 우리 학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라면서 “다이나믹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이어 “한방재활의학과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수강좌 프로그램을 강화시켜 우리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한의사 역량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학회 차원에서의 Co-work을 강화시켜 각 대학 재활의학과 교수 중심의 친목도모 및 회원 간 유대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방재활의학 전공자를 위한 '근막수기요법'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는 송윤경 교수(가천대 한의대)가 근골격계를 결합하고 지지하는 중요한 구조물인 근막의 해부학적 특징과 기능에 대한 발표를 통해 근막수기요법의 치료기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한 이웅진 원장(유송한의원)은 근막 왜곡 모델(FDM)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회원들의 근막에 대한 식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비대면진료 직능 간 입장 차, ‘포괄등재’로 봉합해야”[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 김은정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은 30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각계 의견,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비대면진료의 입법 시 ‘포괄등재제도(급여제외목록방식)’를 도입해 사업의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그에 따른 표준진료지침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같은 날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고, 환자 진료 기록을 전자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진료정보 교류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방문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도록 했으며,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후에도 거동불편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섬·벽지에 거주하는 환자들에게 상시적·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비대면진료의 목적은 정보기술과 의료기술을 접목해 의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는 것으로, 의료 이용에 제약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인 비용과 시간의 활용뿐만 아니라 진료받을 권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구다. 현재 비대면진료에 대해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의료계는 초진 허용에 대해 반대하고 있으며, 약업계가 비대면 처방 및 의약품 배송을 반대하는 데에 대해 산업계는 약 배송 불허는 비대면진료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에 김은정 조사관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직능단체별 쟁점사항 및 현행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이를 고려한 개선 방향과 시범사업 이후의 본사업 개시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의 범위 확대 기조에도 안정적 사업 운영 주체 부재” 정부는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제도 변화 적응을 위해 지난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시범사업 계도기간 총 비대면진료 건수는 15만3339건으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한시적 비대면진료(’20년 2월~’23년 5월)의 월평균인 22만2404건의 69% 수준이었며, 대면진료를 포함한 전체 외래 진찰 건수의 0.2% 수준이었다. 당시 의원급 의료기관이 15만3221건(99.9%), 병원급 의료기관이 118건(0.1%)으로, 상급병원 쏠림 현상 없이 의원급에서 99%의 환자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시범사업 보완 방안에서는 △질환 관계없이 동일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 진료 경험이 있는 경우 △의료 취약지 및 응급의료 취약지(98개 시· 군·구) △초진 허용(휴일 및 야간에 한함) 등으로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처방 가능한 의약품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했는데 이전에는 비대면진료 시 마약류, 오·남용 의약품 290품목만 처방할 수 없도록 제한했으나 확대된 모형에서는 사후피임약을 추가했으며, 이 외에도 탈모·여드름·다이어트 의약품 처방 규제와 관련해 오남용 방지 및 의약품 안전 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 해외 사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열린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이용자의 편의성이나 산업적·경제적 활성화보다는 안전성·유효성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면진료 원칙(비대면진료는 보조 수단) △재진 환자 중심 운영 △의원급 의료기관 위주 실시 △비대면진료 전담의료기관 금지 등의 합의를 도출해냈다. 김 조사관은 “이처럼 비대면진료는 그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나 안정적 사업 운영 주체의 부재로 인해 다양한 이해집단별 쟁점을 충분히 고려한 최종 사업모형을 확정해야 하는데 의견수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포괄등재방식으로 전환·돌봄사업 연계···시너지 효과 기대” 김 조사관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실시됐던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면서 비대면진료에 대한 대국민 수요가 증가하고, 의료계에서도 필요성에 대해 일부 인정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지만 확정된 모형이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로 공전만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사업의 프로토콜과 추진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의 불명확성에 의한 것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가 근본적으로 바뀌기도 하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사이에서 의사결정의 일관성이 결여되기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조사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방향으로 △포괄등재방식으로 전환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재택의료 시범사업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조사관은 “현행 ‘선별등재방식(Positive List System)’으로, 이러한 방식은 관련 진료사례의 조건을 모두 살펴보고, 기준에 적절한지 판단된 경우만 비대면진료로 허용하는 방식으로, 각 기준마다 이익단체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에 합의를 이루며 시범사업을 진행해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조사관은 이어 “이를 ‘포괄등재제도(Negative List System)’의 형태로 전환해 중증질환이나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하는 질환, 심각한 외상 등 비대면진료가 불가한 상황을 제외하고, 그 외는 광범위하게 허용하며, 그에 맞는 비대면진료에 대한 표준 진료지침을 확보하도록 하는 방법을 고려해봐야 한다”면서 “이를 세세히 법적으로 규정하기보다는 실행 주체의 장에게 재량권을 위임해 사업의 형태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 조사관은 아우러 “기존의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이나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의 질환 예방 활동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중재가 개입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원시, S라인 클래스 비만관리프로그램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난달 18일부터 운영 중이다.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은 체지방률이 남자는 20%, 여자는 28% 이상의 과체중·비만자 중 19∼55세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해 연령층에 맞는 운동능력과 유연성 등을 고려하여 오는 3월까지 월요일·화요일·목요일 주 3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인력(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이 신체활동·식이·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한의약적 관리 부분에서는 비만침 치료, 기공체조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으로 타바타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매회 진행하며 체중 조절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교육과 더불어 체력·체성분 측정, 혈압·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실시하며,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식단 공유로 회원들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스스로 자기관리 습관을 갖도록 관리하게 된다. -
경희대 한의대 ‘청록회’, 하동군서 한의의료봉사 진행[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희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청록회’가 하동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청록회가 주관하고 한국불교태고종 와룡사(주지 박서일)가 후원하는 이번 한의 의료봉사는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봉사단원 40여 명이 하동군민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한약(환·엑기스)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복지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오후 3시까지, 하루 약 200여 명을 진료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먼 곳까지 찾아와 한의 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청록회 및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록회는 1963년 창립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학술의료봉사동아리로, ‘한의 의료봉사를 통한 사회봉사 및 의료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방학마다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무안군, 맞춤형 순회의료서비스 개시[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내달 1일부터 12월3일까지 농한기에 총 5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순회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의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무안군보건소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진료, 치과치료, 건강상담, 낙상 예방 및 근력강화운동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치매, 우울증 검사와 함께 대상자별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순회의료서비스는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영위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및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둘째 이상 출산 산모,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용 지원[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정진용)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만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 조제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으로, 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 150개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정진용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총 5600여 명의 수원시 산모를 지원한 바 있다. -
울산 동구한의사회 “회원 경영 개선에 도움되는 회무 추진”[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 동구한의사회(회장 권혁진)는 3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권혁진 회장은 “현재 울산 지역 전반적으로 상권이 회복되지 않고 한의의료기관의 경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동구한의사회에서는 올해 회원들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분회비를 2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오는 2월27일 개최될 울산시한의사회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지부대의원으로 김강태·이수경·이정기·이태형·이항·최근배 등 6명을 선출했다. -
감소된 필수과 전공의 중 소청과 90% 이상[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지난 10년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현원이 64% 감소하며 필수과목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과목별 전공의 1~4년 차 현원 현황(’14~’23년)’을 분석한 결과 지난 ’14년 840명이었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현원은 지난해 304명으로, 536명(64%)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71명에서 228명으로, 343명 감소하며 전공의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데 이어 △영남권 105명 △호남권 50명 △충청권 29명 △강원권 7명 △제주권 2명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개 전체 전공과목의 전공의 현원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전국의 전공의는 1만2891명에서 1만273명으로 2618명(20.3%) 감소한 가운데 필수과 전공의는 2543명에서 1933명으로 610명(20.3%) 줄었으며, 인기과목은 ’14년 3945명에서 ’23년 3362명으로 583명(14.8%) 감소했다. 이에 대해 신현영 의원실은 인기과목의 전공의 현원 감소는 정부의 모집 정원 조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필수과 비수도권 전공의가 196명(26.6%) 감소하며 수도권 414명(23.3%)보다 감소율이 컸다. 과목별로 보면 최근 10년간 외과 전공의 현원은 ’14년 599명에서 423명으로, 176명(29.4%) 감소했다. 한편 필수과목 중 응급의학과를 제외한 과목의 전공의 현원 비율이 70%를 넘으며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강화됐다. 신현영 의원은 “지난 10년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가 급감한 현상이 ‘소아과 오픈런’ 등 진료 대란의 결과로 이어져 국민들께서 오롯이 그 고통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맞춤 대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지역의료·필수의료 유인 기전을 마련하지 않으면 의대정원 확대는 인기영합주의 유명무실한 정책으로, 그 결과는 참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