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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디지털헬스 등 보건 협력 강화[한의신문]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9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될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및 제10차 아세안+3(한·일·중) 보건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하여 디지털헬스를 통한 역내 보건안보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두 회의 모두 우리나라와 라오스가 공동으로 의장국을 맡았으며, 특히 한-아세안 장관회의는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이다.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회의에서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등 급속히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역량을 활용한 미래 협력 비전으로 △아세안 공공의료정보화 컨설팅 △보건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적역량 강화 (중장기) 아세안 보건의료분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지원 등을 제안하여 아세안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고, 공동성명문의 형식으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어 낼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제시한 비전은 공동성명문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회의를 통해서도 아세안 회원국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조규홍 장관은 라오스에 방문하기 전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양국 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등 보건산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싱가포르 보건부 선임국무장관 면담,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이사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인천 531호 병원선, 내년 3월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5년간 인천 도서 지역인 옹진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선 ‘인천 531호’를 269t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 건조한다고 밝혔다. 신규 병원선은 126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된 병원선보다 2배 이상 큰 269톤 규모로 설계됐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 최대속력은 시속 46km로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 병원선의 한의과, 의과, 치과 외에도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도 신설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옹진군 보건소장, 병원선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옹진군 주요 보건 의료사업 및 지역별 보건 의료현황 분석 △옹진군 병원선 운영 현황 파악 △다른 지역 병원선 운영 사례 조사(충남, 전남, 경남) △옹진군 보건 의료서비스 주민 요구도 파악 등이다. 인천시는 향후 연구과제를 통해 신규 병원선의 운항 방식, 서비스 내용, 연계협력, 지원 체계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서주민 건강 증진과 안전성이 확보될 최적의 병원선을 건조하면 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과제가 성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 관계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지역주민 2579명(한의과 1988명, 내과 520명, 치과 71명)이 병원선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병원선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보산진, 2024년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문위원 모집[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보산진)이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권역별·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할 GHKOL 전문위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보산진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GHKOL 전문위원 간 매칭을 통해 국제의료사업분야 컨설팅을 제공해 초기 사업 시행착오 및 실패 위험, 투자비용 등 리스크 경감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GHKOL 컨설팅 지원을 거쳐 해외진출에 성공한 최근 주요 사례로는 피트니스한의원(‘23년·캐나다), 전주예수병원(‘23년·캄보디아), 원광대학교병원(‘23년·베트남) 등이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지역별 현지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국내·외 현지 전문가를 추가로 충원해 의료해외진출 컨설팅의 실효성 제고 및 의료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GHKOL 전문위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위촉하고, 주요 전문분야의 정보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복지부·보산진 주관 국제의료사업 전략 세미나 등 행사, 회의 등에 자문위원으로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대상은 국제의료사업 관련 분야별·권역별 전문가로 관련 분야에서 7년 이상 활동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보산진 또는 해외진출지원시스템(www.khidi.or.kr/kohes)공지를 참고해 지원서와 직무수행 계획서를 작성 후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GHKOL 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이번 GHKOL 전문위원의 위촉기간은 ‘26년 8월 말까지이다. 임영이 보산진 의료해외진출단장은 “보건복지부와 보산진은 GHKOL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의 성공적 의료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외 현지 전문가 충원 및 확대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의료해외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제의료사업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HKOL 일반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산진 의료해외진출지원시스템(KOHES) ‘컨설팅지원’ 메뉴를 통해 상시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 주민 중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인력을 초빙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음악·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삼동보건지소 한의약 순회진료와 연계한 건강상담 및 진료 일정을 프로그램에 추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052-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
수능 앞둔 수험생…“긴장성 두통·불면증·소화불량 주의해야”[한의신문=강환웅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랜 수험 기간의 긴장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 관리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안감을 잘 대처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이와 관련 김윤나 교수(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사진)는 “수능 당일까지 꾸준한 체력 관리가 필요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식사 습관 등 건강한 생활패턴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증상과 문제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개인에 맞도록 전문적인 치료와 보약으로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선 수험생은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 감정적인 문제, 그리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등의 문제로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은 늦은 오후와 저녁에 잘 생기는 편이며, 통증이 수시로 재발하고 매일 반복되기도 한다. 증상은 단단한 밴드가 머리를 조이는 느낌, 간혹 한쪽 부위에 국한된 통증 등으로 나타난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주고 가벼운 운동도 좋지만, 의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수험생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스트레칭과 긴장성 두통의 원인이 되는 측두근, 흉쇄유돌근, 후두하근, 승모근 4가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된다. 김윤나 교수는 “두통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수험생들에게는 학습과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마사지로 풀리지 않는다면 침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하고 초초해지는 마음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대부분 피로감을 카페인 섭취로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숙면을 방해해 만성적인 불면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약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카페인 음료보다는 진피차를 추천한다. 진피(귤차)차는 잘 익은 귤의 껍질을 말려 달인 차로, 기를 소통시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귤의 향긋한 향은 불안한 마음과 기분을 환기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반신욕과 침실의 온·습도 및 조명 밝기를 조절하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 김윤나 교수는 “수험생들에게 수면의 질은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수면의 질을 높혀야 집중력이 향상되고 효율적인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불면증을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익혀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평소 위나 장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이 잦은 수험생이라면 식사에 주의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미주신경이 긴장하고, 소화기·호흡기·장 같은 곳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소화불량 증상은 식사 후 2시간이 지났음에도 위 안에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은 불편한 느낌과 구역감, 상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잦은 트림, 속쓰림, 명치 부위의 불쾌하게 화끈거리는 느낌 등이 있다. 평소 부담없는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고, 식사량을 늘리지 않는 것이 좋고, 아침식사는 하는 것이 뇌 활성화에 좋지만, 평소에 먹지 않았던 경우라면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유기산이 풍부해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매실차와 전반적인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생강차도 도움이 된다. 김윤나 교수는 “스트레스를 푼다고 매운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맵고 기름진 음식은 급체와 설사, 구토, 복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면서 “식후엔 바로 앉거나 눕지 않고 10분 정도는 제자리걸음을 하며 움직여야 소화가 잘되고 머리도 맑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한의사 X-ray 사용 및 직능 폄훼 금지 위한 법 개정 필요”[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경기 수원시갑)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한의계 현안 해결을 위한 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경기지부는 한의계 주요 현안인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법’ 개정 △의료직능간 비방·폄훼 금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 △‘공중보건장학법’ 개정을 건의했으며,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수립 및 실행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 △경기도의료원에 한의과 진료부 설치 △한의사 학교주치의(교의)사업 활성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한의진료 참여 등을 제안했다. 이용호 회장은 “이번 정책협약식을 통해 한의사에게 불합리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최근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한의약정책지원단이 신설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의약정책지원단의 활동을 기대하고, 경기도 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지부 이용호 회장, 최병준·이현수·이계석·정진용 부회장, 서만선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승원 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
심평원 경기북부본부-경민대와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이하 경기북부본부)는 5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5월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심사·평가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맞춤형 산·학·연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 운영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현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생명경외클럽, 괴산군 불정면서 의료봉사활동 진행[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서울대 등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경외클럽 봉사단’이 2일부터 4일까지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봉사단은 사흘간 48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진료(침치료·한약) △의과진료(내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 등) △건강검진(초음파·혈액검사·치매 선별검사·골밀도검사 등) 등을 제공했으며, 수의과에서는 140여 건의 반려동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거동불편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진료를 병행하는 한편 축산 및 가축 사육 농가 등에 기생충 구제제 등을 접종하는 등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의료봉사를 진행한 생명경외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홀로 사시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약침·봉침 술기 및 한의약 산업, 세계무대에 소개”[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직무대리 신제수)과 원광대한방병원, 필한방병원 등 한의의료기관과 한의약산업체 10개 기관은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전시장에서 열린 ‘제22회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VIETNAM MEDIPHARM EXPO)’에 참가, 우리나라 한의약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베트남 보건부와 Vinexad(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주관한 국제 의료·병원·제약 박람회인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는 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베트남 대표 행사로, 전 세계 의료 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한 중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22개국 400여 개 의료기관과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450개 부스를 통해 최신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원광대 한방병원, 필한방병원, 성남 창덕궁한의원, 대전 박성일한의원,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으뜸생약), 제이에스온, 아큐메디, 침스, 다나메디컬, 에스크아이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의 동반자 한의학’을 주제로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의료·제품·웰빙솔루션 등을 전 세계에 홍보했다. 특히 2년 연속 참가한 필한방병원(원장 윤제필)은 글로벌 스탠다드 한·양방 협진 시스템과 약침·봉침 술기 및 추나치료의 효능 시연을 통해 한의학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필홀딩스와 공동 연구·개발한 ‘필한방크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진행된 국제 컨퍼런스에서 윤제필 원장은 △글로벌 스탠다드 한·양방 협진 시스템 △약침·봉침·추나·도수·면역 치료를 비롯 미용침, 한약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국가 간의 의료기술 교류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류 열풍과 더불어 전통 한의약의 세계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청장년기 뇌졸중 환자 유전정보 최초 공개[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5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뇌졸중 환자 등의 인체자원을 6일부터 국내 연구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자원에는 뇌졸중 환자 1,216명분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1,000명분, 국민건강영양조사 5,680명분의 인체자원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에는 청장년기(55세미만)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인 한국인칩(Korean Biobank Array)이 처음으로 공개됨에 따라 조기 뇌졸중 위험 요인 발굴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칩(Korean Biobank Array)’은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반영하여 제작된 한국인 질병 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연구 플랫폼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체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 상담 콜센터(1661-9070)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https://biobank.ni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고품질·고가치 인체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공개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