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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안심병원·선별진료소오픈 API 데이터 개방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1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안심병원(325개, ‘20.3.18. 기준)과 선별진료소(616개, ‘20.3.18. 기준) 오픈 API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오픈 API 정보는 국민들이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로, △지역(시도, 시군구)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검체 채취 가능 여부 등이다. 해당 정보는 매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업데이트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픈 API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접속한 후 ‘오픈 API→코로나-19 병원정보 검색’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김현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 국민들이 보다 빠른 정보를 앱(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약재 ‘후박’, 줄기세포 치료 부작용 극복 기술 개발줄기세포 치료제 부작용의 원인인 미분화줄기세포를 제거하는 후박 추출물의 효능과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이하 한의학연)은 19일 임상의학부 정선구 박사 연구팀이 후박 추출물을 활용해 기형종 형성능력이 있는 미분화줄기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세포 및 유정란 장뇨막 이식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그 작용기전도 규명했다고 밝혔다. 만능줄기세포인 역분화줄기세포는 신경세포, 혈액세포, 근·골격세포 등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며, 이런 특성을 활용해 재생 불가능한 손상 세포를 치료하려는 연구들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역분화줄기세포는 기형종을 형성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줄기세포 치료에 바로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에 역분화줄기세포를 손상된 세포를 대체할 수 있도록 분화를 유도한 후 분화된 세포를 치료에 적용해야 한다. 또한 분화 과정에서 불완전 분화로 미분화성 역분화줄기세포가 소량이라도 잔존할 경우 기형종 형성의 부작용이 여전히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해당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역분화줄기세포와 분화를 유도한 세포에 한의소재를 처리해 미분화줄기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소재를 선별하는 한편 나아가 선별된 소재의 작용기전을 확인코자 미분화줄기세포 사멸에 주요 역할을 하는 TP53유전자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적용해 TP53유전자의 기능이 상실된 줄기세포 모델을 제작한 후 TP53유전자 결손줄기세포와 정상줄기세포에 선별된 소재를 각각 처리해 미분화줄기세포 사멸 여부를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해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선별된 소재 중 한약재 후박의 추출물이 처리된 TP53유전자 정상줄기세포에서 세포사멸이 유발된 것을 확인한 반면 TP53유전자 결손줄기세포에서는 미분화줄기세포의 사멸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후박 추출물에 의해 활성화된 p53 단백질(TP53유전자에 의해 표현됨)이 세포사멸 또는 세포주기 억제 기능을 담당하는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세포사멸을 유도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한 연구팀은 실험동물대체 시스템인 유정란 장뇨막 이식 실험을 통해 후박 추출물의 기형종 형성 억제효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결과 해당 실험에서도 세포실험과 같이 TP53유전자 정상줄기세포에서만 기형종 형성이 억제됨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정선구 박사는 “기존 발표된 다양한 화합물 및 항체와 더불어 후박 추출물이 미분화줄기세포의 기형종 형성능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후박 추출물의 분화된 세포의 세포사멸 저항성 및 작용·부작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열 원장은 “한의소재는 줄기세포 치료를 포함한 현대 첨단치료기법에까지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넓어 잠재적 가치가 크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한의학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바이오·헬스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파이토메디슨’(Phytomedicine) 온라인 최신호(2020년 2월)에 게재됐다. <용어 설명>△미분화줄기세포: 줄기세포 치료제로 사용하고자 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부터 분화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분화로 인해 분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세포. 기형종 종양으로 분화될 수 있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시 제거가 필요하다.△후박: 목련과 식물인 후박나무의 줄기나 뿌리껍질을 말린 것. 향균 작용 및 이뇨작용을 나타내며 소화장애, 구토, 설사, 기관지염, 천식 등에도 사용한다.△기형종: 근육, 치아, 머리카락, 뼈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으로 구성된 암종.△유정란 장뇨막 이식 실험: 실험동물 대신 유정란(有精卵) 발생과정에서 형성된 막에 세포를 이식해 필요한 결과를 분석하는 실험 방식. 이식 과정에서 세포 손실에 의한 정량적 변수를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다.△만능줄기세포: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한 세포. 배아줄기세포 또는 역분화줄기세포가 이에 해당함.△역분화줄기세포: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해 유발된 역분화로 인체 어떤 세포로도 분화가 가능해진 만능 줄기세포.△TP53유전자: 세포사멸 및 세포주기 억제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유전자로 세포를 사멸하는 표적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역할을 한다. TP53유전자 결손줄기세포는 세포사멸 및 세포주기 억제 기능을 상실한다. -
건보공단,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 발족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 대구경북 및 충북지역에 설치돼 있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인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16개소(정원 3818명)가 운영 중에 있다.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은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 및 의료행정지원팀 등 15팀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지원팀(13팀)은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돼 있는 관할 소재지 지사장으로 구성해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 및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의료행정지원팀(2팀)은 본부 급여보장실 및 급여관리실에 설치해 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진료지침 등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9일 제천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으며, 현재 건보공단 일산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15명)이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및 공항검역소 등 행정인력 지원과 대구지역 의료인력 지원, 질병관리본부 전화(1339) 상담서비스 인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보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공기 통한 감염 가능성”[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 논문이 17일 (현지시각) 미 국립보건원(NIH)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이 결과는 비말을 통한 접촉이 주된 감염 경로라고 밝힌 보건 당국의 입장과 배치된다. NIH는 이날 질병통제센터(CDC),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물체 표면에 수시간 남아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ew Coronavirus Stable for Hours on Surface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에 떠다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를 말하는 ‘에어로졸’ 상태에서 3시간 동안 살아남는다. 지름이 100만분의 1m 규모인 1㎛에 불과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보다 작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2~3일, 구리 표면에서 4시간 가량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전에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인 ‘사스’에 비해 확산 정도가 크다고 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와의 접촉을 피할 것 △눈·코·입 등 얼굴을 만지지 말 것 △기침이나 재채기를 처리한 휴지 등은 쓰레기통에 버릴 것 △가정용 청소 스프레이나 물티슈를 사용해 가구 표면을 소독하고 청소할 것 등을 권고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오염된 물체를 만지거나 오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한의 진료 본격화! (1668-1075)https://youtu.be/dJZ98KHlQ6w -
“작은 마음 모아 희망이 쌓이면 어려움 극복될 것”[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는 이동생 원장이다. 현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고문 겸 윤리위원을 맡고 있고, 세계중의골과연합회 상무이사와 SI벡터한의학회 초대회장,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충북지부장, 대한한방내과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코로나19가 한의원 경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적지않은 성금을 기탁했다. : 현업에 종사하는 의료인으로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가 발 벗고 나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직접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는 못하더라도 저와 같은 마음들이 하나 둘씩 모인다면 다 같이 힘든 이 시기에서도 희망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복지관과 연계한 떡국 나눔 등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개원한지 어느덧 41년이 됐다. 오랜 시간 진료를 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늘 '감사'의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자는 마음가짐이다. 한의사가 되고자 결심했을 때부터 한의원은 ‘나눔'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믿어 왔다. 마음의 상처를 지닌 청소년들을 치료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몸과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꽤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치료가 잘 돼서 성격도 밝아지고 많이 건강해졌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가정이 변하지 않는 한, 사회가 이들을 지켜주지 않는 한 청소년은 다시 거리로 내몰리게 될 것이고 또 상처로 고통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후 청주시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의료지원을 하게 됐고, 주민들을 위한 무료 강연 등 환자의 치료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까지 돌보며 책임질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한의사, 의료인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이런 소신은 진료할 때 큰 에너지가 되고 희망이 된다. -코로나19 관련 업무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누구도 할 것 없이 온 마음을 다해서 힘을 합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업무에 한의사가 제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실은 감정적인 차원을 넘어 한국에서의 한의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이 아쉽고 안타까웠다. 또한 특정 의료단체 때문에 공중보건 한의사가 의료 영역에서 배제되는 상황은 대단히 비합리적이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있어서 양방과 한방을 나누고 거기에 사사로운 ‘집단 이기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의 90% 이상이 발생한 대구 경북지역은 의료지원이 절대적으로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한의사를 감염병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을 다함께 극복하여 이겨내야 한다.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한의학만의 접근 방법이 있다면? :조선시대 허준 선생이 쓴 전염병 의서 ‘벽역신방(辟疫神方)’은 역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에 나온 한약 처방은 현대의학에서 연구되고 입증된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약물과 전염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전염성 질환이 발생한 중국에서는 확진환자 80%가 중의학 치료를 하고 있고 그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전염성 질환의 예방에도 중의학 처방전을 공개해 예방 및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정 질병에 대해 일률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제시하기에는 매우 조심스럽지만, 한·방이 협진해 통합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면 전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보다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기고 싶은 말은? :아들과 딸도 저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의료보건 분야에서 한의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젊은 한의사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여 한계 없는 치료의 영역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뷰 요청을 받고 잠시 망설여졌다.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의료진들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닌데 부끄러웠다. 앞으로도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소외된 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아픔을 몸소 느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예방…면역력 강화가 먼저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럽 각국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전 세계적 유행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즉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면, 손 씻기, 물 마시기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제대로 유지해도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하는데, 여기에 더해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가 질병 예방과 몸의 정기를 북돋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작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증식하는 병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입해 기관이나 조직에서 증식해 생기는 병이다.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는 경로는 2가지 패턴이 있다. 하나는 침입한 신체의 일부에서 증식한 다음 혈액 속에 들어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혈액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첫 번째 패턴의 침입 경로는 입과 코다. 체내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상기도 또는 장관에서 일단 증식한 다음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두 번째 패턴은 주사바늘에 찔린다든가, 벌레에 물린다든가, 출산시 발생하는 특수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혈관 내로 침입하면 혈류를 타고 목표로 하는 세포에 도착해 감염시킨다. 우리 몸은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방어 수단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면역체계라 한다. 면역(immunity·免疫)이라는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역(疫)을 면한다는 의미다. 역이란 유행병을 말하는 것으로, 면역체계는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체계로 볼 수 있다. 즉 외부 미생물(바이러스, 세균, 진균, 기생충)들의 침입으로부터 생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다. 면역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감염성 증가,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악성 종양 등 생체에 불리한 반응이 일어난다. 면역기능 낮으면 감염력 높아지고 치료도 힘들어이와 관련 최인화 교수(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는 “면역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며 “그런데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감염방어능이 떨어져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지 못해 감염이 반복되거나 감염시 중증화, 난치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면역력이 저하되면 체력이 저하되면서 만성피로나 불면증 등을 앓게 되면서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로부터 면역력 올려 질병 예방했던 ‘한의학’한의학 고전인 ‘황제내경’에는 “정기존내(正氣存內) 사불가간(邪不可干)”이라는 말이 있다. “정기(正氣)가 우리 몸속에 있으면 사기(邪氣)가 감히 쳐들어 올 수 없다”는 의미로, 정기(正氣)는 원기를 뜻하기도 하고, 우리 몸을 지키는 좋은 기운을 말하며, 사기(邪氣)는 나쁜 기운, 즉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각종 질병의 기운을 말한다. 최 교수는 “두 가지의 기운은 상호길항적이어서 한 쪽이 올라가면 다른 한 쪽은 내려간다”며 “어느 기운이 내 몸을 더 많이 지배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내 몸의 건강상태가 달라지므로 정기를 잘 지키고 북돋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한약치료로 기운 북돋아 면역력 강화한의학에서는 질병의 예방을 위해 이러한 정기를 북돋아주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한약을 사용해왔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법에서도 나타나는데, 실제 중국에서는 폐, 비, 위 등에서 보허(補虛) 및 부정(扶正)의 효과가 있는 한약인 황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고, 이외에도 금은화, 방풍, 감초, 곽향 등의 약재들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한의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제시안에 따르면 일단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에는 개인의 면역력이 감염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분석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있어 신체 안팎의 나쁜 기운인 풍, 열, 담을 제거하고 좋은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임을 강조했다. 또한 치료시 대증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약 외에도 예방적 차원에서 호흡기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한방건강보험제제도 함께 추천하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한편 최 교수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 △충분하고 규칙적인 수면 △하루 1번 가벼운 운동 △손을 자주 씻는다 △미지근한 물을 주기적으로 마신다 등과 함께 스트레스 줄이기, 금주, 금연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에 미루어 볼 때 고혈압, 당뇨, 만성 신장질환, 천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각종 감염질환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긍휼지심 갖고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기부”Q.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의사로서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대한한의사협회가 나서고 있다는 점도 알고 있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 진료 전화상담센터’를 개설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상담하고 치료를 위해 무료 한약처방에 나서고 있는데, 재단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특히 이 모든 일들이 자원봉사에 나선 한의사들 덕분이라고 하니 한의계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와 동료 한의사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Q. 5000만원이면 매우 큰 액수다. 이만큼 기부하게 된 이유는? 액수보다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졌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대구시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 기부금 조성을 제안했다. 다행히 많은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해줬다. 임직원 기부금과 재단의 사회공헌기금을 더해 5000만원이라는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Q.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기부를 했는데, 그 마음이 어떻게 다가왔나?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의 정신은 ‘긍휼지심(矜恤之心)’이다. 한의사·독립운동 가문의 후손인 신준식 명예이사장과 나는 선친과 집안 어르신들이 한의사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면서 나라와 환자들을 돕고자 했던 정신을 물려받았다. 바로 이 정신이 ‘긍휼지심’이다. 따라서 자생의료재단은 임직원들에게 긍휼지심 정신을 강조한다.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기 위해서는 늘 그러한 마음을 가슴 속에 지니고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기부도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설립 정신을 임직원들이 잘 이해하고 따라준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2월에는 강남·잠실·청주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나눠주고 감염 예방수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심히 뛴 적도 있다. 재단의 사회공헌위원장으로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또 이러한 임직원들의 마음이 대구시민들에게도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 Q. 잠실자생한방병원을 운영 중에 있다. 병원 내 확진자 발생에도 매우 신경 쓰일 것 같다. 원내 감염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내원환자와 입원환자, 면회객뿐만 아니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방문력을 조사하고 수시로 체온을 점검한다. 무엇보다 원내 감염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응 절차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병원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위생에 신경쓰고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원내에 위생관리를 위한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Q.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무료 한약 처방을 위해 대구한방병원에서 봉사 중인 한의 의료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두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분들이다. 한의사로서 대구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는 모습에서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 봉사에 나선 이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한의사 선배들은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켜왔고, 일제강점기에는 한의사이자 독립운동가로서 나라를 지켰다. 현재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의사들은 훗날 국민의 건강을 지킨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은 과중한 업무로 매우 힘들겠지만, 환자 치료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 Q.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한의계도 예외는 아니다. 동료 및 후배 한의사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 모든 사람들이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 동료 한의사들이 코로나19에 대한 한의약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의협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주길 바란다. -
코로나19…한의대 온라인 강의로 수업 개시[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개강 대신 개설된 서울 주요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접속 지연, 서버 다운 등의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 11개 한의대·1개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온라인 강의는 비교적 수월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재 경희대·대구한의대·동의대·동국대·대전대·원광대·동신대·세명대·동의대 한의과대학 등이 현재 온라인 강의를 진행 중이며, 상지대는 23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대·우석대·가천대는 별도의 온라인 강의 없이 오는 30일부터 오프라인 강의를 개강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한의과대학생들의 평가는 일부 부정적 의견도 있었지만, 접속 지연이나 서버 다운 등의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고 있어 이용에 어려움은 없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장점으로는 온라인 강의의 특성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자율적으로 다시 들을 수 있는 점과 채팅창으로 질문을 하다보니 대면 강의 때 보다 질문이 자유로운 점 등을 꼽았다. 경희한의대 본과 3학년인 한 학생은 “질문은 댓글로 달면 답해주시고 강의자료도 미리 올려주셔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데 큰 문제는 없다”며 “제대로 못들은 부분은 다시 돌려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경희한의대 본과 2학년인 다른 학생은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교수님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어서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면서 “교수님들께서 강의 자료도 충분히 보여 주시고, 수업도 열심히 준비하신 모습에 비해 간혹 녹음된 소리 크기가 엄청 작은 경우도 있고, 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는 경우도 일부 있었다”고 전했다. 원광한의대의 한 학생은 “내용을 제대로 못 들었을 때 다시 돌려서 들을 수 있어서 수업내용을 숙지하기에 오히려 편했다”며 “스스로 생활을 컨트롤 할 수만 있으면 학교 오가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동국한의대 본과 2학년인 한 학생은 “온라인 강의에서는 교수님이 클로즈업되기 때문에 멀리 앉을 때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 질문도 채팅창으로 할 수 있어 수업의 맥락을 끊지 않아서 소통이 더 잘 되는 느낌을 받는다”면서도 “화면이 인터넷 오류나 연결문제 때문에 가끔 끊기거나 느려지는 현상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한의대 본과 3학년의 한 학생은 “온라인 강의로 이론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정해진 시간에 교수님과 동기 모두가 접속하기 때문에 현장 강의를 듣는 기분이다. 피피티(PPT)도 화면에 크게 확대되어서 집중력도 더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여름방학 단축, 형식적 강의 진행 등 향후 보완점은 과제 반면 온라인 강의가 여름방학 단축, 추가 보강, 형식적 강의 진행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은 한계로 지적됐다. 동의한의대 본과 4학년인 한 학생은 “모든 수업이 출석 대신 과제물 제출로 대체돼서 과제에 대한 부담이 많다”며 “교수님들이 학습 자료를 올려주셔서 책과 함께 공부하고 있지만 대면 강의가 아니다보니 직접 질문할 수 없어 깊이 있는 학습이 힘든 느낌”이라고 밝혔다. 원광한의대의 한 학생은 “온라인강의를 실시한다고는 했지만, 제대로 된 수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고 실습이 필수적인 학과 특성상 보강이나 여름방학 단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번 일을 계기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대비한 온라인 강의의 실효적인 방안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원광한의대의 다른 학생은 “원래 수업시간에 비해서 인터넷에 올리는 강의의 수업시간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강의는 오리엔테이션이나 살짝 맛보기 정도이고 진짜 수업은 오프라인에서 제대로 할 거 같아서 나중에 보강이 엄청 많아지지 않을까, 수업이 단기간 내에 너무 많아져서 복습하기도 버겁지 않을까 걱정된다”고도 했다. 과제나 프리젠테이션만 업로드 되어있고 강의는 없는 과목도 일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대전한의대 본과 3학년의 한 학생은 “확실히 교수님과 학생 사이의 상호작용이 적어서 동영상 강의가 더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중간에 동영상 재생을 멈추다보니, 강의를 듣는 시간이 오히려 더 길어진다. 과제가 있다하더라도 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온라인 강의를 진행 중인 대다수 한의대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면서 개강일 기준 2주 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뒤 대면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부산대 한의전의 경우 30일부터 대면 수업에 들어간다. 김승태 부산대한의전 학과장은 “1주일 동안 온라인 강의를 시행했는데 마이크 종류에 따라 소리의 감도가 다른 문제, 통합 교과 운영에 따른 비정기적인 수업 일정의 문제 등으로 중단한 상태”라며 “30일부터 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되면 2주차 교과과정부터 진도를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의 학 학생은 “악필로 필기하던 교수님의 필기보다 화면에 잘 정리된 피피티 형식이나 문서파일 형식으로 보는 것이 더 좋다”며 “실시간 강의가 아닌 촬영해놓은 수업을 아무 시간대에나 들으면 되는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에 서버 다운이나 접속지연도 덜한 편”이라고 말했다. ◇본과4년 현장실습 3월말로 연기…일부는 방역 후 실습 시작 한편 본과 4학년이 진행하는 현장실습의 경우 부산대 한의전은 23일, 세명대와 경희대는 30일로 연기됐다. 원광대는 실습 재개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김태연 세명대 학과장은 "실습 일정은 향후에 있을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전반적인 학사 일정이 늦춰지면서 여름방학도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9일부터 실습에 들어간 동국한의대 본과4학년의 한 학생은 “마스크를 구비하기 어려웠는데 학교 차원에서 실습생에게 마스크 10장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더 배부해주면 좋을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로 한·양방 할 것 없이 외래나 입원 환자가 감소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최동준 동국대 한의대 학과장은 “교육과정 이수 등에 영향이 있는 현장실습의 경우 무기한 연기할 수 없어 예정일보다 1주일 늦춰 실습을 시작했다”며 “방학동안 해외에 다녀온 학생이 다수 확인돼 미리 자가격리를 부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中 의료전문가팀, 중성약 등 의료물자와 함께 이탈리아 급파[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이 이란, 이라크에 이어 세번째로 이탈리아에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팀을 파견해 주목된다. 中央广播电视总台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중국 적십자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감염병 의료전문가팀 9명이 중성약을 포함한 31톤의 의료물자와 함께 지난 12일 밤 로마에 도착했다. 이번 의료전문가팀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제 협력부 육명(陆明) 처장과 중국 적십자회 손석붕(孙硕鹏) 부회장, 사천대학교 화서병원 호흡기 중증의학과 양종안(梁宗安) 주임, 화서병원 중증의약과 소아ICU 당몽림(唐梦琳) 주임간호사, 사천성 질병관리센터 미생물연구소 동문빈(童文彬) 부국장과 국가질병통제센터 전문가, 사천대학교 외국어대학원 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육명 처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진행과 억제의 특성에 맞게 관리 및 인력배치 계획을 세웠다. 먼저 초기 전염병의 통제 단계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맞게 국가질병통제센터와 사천성 질병관리센터 전문가가 참여한다. 그리고 후기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경증형, 중증형, 위중형 환자에게 각기 다른 치료 전략을 세우고 이 과정에는 사천성 중증의학과 주임과, 주임간호사가 참여한다. 이와함께 혈장 및 생물제재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중국 바이오기술 전문가가 포함돼 활동하겠다는 것. 육명 처장은 이탈리아가 현재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 특징 중 하나로 사망률이 높다는 점을 꼽으며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 가장 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에따라 중증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최고의 의료진을 파견했으며 최신 진료 방안은 물론 의료장비, 중증 치료용 의료장비, 방호장비, 약물과 혈장 등을 포함한 31톤의 의료물자를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육명 처장은 “의료물자는 주로 ICU 설비로 여기에는 심전도기, 인공호흡기가 포함돼있고 중국에서 사용해온 아주 좋은 중성약제품도 있다. 이 약품들은 이미 중국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중국 완치 환자의 혈장과 혈액 또한 지참했다”고 밝혔다. 전문가팀은 현지 실태가 좀더 면밀하게 파악되면 더 명확하고 효과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