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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박물관, ‘약초를 만나다’ 특별전 연계 강연 진행순천대학교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박물관 운영을 재개하고, ‘약초를 만나다’ 특별전 연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로, 공공·민간의 다중시설 또한 운영이 허용된다. 이에 순천대박물관은 지난 29일을 기점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출입 마감 4시30분) 상설전시실과 ‘세계의 약초를 만나다’ 특별전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출입은 1시간에 최대 2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오후 개장이 재개됨에 따라 순천대박물관은 특별전 ‘세계의 약초를 만나다’ 연계행사로 박종철 교수(순천대 한약자원개발학과)의 강연 및 전시해설을 운영했다. 이날 강연에는 발열 체크를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10명의 시민이 참석해 50분간 세계 약초의 효능에 대한 강연을 듣고, 40분간 전시실에서 전시해설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이욱 순천대박물관장은 “지난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특별전 휴장 및 연계 강연 잠정 중단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들을 위해 소규모의 인원수로 제한해 강연 및 전시해설을 운영하려고 한다”며 “운영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연계 강연 및 전시해설은 내달 12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수는 최대 10명이며,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061-750-5042)으로 전화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
급여 기부 캠페인으로 사회공헌 실천[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소람한방병원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소람한방병원은 기부금 모금 캠페인인 ‘단1%의 사랑’을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 해까지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단 1%의 사랑은 소람한방병원 임직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 1%, 2%, 3% 중 하나를 선택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올 해 모은 기부금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난해에는 1%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5000만원의 기부액이 조성됐다. 소람한방병원은 연말에는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신 소람한방병원 병원장은 “소람인이 추구하는 우선가치 중 하나가 더불어 함께하고 나누는 삶”이라며 “다양한 모금과 기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함께 발전해가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사회서 지지·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한의학의 역할 확대 필요”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 진료모임 ‘길벗’은 지난 26일 소셜팩토리 신촌점에서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길벗 포럼-코로나19, 현장의 소리를 듣다’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가운데 K-방역이 잘 됐다고 칭송받고 있는 이면에 있었던 K-의료의 한계와 불평등, 인권문제 등을 알아보는 한편 한의계의 역할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두 개의 강연과 4개 팀의 발표, 주제별 토론 등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강의자로 나선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코로나 시기에 본 K-의료의 한계와 대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정책위원장은 독일, 미국, 영국 등 타 국가와 통계적인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드러난 K-의료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민간 중심의 의료가 팬데믹(대유행)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운 근거를 제시하며, 그 대안으로 공공의료 확충을 제안했다. 이어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에 참여했던 어쓰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는 ‘감염보다 더 아픈 불평등과 혐오’에 대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와 혐오차별’이라는 주제로 불평등한 감염(콜센터·쿠팡 등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노인 격리시설) △불평등한 방역(철저한 격리 지침을 따를 수 없는 사람들, 방역에 참여한 의료진·공무원의 노동권) △불평등한 회복(중국인, 신천지, 성소수자로 이어진 혐오의 표적. 자신을 드러내고 공공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사람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감염병 시기에 지켜져야할 존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어진 팀별 발표에서는 길벗 연구팀이 준비한 내용들이 진행됐다. 우선 ‘우리에게 필요한 의료는 무엇일까?’란 발표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고찰하고, 국민건강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의사의 역할을 확대할 것을 제시했다. 또 건강권을 위한 방향으로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에서 국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한의학의 유효성과 타당성을 계속해서 입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코로나19와 건강불평등: 장애인 질적 연구를 바탕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원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겪은 건강 불평등 문제에 대해 고찰했다. 이에 따르면 장애 당사자들이 겪은 어려움으로는 기존 치료 중단, 감염 위험 증가, 시설 부재로 인한 어려움 등이 있었고,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으로는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 증가 등이 있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감염병 확산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특수한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고, 장애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며 긴급 상황 발생시 장애 가족들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유연한 대비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건 덕분에 챌린지가 아니다’ 발표에서는 ‘행동하는 간호사회’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코로나시기 간호인력 부족 문제 및 간호사의 수급불균형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즉 간호인력 부족이 업무 과중 및 교육인력 부족으로 인한 전문가적 역량의 한계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간호인력이 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것. 이에 간호사 부족 문제는 총량의 문제보다는 유휴간호사들이 임상현장으로 돌아오지 않는 데서 찾아야 하고, 간호인력 확대와 보상체계 및 직업환경개선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공공의료 확충과 수가 개선을 제시했다. 이밖에 ‘코로나19와 성소수자 건강권: 문제와 해결방안’에서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성소수자 건강권 침해에 대해 고찰, 성소수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코로나 검진 및 치료에서의 아웃팅에 대한 불안감’과 ‘코로나19와 관련된 일상에서의 혐오’ 등의 혐오와 위협을 제시하고 차별금지법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길벗 관계자는 “2개의 강연 및 4개 팀의 발표, 주제별 토론을 통해 향후 팬데믹이 재발할 경우를 대비해 필요한 것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에서 제기된 다양한 대안들에 대해 더 공부하는 등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복지위, ‘감염병예방법' 여야 합의로 의결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대처를 위한 '감염병예방법'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를 거쳐 통과된 법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중 4개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상정된 법안의 시급성을 고려한 여야 간사 간 합의 결과에 따라 법안소위를 거치지 않고 전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 개정안은 감염병 의심자를 다른 시설이나 의료기관 등으로 전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전원 조치 거부자는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감염 위험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 등을 고려해 감염병 치료와 조사·진찰 비용과 격리시설 사용 비용 등을 본인에게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여야는 안건심사를 통해 법안소위 구성도 완료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강병원·강선우·고영인·권칠승·김원이·서영석·신현영·정춘숙·최혜영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과 강기윤·김미애·이종성·서정숙·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 5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한정애 복지위원장은 “교섭단체 간사 사전협의 결과 복수차관제가 통과된 이후 법안소위를 복수로 구성하고자 한다”며 “국회법상 상설 소위원회는 12인 이내로 돼 있지만, 복수소위가 구성돼 있지 않아 15명을 1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예산심사소위원회와 청원심사소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 돌봄서비스’ 시동[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김포시한의사회(회장 조용식)와 김포시청(시장 정하영),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선희)가 지난 29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용식 회장을 비롯한 대한한의사협회 심희준 의무이사, 정하영 시장, 조선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단체는 노인, 장애인등 거동불가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사, 한의사가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서비스 대상자 선발과 모니터링,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한의사와 동행방문하며 욕구 조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한의사회에서는 한방 진료 및 재활운동 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거동이 불가능한 취약계층의 노인과 장애인중 근골격계와 신경질환 치료가 시급한 36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두 달 동안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집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반갑고, 맛있는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진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로 더욱 힘든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식 회장은 “이제까지 행해져 왔던 방문 진료 사업이나 복지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더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거환경, 생활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심희준 의무이사는 “왕진수가나 만성질환관리제, 장애인 주치의 등 제도만 뒷받침된다면 한의학이 국민건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김포시 건강돌봄서비스를 통해 의료와 복지가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동경희대병원, 코로나 맞춤 웰니스 검진 프로그램 개발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됐을 때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군인지 확인할 수 있는 웰니스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중증질환 인자를 검사해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 ‘웰니스 검진’을 만들었다. 웰니스 검진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중증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미리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기본 검진보다 저선량 폐CT 검사, 비타민D 검사를 추가해 코로나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호흡기와 면역력검사를 강화하고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CT 등 혈관 검사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비만, 면역력 질환, 암 등 코로나 고위험군 질환을 사전에 찾고 예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코로나19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볍게 앓고 회복되지만,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중증 질환으로 진행할 위험 환자군 10가지를 제시했다. 즉 △65세 이상 고령 △만성 폐질환 혹은 중등도 이상 천식 △중증 심장 질환 △흡연자 △중증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간질환 △암 환자 또는 암 치료 중인 환자 △후천성면역결핍증, 장기 이식,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과 같이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고위험군에 속해 특히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 차재명 건강증진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감염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는 만큼,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도록 미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두 건강히 이번 위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KOMSTA, 8월부터 임상역량강화 국내교육 실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이하 KOMSTA)이 향후 내실있는 봉사활동과 보건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임상역량강화를 위한 국내교육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KOMSTA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보건 △척추 △장애아동 △피부질환 △안과질환 △당뇨치료 등 다양한 분야 임상강의, 해외에서의 활동은 물론 국내에서의 환자 진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일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 교육은 △국내·외의 변화된 환경에 놓여진 한의학 그리고 우리는(이승언 원장) △한의약을 통한 장애아동치료의 이해(허영진 원장) △아토피 치료를 중심으로 한의약 피부치료 이해(박치영 원장) △치료사례를 통해 살펴본 한의약 당뇨치료(이혜민 원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4차례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서울에서도 진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교육 대상자는 ‘청년들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른 미취업한의사 및 임상 3년차 미만의 한의사다. 또한 3년차 이상의 한의사의 경우는 KOMSTA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만 참가할 수 있다. -
합천 한의학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경상남도 합천 한의학 박물관이 지난달 29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의학의 현대적 적용을 통해 삶 속에 녹아있는 생활 속 한방 콘텐츠를 활용한 한방문화 프로그램이다. 합천 한의학 박물관은 철학-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한방문화 체험행사를 11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비롯한 인터넷, 스마트 폰 등 디지털 문화에 길들여진 모든 세대에게 한약재 등오감 체험을 제공,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디톡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압 체험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박물관은 한방의학과 관련된 유물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또 기획전시실에서는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으로 문화예술 관련 감성을 키우는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이다. 참가인원은 1팀이 15명~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 시간은 각 2시간씩 1일 3회에 나누어 월~토요일까지 진행한다. 1팀이 15명 이하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한다. 신청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전화나 이메일(zio1342@naver.com)로 예약이 가능하다. -
부산광역시, '차세대 의료기기 지원센터' 건립[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신체기능을 보조하는 첨단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가칭)차세대 의료기기 지원센터'를 사하구 다대1동에 건립한다. 지난 27일 착공해 2021년 11월경 완공될 예정인 차세대 의료기기 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지역산업 거점사업으로 건립되는 시설로 부지 1천622㎡, 연면적 3천8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실증테스트실 △시험인 증실 △사용 적합성 평가실 △공동제작실 △다목적실(교육/안내 등) △기초체력 측정실 및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선다. 지원센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배려형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출 등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 의료기기의 국산화 및 스마트 헬스케어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공동연구 장비구축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중개 연구, 개방형 실험실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제품 고급화 및 디자인 지원, 해외 진출, 지적 재산권 취득 등 기업지원의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이동기기, 생활 지원 기기, 감각 지원 기기 재활 훈련기 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개척 등을 추진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차세대 의료기기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부산의 7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라이프 케어 산업과 접목해 의료기기, 고령 친화 제품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으로 의료기기 기술력 축적, 시장 선점 및 거점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與 "한의대 정원 의대 흡수, 논의한적 없다"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의협신문을 통해 "여당이 한의과 정원을 의과 정원으로 이관해 지역의사 양성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사실과 다르다"고 못박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일부 보도 중 지역의사제에 대해 한의과 정원을 의과 정원으로 이관해 지역의사로 양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이런 방안은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 없다"며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은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발표한 내용이 전부라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발표한 내용은 국립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의대 없는 지역 의대 신설, 의과학자 양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