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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한방병원 의료진, 농업인 위해 무료 건강진단 나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가 지난 7일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천농협 수변지점을 찾았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매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로 의료서비스, 문화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예천농협이 주관한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의료진이 160여 명의 지역 원로 농업인들을 위해 건강진단 및 진료와 검안 및 돋보기 지원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4월 처음 실시될 예정이었던 농업인행복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소 늦게 시작됐다. 올해 총 7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경북지역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농업인행복버스가 잘 끝날 수 있도록 도와준 농업인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농업인행복버스 등 도농교류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여한, ‘두개천골요법’ 상반기 기획 세미나 성료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2020년 상반기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두개천골요법의 이론과 임상응용’을 주제로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용기 척추신경추나학회 두개천골 분과위원장(동성한의원장)이 맡아 3시간동안 진행됐다. 두개천골 추나는 안면부 질환인 비염, 두통, 안구 건조증, 안면비대칭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추나기법으로, 추나치료가 급여화되면서 임상 활용도가 높아진 분야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체온 체크, 손 소독제, 1회용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채 실습이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석자를 40명으로 제한했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교육들이 온라인으로 실시되거나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직접적 촉진과 임상실습 경험을 통해 바로 임상에 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하고자 기획했다”며 “방역에 각별히 신경 쓰고 참석자 전원이 3시간 동안 마스크를 지속 착용한 상태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
첨단임상센터 완공까지 지역 의료기관 ‘임상 급여화’ 추진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이 지연됨에 따라 완공될 될 때까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임상시험 요양급여를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홍석준 미래통합당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안에 있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연구개발을 위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을 임상연구 대상자에게 적용하는 경우 이를 요양급여로 보는 특례 규정을 두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의 핵심 조항이다. 그러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이 지연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기업의 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에 요양급여를 적용하는 특례 규정은 현재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 요양급여 혜택의 적용 범위를 첨단임상시험센터 완공 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완공되기 전인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외 지역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에 요양급여를 적용하는 특례 규정을 적용해, 임상시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단지 이탈을 방지하고, 제품화 성과 확대 및 단지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
경기, 강원, 충북, 충남 특별재난지역 내 보건업 등에도 융자 지원[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침수피해 등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신속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비율 상향(85%→90%), 보증료 우대(0.5%→0.1%, 고정보증료율 적용)와 보증 한도를 확대(운전 및 시설자금 3억원 →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하며 만기도래 보증은 전액 연장해 피해업체의 부담을 완화해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피해 기업당 10억원 이내, 금리1.9%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융자 집행시 ‘앰뷸런스맨 제도’를 활용, 전담직원에 의해 7영업일 이내 신속한 자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한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조치도 시행된다.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은 특례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우대(0.5%→0.1%, 고정보증료율 적용)와 기존 보증금액에도 불구하고 최대 2억원까지 보증금액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정책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의 융자금리 인하(2.0→1.5%), 상환기간 연장(2년거치 3년상환→3년거치 4년상환) 등을 우대 지원하며 특히 보건업, 수의업, 법무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감정평가업, 한약국, 약국 등 기존 정책자금의 융자제외업종 중 일부 업종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는 등 융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피해업체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방중기청에 지방청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총괄지원반’를 설치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지역본부(센터)에 ‘전담지원센터’를 설치, 피해업체의 피해신고·확인, 자금신청 서류 작성, 정책자금 지원제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이나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융자·보증 취급기관에 제출하면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재해확인증을 지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재해자금(업체당 최대 10억, 금리 1.9%, 2년거치 3년상환)을 신청, 융자 지원을 받거나 기술보증기금(또는 신용보증기금)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보증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특례보증서를 신청·발급 받아 은행에 융자신청을 하면 자금(업체당 최대 2억원, 보증료 0.1%)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신고와 자금지원 등에 관한 상세문의는 중기부 통합 콜센터 1357이나 각 지방중기청과 유관기관에 설치된 ‘전담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강원도 삼척, 주민에 한의이동진료 제공[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하장면 지역주민에게 침, 뜸 등 한의 진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의진료는 한의의료기관이 없는 하장면에서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 한의사가 진료하며, 한의사는 지역주민에게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 등 일대일 맞춤형 한의 진료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시술 외에도 혈압측정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의이동진료사업을 통해 하장면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코로나 우울(블루) 극복 위한 심리지원 강화[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대책을 논의, 점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고립,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자살 증가 우려 등 '코로나 우울'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IMF(`97), 금융위기(`07)와 같은 중대한 사회적 사건 이후 자살률이 증가한 사례들에 비춰 볼 때 코로나19 발생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대상·단계별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코로나 우울에 대한 심리지원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진 환자의 70.8%가 우울, 불면, 긴장, 공격성, 환청 등 정신과적 문제를 호소했으며 감염으로 인한 격리자는 고립감 및 소외감, 가족이나 접촉자에 대한 죄책감, 낙인, 불면, 직장에서 해고에 대한 두려움 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격리 대상자 및 감염자 이외 일반 국민도 사회적 활동 감소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민의 48%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먼저 대국민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한 슬로건 선정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국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여행주간(10월), ‘숲으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톡챗봇, 국립정신건강센터 앱(마성의 토닥토닥, 정신건강 자가검진) 등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와 자가진단을 제공, 코로나 우울 예방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유아·청소년 등 대상으로 ‘스마트폰 바른사용’ 교육과 전문상담을 마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건강생활수칙 보급과 ‘혼술·홈술’ 증가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절주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지속 추진한다. 가족상담 전화(1644-6621) 등 심리·정서상담 및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 등 취약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 등 지원을 강화하고 대상별·단계별 상담 및 심리지원 체계를 운영해 우울·불안에 대한 조기개입으로 코로나 우울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한다.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국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을 지속 운영하고 카카오톡 챗봇 등을 활용한 전국민 자가진단도 추진할 예정이다. 누구나 카카오톡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친구 등록해 무료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보다 심도있는 자가검진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자가진단’ 앱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소상공인·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심리상담·지원을 지속 운영하고 지역사회 노인 코로나 우울을 조기발견·개입하기 위해 노인 대상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교육과 안내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서도 심리상담·지원 강화, 인터넷 등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치유프로그램 제공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문화돌봄체계 구축과 숲서비스 확대 역시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 등 대응인력과 국민들에 대한 휴식·재충전도 제공·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제공되는 대응인력 대상 숲치유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고 사찰체험·치유관광·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및 원예치유 등도 제공한다. 국민 안심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소비쿠폰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확대, 종교문화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선정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재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확진자와 가족에게는 유선·대면상담과 함께 완치 이후에도 지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심리상담·지원을 유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하반기 코로나 우울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별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심리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홍보해 코로나19에 따른 국민들의 우울과 불안을 덜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보건소, 주민대상 한의 순회진료 실시전북 익산시보건소가 장점마을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이달부터 장점과 왈인, 장고재 마을을 순회하며 한의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진료를 받는 지역주민 대부분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질환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다. 시는 이번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통증을 덜어주고 개인별 교육 제공으로 집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관절운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한방순회 진료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질환의 통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대협 임시이사회 -
통합의대 한의협 한대협 간담회 -
골관절염 환자가 제때 치료 받지 못할 가능성 1.7배 높아… 원인은 '접근성'[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골관절염 환자가 관절염이 없는 사람보다 미충족 의료(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를 경험할 확률이 1.6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원인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에 있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조후인 한의사 연구팀은 골관절염이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질병관리본부의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응답자 중 대상자 1만129명을 선정 및 분석했다. 골관절염 여부는 무릎관절과 엉덩관절, 요추관절 등 세 부위에 Kellgren-Lawrence grade (KL grade)를 활용했으며, KL grade 2단계 이상일 경우와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한 환자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KL grade란 X-ray 사진 상 관절 간격의 감소와 관절의 골극형성이나 연골 손실 등의 이상 소견을 나타내는 지표로 1~4단계(KL grade 1~4)로 분류하며 4단계로 갈수록 골관절염의 손상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연구 대상자를 골관절염 환자군(2782명)과 대조군(7347명)을 구분하고 미충족 의료 경험을 분석한 결과 골관절염이 없는 대조군은 12.1%(891명)만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했으나 골관절염 환자군은 전체의 31.6%(878명)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오즈비(Odds ratio, 집단간 비교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 값으로 확인한 결과 골관절염 환자군이 대조군 보다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확률의 오즈비 값이 1.65배 높았다. 또 인과매개분석을 활용해 미충족 의료의 원인을 가용성과 접근성, 수용성으로 나눠서 분석함으로서 미충족 의료의 원인과 결과 사이에 어떠한 변수가 작용했는지를 확인했다. 가용성 측면에서는 공공 보건·보건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의 충분한 공급, 이용 가능 여부를 살피고 접근성에서는 모든 이들이 의료시설·서비스에 접근 가능한지를, 수용성은 환자의 입장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살폈다. 그 결과 접근성으로 인한 미충족 의료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성은 의료보장제도와 교통 편의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의료보장제도가 확립돼 있지 않으면 경제적 능력에 따라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교통 편의성이 떨어질 경우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에 불리함을 가지는 계층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미충족 의료의 원인 중 큰 영향을 끼친 접근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활동제한의 매개효과가 23.9%로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골관절염이 미충족 의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과정에는 활동제한이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활동제한은 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조후인 한의사는 “골관절염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며 보행장애등으로 인한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을 찾는 데에도 어려움을 준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골관절염 환자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질환’으로 불리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통증과 보행장애, 운동제한 등 증상이 특징이다.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으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2026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관절염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관절염 환자 수는 440만명에서 2018년 486만명으로 5년새 약 10% 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골관절염 환자들은 보행장애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