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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성 통증에 경피신경전기자극술의 지속효과 시간은?[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이지영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KMCRIC 제목 암성 통증에 경피신경전기자극술(TENS)을 하면 몇 시간이나 갈까? ◇서지사항 He L, Tan K, Lin X, Yi H, Wang X, Zhang J, Lin J, Lin L. Multicenter, randomized, double-blind, controlled trial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for pancreatic cancer related pain. Medicine(Baltimore). 2021 Feb 5;100(5):e23748. doi: 10.1097/MD.0000000000023748. ◇연구설계 sham 대조군을 둔 participant-blind의 single blinded 1:1 parallel grouped design으로 통증 강도에 따라서 3그룹으로 층화 배정함. ◇연구목적 췌장암 환자 또는 간암 환자의 내장 통증(visceral pain)을 완화하는 데 TENS의 유효성을 sham control에 비교하여 평가하고자 함. ◇질환 및 연구대상 중국의 4개 기관에서 모집된 171명의 췌장암 또는 간암 환자로 암과 관련된 내장 통증(visceral pain)이 있고 최근 1개월 이내에 신경근 차단술(celiac plexus block)을 받은 적이 없으며 기대여명이 3개월 이상인 자 ◇시험군 중재 1) 시험군(n=84): T8부터 T12 척추에서 1.5cm 떨어진 곳과 RN12, 그리고 복부의 통처에 2/100Hz의 TENS 자극을 30분간 진행. 1일 2회 시행 ◇대조군 중재 2) 대조군: 같은 위치(T8부터 T12 척추에서 1.5cm 떨어진 곳과 RN12, 그리고 복부의 통처)에 같은 시간(30분) 동안 패치를 부착하되 전기 자극을 제거함. 1일 2회 시행 ◇평가지표 주평가변수: NRS를 바탕으로 한 통증 완화 정도를 percent change로 표현 치료 직후, 1시간, 2시간, 3시간 이후 및 1, 2, 3, 4주에 측정 부평가변수: 마약성 진통제의 소요량 감소 정도를 percent change로 표현 치료 직후, 1시간, 2시간, 3시간 이후 및 1, 2, 3, 4주에 측정 ◇주요결과 TENS를 시행 받은 직후 시험군은 77.9%의 통증 감소가 있었다. 이는 1시간 후 37.9%, 2시간 후 27.1% 그리고 3시간 후 8.3%로 줄어들었다. 대조군은 직후 25.3%가 줄어들었으나 1시간 후 26.2%, 2시간 후에는 98.7%, 그리고 3시간 후에는 128.1%가 증가했다. Baseline과 비교하였을 때 1주, 2주, 3주 시점의 양군 통증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4주째는 유의하지 않았다(p=0.435). 진통제 소요량은 시험군에서는 5.6, 6.3, 6.7%, 대조군에서는 7.8, 8.1, 9.1%로 주마다 증가하였으며 양 군 간의 차이는 모든 시점에서 유의하게 차이 나지 않았다. 부작용 보고는 없었다. ◇저자결론 TENS는 췌장암 환자군에서 통증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안전한 치료법이다. 거기에 더하여 비침습적이고, 거의 부작용이 없으며, 시행이 용이하고, 경제적이며, 순응도가 좋다. 빈도 및 강도, 시행 횟수의 변화를 통해 적합한 모델을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TENS는 암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미래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KMCRIC 비평 본 논문에 있어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요소가 있는데, 먼저 저자들이 제시한 clinicaltrials.gov의 연구계획서(NCT03331055)와 비교해보았을 때 maximal한 계획서 상의 변경이 있었다. 36명의 모집인원을 171명으로 늘렸고 기관 수를 1개 기관에서 4개 기관으로 변경하였다. 중재는 PENS (percutaneous stimulation)과 TENS(transcutaneous stimuliaton) 군에서 TENS 군으로 축소하였고 선정/제외기준에 있어 췌장암 군에서 췌장암 및 간암 군으로 확대하였고, 전이성 병기에 대한 제외 기준도 제거했다. 이에 따라 논문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으나 계획서에만 기재되어 있는 “치료를 3일간 시행한다”는 정보는 불확실한 정보로 간주된다. 논문 상으로는 1일 2회 30분간 치료를 시행한다는 정보는 있으나 실제 며칠간 시행하였는지에 대한 정보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figure 1의 CONSORT에서는 제외된 사람이 total 83명이라고 서술하였는데 세부적인 인원을 더하면 154+26+3이라는 숫자가 맞지 않으며 아마도 사소한 오타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반면 선정/제외 기준에 따르면 primary or metastatic pancreatic or liver cancer을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baseline characteristics에는 해당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지 않다. 사소한 절차를 통해 이중 맹검 또는 평가자 맹검을 동반한 피험자 단일 맹검의 디자인으로 설계할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여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NRS의 해당 지표를 병행 보고하는 것이 가공된 데이터만을 보고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는데 직접 데이터는 보고하지 않은 점도 아쉬운 점이다. 통증 연구에서 흔히 지적되는 지표의 주관성은 어쩔 수 없지만 수용해야 할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런 방법론적인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본 논문에서 보여준 TENS의 유효성은 암성 통증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 저자들이 기술한 바와 같이 췌장암이나 내장 통증을 나타내는 간암 환자군에 있어 적절한 수단을 통해 통증을 직접적으로 완화하거나 보조하는 수단에 대한 필요성은 늘 있어왔고 [1]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이나 거부감, 암성 통증에 있어서는 드문 문제기는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도 늘 제기돼왔다 [2,3]. 진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연구자의 판단에 따라 cancer progression이 예상되면 제외한다’는 등의 제외 기준을 추가한 임상연구도 존재할 정도로 [4], 전이성 병기인지, 환자의 통증이 진행형(progressive)인지 등의 여부에 따라 4주 째의 추적 관찰 시점에서 통증 양상이 이질성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문제다. 본 연구는 필요시 demography에 따른 subgroup analysis를 통해 조금 더 연구 결과를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었으리라고 사료된다. ◇참고문헌 [1] Lu F, Dong J, Tang Y, Huang H, Liu H, Song L, Zhang K. Bilateral vs. unilateral endoscopic ultrasound-guided celiac plexus neurolysis for abdominal pain management in patients with pancreatic malignanc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upport Care Cancer. 2018 Feb;26(2):353-359. doi: 10.1007/s00520-017-3888-0. https://pubmed.ncbi.nlm.nih.gov/28956176/ [2] Hyun MS, Lee JL, Lee KH, Shin SO, Kwon KY, Song HS, Kim OB, Sohn SK, Lee KB, Rhu HM, Park GW, Shin DG, Lee JL. Pain and its treatment in patients with cancer in Korea. Oncology. 2003;64(3):237-44. doi: 10.1159/000069314. https://pubmed.ncbi.nlm.nih.gov/12697964/ [3] Patel JN, Salib M, Parala-Metz A. Best practices for opioid abuse screening in cancer patients. BMJ Support Palliat Care. 2020 Sep;10(3):306-309. doi: 10.1136/bmjspcare-2019-001950. https://pubmed.ncbi.nlm.nih.gov/31672756/ [4] Kim K, Lee S. Intradermal Acupuncture Along with Analgesics for Pain Control in Advanced Cancer Cases: A Pilot, Randomized, Patient-Assessor-Blinded, Controlled Trial. Integr Cancer Ther. 2018 Dec;17(4):1137-1143. doi: 10.1177/1534735418786797. https://pubmed.ncbi.nlm.nih.gov/30009652/ ◇KMCRIC 링크 https://www.kmcric.com/database/ebm_result_detail?cat=RCT&access=R202102046 -
회갑기념 강릉-인천 322km 마라톤 도전 후기 下서울 서초구 몸잘보는한의원 김삼태 원장 “힘들 땐 춤추듯이 가야돼” 100km에서는 갑장 소띠여자 정선이가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다. 휴식처마다 만났다. 그녀는 횡단 9회 완주자이다. 61년 생으로 이번 회갑년도에 10회 기념 완주하려고 왔다. 61년 소띠 울트라마라톤 모임에는 전설의 마라토너들이 많다. 100kg 넘는 몸무게로 100km 마라톤 100회 완주한 동진이, 200회 완주한 여자 문정선, 부부울트라마라토너 춘근이 부부·허빈 부부 등 내가 알지 못하는 더 큰 전설들이 많다. 나는 늦게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초보라서 많이 모른다. 43명의 소띠 울트라마라토너들은 대부분 현역으로 달리고 있다. 2021년 횡단에도 8명의 소띠들이 참가했다. “힘들 땐 춤추듯이 가야돼. 달려지는 몸을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인드 콘트롤을 하면 근육이 부드러워지거든. 힘들다는 생각을 자꾸 하면 근육도 긴장돼서 달리기 어려워져.” 뛰는 속도로 걷는 정선이가 도움말을 준다. 멈추지 말고 눕지 말고 계속 가는 거야. 좋잖아. 우리 나이에 이렇게 달릴 수 있는 거. 그 자체가 행복이야. 100km지점에서부터 판단력이 흐려졌다. 둔내 시내를 걸어서 빠져나왔다. 황재고개를 넘어가면 된다. 이 고개는 높지도 가파르지도 않다. 길은 편한데 날이 더워졌다. 구름이 해를 가려주지 않는다. 뛰면 땀이 너무 날듯해 고개까지 걸어갔다. 시계를 안 보면서 걸었으니 몸은 편했고 시간이 느려졌다. 내리막길에서도 더워 갓길에서 5분정도 누웠다. 다시 걸으려니 몸이 뻣뻣하다. “뭐해? 빨리 일어나 달려. 시간 없어. 뭐? 그만 할까해, 무슨 소리야, 일어나. 누우면 늘어지는 거야.” 혼이 나니까 영혼이 깨어났다. “먼저 가 있어. 가 볼게” 진행요원 영화에게 연락해 포기하지 않고 150km까지 늦지 않게 가보겠다고 했다. 125km까지 남은 시간 1시간 30분. 거리는 20km, 몸이 가볍다.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붙는다. 평소 훈련하듯 잘 나간다. 이렇게 막 뛰다가는 다음 구간에서 더 빨리 지칠 수도 있지만 지금 그걸 따질 때가 아니었다. 125km 횡성부터는 섬강 자전거길이니까 천천히 9분 페이스로 가도 넉넉할 것이다. 빠르게 달려지면 그냥 달려보자. 신나게 달렸다. 2시간도 채 안 돼 도착한 듯하다. 중간 중간 영화가 탄 진행차량이 나만을 위해 오고가면서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본다. 콜라도 주고 물도 주면서 힘내서 가라고 위로해준다. 고맙다. 마지막 꼴찌주자인 나의 안전을 돌봐주는 것이다. 횡성시내에서는 에스코트까지 해면서 125km 지점까지 안내한다. 시내구간도 빠르게 달려 나갔다. 저녁 7시 25분쯤이다. 150km까지는 4시간 35분 남았다. 시간당 6km정도로 가도 넉넉할 듯 했다. 캄캄한 섬강 자전거길을 손전등 비추며 빠른 속도로 달렸다. 몸이 따라주니 기분도 좋았다. 그런데 기도가 되지 않았다. 이러면 안 되는데, 기도하며 달려야 하는데, 생각들이 잠깐 스쳐 나오곤 했지만 밤길의 안내판을 찾는데 신경을 써야했다. 안내판이 고개 쪽으로 그려져 있다. 예상 밖의 길이다. 오르막을 오른다. 캄캄한 밤길 오르막을 한발 한발 내 딛는다. 150km, 당연히 도착할 수 있다고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빠르게 올라갔다. 거기까지였다. 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도전해봐야 한 발짝 더 진전할 수 있다” 코발트블루의 동해바다를 뒤로 하고 백두대간을 타고 넘어가는 내 발목과 무릎의 숨결을 느낀다. 나이가 뭣이고 흰머리가 뭣이며 주름진 얼굴이면 어떤가? 내가 내 몸뚱어리의 힘만으로 저 바다와 이 산하를 펄쩍펄쩍 뛰어가고 있지 않은가? 골 깊고 한없이 너른 회색 갯벌 서해바다를 보려고 무려 146km를 밤낮없이 달리지 않았는가? 30시간 동안 달궈진 내 몸과 심장과 혈관은 평생 그 기운을 뿜어내며 살 것이다. 마라톤은 내 팔과 다리의 힘으로만 달린다. 322km 마라톤 역시 혼자 해내야 한다. 도움을 기대해서는 실패하기 쉽다. 홀로 완주하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다가온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가 완주의 행복을 갖는 것이다. 달리는 건 혼자라도 달리게 해 주는 사람들 덕택에 대회에 나갈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기쁘고 벅찬 마라톤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가족이 허락하고 응원하였으며, 대회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멀리서 찾아와 응원해 준 친구들의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나는 마음 편하게 달릴 수 있었다. 지치고 시간에 쫒기는 다급한 마음으로 휴식처의 진행자분들께 짜증낸 적도 있다. 돌아보면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다. 나는 많이 부족했다. 부족함을 알면서도 무모하게 도전했다. 회갑 기념이기도 했지만 도전해봐야 나의 한계를 알고 한 발짝 더 진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지켜봐 준 많은 분들에게 고맙다. 올해 회갑기념 마라톤 여행은 강릉기점 146km 원주 돼지문화원 앞에서 멈췄다. 여기는 나에게 새로운 시작점이다. 내년 진갑 기념 때는 이곳을 무사히 통과하여 322km 인천 정서진까지 잘 뛰어가는 나를 그려본다. -
맹탕 국감 아닌 진국의 국감 기대“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한의사 인력을 활용해야 한다”,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등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혈액·소변 검사기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신설해야 한다”, “국립암센터·건보공단 일산병원·보훈병원서 한의진료 확대해야 한다.” 1년 전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한의약을 육성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위 위원들이 정부 관계자들을 향해 질의한 내용들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 등으로 귀결됐다. 올해에도 여지없이 국정감사 시즌이 돌입했다. 이미 지난 6, 7, 8일에 걸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데 이어 이번 주에도 13일 국민연금공단,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한의약진흥원,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집행부가 첫 맞이하는 감사로써 내부적으로 한의약 보장성 강화, 한의 의료선택권 확대, 한의사 차별 개선, 한의 일차진료 참여 확대, 약무 관련 제도 개선 등 각 부문별로 개선 방안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국정감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집행부는 이전과는 다른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의약 육성 방안 질문을 모두 꺼내 놓고, 실제 제도와 정책으로 반영된 것은 무엇이며, 지속적으로 검토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세심히 살펴 정부의 의료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실손 의료보험의 한의 비급여 보장, 한방물리요법의 ICT· TENS 건강보험 급여 적용,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기준 개선 등 한의계의 중요한 현안이 제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정감사의 핵심은 풍성한 지적만큼이나 실효적인 결실을 거두는데 있다. 따라서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 보건복지위원들은 의욕적으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 못지않게 지난해 자신이 지적했던 각종 문제점들이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어느 정도 개선됐는지를 반드시 점검해야만 한다. 그 이행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관계부처에 조속한 개선 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새롭게 문제시되는 부분들을 지적해 맹탕 국감, 저질 국감, 호탕 국감이 아닌 진국의 국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
2021년 식약처 국정감사 -
“금메달 목에 걸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아”지난 8월 28일 ‘도쿄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스포츠 등급 1-2) 결승전에서 ‘한국 장애인 탁구 스타’ 서수연(광주시청) 선수가 대회 첫 은메달을 대한민국 품에 안겼다. 의료사고로 얻은 장애를 치료하던 중 우연히 탁구를 접하게 된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였는데 도쿄에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포기하지 않겠다. 다음에 개최될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밝혔다. ‘후회하지 말자’는 좌우명 아래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을 조준하고 있는 그로부터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Q. ‘도쿄 패럴림픽’ 이후 근황은? ‘도쿄 패럴림픽’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게 엊그제같다. 요즘은 비대면 방송출연과 인터뷰, 장애인체육 홍보(하나금융과 함께하는 KPC 및 장애인체육홍보관 행사) 등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를 가능토록 배려해준 소속팀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운동을 통해 내 소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도 장애인스포츠를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평소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위해 소속팀에 출근해서 훈련도하고 있고, 치료에도 전념하고 있다. 평소 훈련은 근무스케줄대로 실시되며, 오전 2파트, 오후2파트로 하루 총 4파트가 진행된다. 대개 1파트는 1시간을 가득 채운 운동 시 간에 30분이라는 휴식시간까지 더해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주 5일을 이렇게 훈련을 하며 보내고 있다. 평일에는 이처럼 훈련에 맞춰 생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치료도 받고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 다만 아쉽게도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대학교 공부를 시작해 많은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Q. 광주시청 팀이 이번 패럴림픽에서 24개의 메달 가운데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무래도 팀 코치님들의 풍부한 경험들과 광주시청 팀만 사용할 수 있는 훈련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코치님들께서 각각의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맞춤식 훈련을 지향했던 것이 좋은 성적 으로 이어졌다. 또한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훈련의 연속성이 바탕이 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또 광주시청 팀 전 선수의 기량이 높다는 점 역시 시너지를 일으켰다. 국내에서 1~2위에 랭크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상위 랭커들로 구성돼 있어 연습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광주시청 탁구팀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남자 개인전 은메달(김영건 선수) △여자 단체전 은메달(서수연 선수) △남자 단체전 은메달(김정길·김영권 선수) △남자 개인전 동메달(남기원 선수) 등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Q. ‘리우 패럴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리우징 선수와 맞붙었다. 처음부터 결승에 올라간다면 리우징 중국선수를 만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도쿄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3명의 선수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준비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이 리우징 선수였던 것이다. 이 선수와는 ‘리우 패럴림픽’에서 맞대결을 한 경험이 있고, 당시 나는 리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었다. 그는 평상시 내가 득점으로 생각하는 코스의 공을 잘 받아냈던 걸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부분에 더욱 디테일한 연습을 했다. 또한 리 선수의 강점인 서브를 안정적으로 받기 위해 영상으로 익히고, 코치님들께서 그 선수의 스타일을 재현해 연습을 도와주셨다. 이번 패럴림픽 결승전에도 리 선수와 맞붙게 됐지만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다. 경기를 마치고 나서 리 선수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농담 삼아 재경기를 하러 가자고도 했다(웃음). 리 선수가 행복 문구가 새겨진 빨간 소 모양의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더라. 나는 “이 선물을 받았으니 다음 경기에서는 내가 1등을 할 수 있는 것이냐”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은퇴를 고민중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 결승전에는 내가 이겨야 하니까 은퇴를 조금 미뤄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웃으며 “알겠다”고 답하더라. Q. 탁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리우 패럴림픽’을 목표로 한창 준비하고 있을 때, 유럽대륙으로 2개의 대회에 참가하고자 처음으로 아시아권을 벗어나 유럽으로 떠났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던 유럽권 선수들은 어떤 기술을 겸비하고 있는지, 그런 선수들 가운데 내가 경쟁력이 있는지도 궁금했다. 긴장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았지만 2개 대회에서 개인·단체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구나’라는 확신이 생겼던 순간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패럴림픽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들에 있어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다. 이는 시간을 뺏어감은 물론 훈련 루틴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또한 크고 작은 부상들로 인해 전반적으로 몸 컨디션이 온전치 못했다. 이 때 한의치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선수촌에서부터 선수들의 몸을 관리해주신 제정진 원장님께서 이번 패럴림픽의 한의사 주치의로 동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안심이 됐다. 평소 한·양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양방으로 해 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한의치료가 도움이 될 때 신기한 마음이 든다. 또 한의치료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내 몸은 경직이 많고, 잡아당기고 꼬이는 힘들이 많은데 특히 제 원장님께서 침 치료를 해주시면 좋은 효과가 나타났다. 제 원장님께서는 치료를 받은 전·후 내 몸의 상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주신다. 한의치료 덕에 호흡의 향상과 어깨의 가동범위가 넓혀졌으며, 힘을 사용할 때 몸의 중심이 무너지는 문제 등을 해결해주셨다. 이와 함께 몸에 힘이 빠지질 않아 잠을 제대로 못 자곤 했는데 이마저도 많이 좋아졌다. 한의치료를 받으면서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동작들을 행할 수 있음에 항상 신기하고, 그만큼 다른 치료로 대체될 수 없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치료받을 부위가 넓어 많은 시간들을 치료에 할애했고, 치료를 받으면서 아팠던 적도 너무 많았다. 하지만 제 원장님께서 치료해주신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당장 내년에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대회를 앞두고 있어 다시 한 번 구슬땀을 흘릴 때다. 부상 없이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고,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한의사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 -
위드코로나 도입하려면 의료체계 점검 이뤄져야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은 지난 7일 국감에서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반드시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드코로나 도입 시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첫 번째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병실확보 등 의료시설 충족 여부도 문제지만, 코로나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인들이 이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일반 발열환자들이 발열을 이유로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거부를 받은 경우가 전국에서 2900여건이 넘어가고 있는데, 확진자가 폭증하면 응급의료시스템이 이를 견딜 수 있을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매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백신 도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실수를 두 번 다시 해선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정은경 질병청장은 복지부·질병청 2일차 국정감사에서 “오는 25일 전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을 기점으로 11월 9일 즈음에는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치료 후에도 확진자 소화·호흡계통 진료 받아코로나19 확진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최종 진료 후에도 소화계통, 근골격계통, 호흡계통 등 여러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복지부‧질병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은 “대구지역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확진자들이 소화계통, 호흡계통 질환 등 여러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후유증을 체계적으로 추적 조사, 연구해야 하며, 중대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포함해 끝까지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은경 청장은 “설문조사, 건강보험 데이터 등과 연계해 후유증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남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 총 13만5120명을 대상으로 진료 기록을 추출한 결과, 총 129만2003건의 외래 진료, 총 3만4609건의 입원 진료가 청구됐다. 그 중 전체 확진환자의 80.7%에 달하는 10만9013명이 ‘소화계통의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확진환자의 59.5%인 8만398명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전체 확진환자의 39.9%인 기준으로 5만3920명이 ‘호흡계통의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 한 명의 환자가 여러 질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고, 특히 소화계통, 근골격계통, 호흡계통의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입원 진료와 관련, 전체 확진환자의 1.7%인 2255명은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확진환자의 1.2%인 1583명은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를 이유로 입원했고, 전체 확진환자의 1.1%인 1459명이 ‘소화계통의 질환’으로 입원했다. 남 의원은 “일부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후유증을 심층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유증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며 “건보공단과 연계한 확진환자 진료 데이터에서 코로나19 경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의약품 해외직구·구매대행 적발, 2년새 700배 급증부작용,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의 온라인 해외직구 및 유통이 2년 사이에 7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식약처 사이버 조사단에 의해 적발된 ‘온라인 해외 직구 위반 사례’는 2018년 1만6731건에서 지난해 4만3124건으로 2.6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위반 사례는 2만7629건으로 2018년 40건에 비해 691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종류로는 2018년 2월부터 올 6월까지 3년 반 동안 적발된 1만6809건의 의약품 온라인 중 스테로이드가 6581건(39.2%)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임신중절유도제 5833건(34.7%), 탈모치료제 3827건(22.8%), 체중조절 관련 의약품 568건(3.4%) 등이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약사관계 법령에서 해외직구를 허용있지 않고 있지만 관련 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내역은 없다는 입장이다. 의약품은 ‘품목허가 또는 품목신고 유효기한’ 등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신현영 의원은 “해외직구를 통해 온라인 유통되는 제품 중에는 부작용, 오남용 우려가 있는 스테로이드도 포함돼 있다”며 “국민건강 안전의 측면에서 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적발과 조치 뿐만 아니라 판매전 사전 관리체계, 점검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TV방송 이용한 식품 허위·과대광고, 월평균 141회식품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TV방송과 TV홈쇼핑채널 연계편성 프로그램을 악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료전문가 즉, 쇼닥터를 동원한 식품 허위·과대광고 실태점검을 통해 2019년 7월 9개 제품 161개 판매사이트를 차단하고 36개 업체를 적발했으며, 올해 4월 54개 제품 70개 판매사이트를 차단하고 4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실제 방송통신위원회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연계편성 실태점검 결과’에서도 지난 2019년에 2018년 7월분을 점검한 결과 지상파와 종편PP 연계편성은 32개 프로그램, 연계횟수 157회에 달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개월간을 점검한 결과에서는 24개 프로그램에 연계횟수가 423회에 달했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현행법 상 의료인 등이 특정 제품 등을 지정, 공인, 추천, 지도, 연구, 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광고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음에도 법망을 피해 지상파와 종편 등 TV방송과 TV홈쇼핑채널이 연계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프로그램을 편성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남 의원은 “쇼닥터의 행위가 특정 제품과의 판매 연관성이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질병 및 건강·의학 등 정보제공 수준을 넘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 등이 광고될 때 식약처 법령만으로는 관리의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복지부 등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가상세계에서 만나다”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이하 서울지부)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진로직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해 현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진로직업 온라인 부스’를 운영 중이다. 서울지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된 이번 가상전시관에에서 ‘한의사가 되는 법’, ‘키 성장’ 등의 동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 리플렛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사가 되는 법’ 영상에서는 한의대 6년 과정 중 예과 2년과 본과 4년 동안 배우게 될 과목 소개와 한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키 성장’ 영상의 경우 △동 나이 표준 성장 도표 확인하기 △내 키 성장 예측 △키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 △키 성장에 있어 한약이 주는 효과 △한약과 키 크는 영양제의 차이점 등을 서울지부 교의운영위원회 박재은, 김지희 위원이 출연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상담을 통해서는 한의사가 직접 가상부스에 상주하면서 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직접 1:1로 풀어주고 있어 한의대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방식의 박람회 가상부스 운영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학교 주치의인 교의사업과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살핌은 물론 진로 멘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가상전시관에 마련된 총 108개 부스를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직접 방문해가며, 직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구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스는 꿈나래관 A-5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