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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진성은 연구원, WBF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14일 진행된 ‘제20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심포지엄’에서 한의과학연구부 진성은 연구원(사진)이 ‘2021 WBF-바이오솔루션 새별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0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2021 WBF-바이오솔루션 새별여성과학자상’ 포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성장 잠재성이 큰 신진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성은 연구원은 최근 5년간의 연구 및 주요 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 실제 진 연구원은 한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2015년, 2017년, 2018년 등 3차례에 걸쳐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키도 했다. 또한 2017년에는 한의학연 내에서 우수연구노트상을, 2018년에는 2분기 홍보인상을 수상하며 원내·외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진성은 연구원은 “앞으로 한약의 안전성과 다양한 질환별 유효성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한약과 양약의 약물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한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창립된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은 우리나라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의 능력 제고와 양성평등적 활용 지원을 통해 국가 생명과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일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 ‘본격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16일 분당서울대병원의 데이터 결합 신청에 대한 반출심사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데이터 결합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수하게 민간의 필요에 의해 결합이 요청된 보건의료계 첫 번째 가명정보 결합 성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결합 사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지원 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결합한 것이다. 이 데이터는 진료권 단위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효과 분석, 뇌졸중 환자의 질병 발생 이후 누적 의료비용 예측 및 분석 등 보건의료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10월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 실무협의체에 참여해 내부규정을 수립하고, 세부 업무 프로세스와 결합시스템도 운영해 왔다. 이번 사례도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안전한 정보처리에 중점을 두고 결합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박한준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이번 결합사례로 ‘안전하면서도 가치 있게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심평원은 앞으로 신청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큐레이팅을 실시하고, 보건의료데이터와 다른 분야의 데이터간 결합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과제 책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는 “심평원과 건보공단의 데이터 결합을 활용해 기존 연구보다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결합이 활성화되어 연구자가 유용한 데이터를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의약품 부작용 관리에 힘쓴 공로자를 추천해주세요!”[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약품 등의 부작용·안전성 관리에 힘쓴 ‘약물감시 유공’ 표창 후보를 의·약 단체와 협회 등으로부터 내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 분석·평가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단체나 개인이며, 약의 날인 11월 18일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약물감시 유공 표창’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국민 관심 증가 등 시판 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감시에 노력을 기울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부작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으로 평가·조치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국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2012년부터 ‘약물감시 유공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
“약사단체의 의약품 공급 방해, 전형적 갑질!”[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오히려 이러한 합법적 행위를 방해하는 일부 약사단체들의 압박이 불법적 행위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15일 한약사개설약국에 대한 의약품 공급과 관련해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한약사회는 경기지역 등 일부 약사 단체들의 의약품 공급업체에 대한 의약품 공급 중단 압박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리고, 한약사개설약국과 거래가 많은 주요 제약회사와 의약품 도매상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약사법 해석과 검찰의 판단 등을 근거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가 합법이고 한의원에 전문의약품을 납품한 공급업체의 불기소처분 사례를 설명, 약국에서 공급받은 의약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공급업체는 그 책임이 없음을 명시했다. 대한한약사회는 “공급업체의 합법적인 이윤추구는 정당한 행위이며, 이를 특정 단체가 협조 요청이라는 명목으로 공급업체를 압박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과거 약준모(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의약품 공급 방해 사례를 들어 “78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사례가 있다”며 “현재에도 과거 이와 같은 위법적인 압박행위가 되풀이 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직접 신고하거나 한약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한약사회 김종진 부회장은 “의약품 공급업체는 정당한 방법으로 최대한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한데, 일반의약품 판매가 합법인 한약사개설약국에 의약품 공급을 거부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방향성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일부 지역의 약사단체의 압박이 없다면 도저히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일부 약사단체의 위법적인 압박 갑질 행위로 인해 특정 지역의 의약품 공급 거부와 재개가 수시로 반복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약사와 약사 간의 상호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며 “자신들의 압박이 갑질이고 위법행위임을 알면서도 지속하는 오만한 행동을 즉각 중지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가슴 쓰리고 신물 올라오는 ‘위-식도역류병’, 5년새 39만명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위-식도역류병’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진료인원은 ‘16년 420만3000명에서 ‘20년 458만9000명으로 9.2%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 이 중 같은 기간 남성은 177만6000명에서 193만3000명으로 8.9%가, 여성은 242만7000명에서 265만6000명으로 9.4% 각각 증가했다. ‘20년 기준 위-식도역류병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21.2%(97만3000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0.7%(94만9000명), 40대가 17.0%(77만90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소화기내과)는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위-식도역류병은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비만이 주된 원인”이라며 “또한 진단검사 중 하나인 상부위장관 내시경이 건강검진 및 국가검진에서 기본검사로 시행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환자 발견이 많아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1000명당 위-식도역류병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0년 89.4명으로 ‘16년 82.8명과 비교해 8.0% 증가한 가운데 남성은 같은 기간 69.7명에서 75.1명으로 7.7%의 증가율을 보였고, 여성은 96.1명에서 103.7명으로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위-식도역류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16년 5044억원에서 ‘20년 6719억원으로 5년간 33.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7.4%였다. ‘20년 위-식도역류병 건강보험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24.6%(16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1401억원), 70대 16.2%(1090억원) 등의 순이였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진료비가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성별로 살펴보면, ‘16년 12만원에서 ‘20년 14만6000원으로 22.0% 증가한 가운데 남성은 12만30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22.4%가, 또한 여성은 11만8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21.8% 증가했다. ‘20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19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6만8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80대 이상이 19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80대 이상이 19만9000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산청한방약초축제 도전 허준 골든벨 우승에 대구한의대 조은조은 대구한의대(본과 2학년) 학생이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전 랜선 허준 골든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도전 랜선 허준 골든벨’이 전국 한의대생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허준 골든벨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의 한의대생들에게 산청의 항노화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청한방약초축제 단위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문화예술회관을 메인 무대로 대구한의대학교, 대전대학교,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등 각 대학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다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국대학교 박용기 교수와 권은경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본초학, 기초한의학 전반에 대한 문제출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1회 최우수 수상자 한명화 한의사가 영상으로 문제를 출제해 한의학과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태진아와 강남, 쌍둥이 개그맨 상호와 상민이 영상으로 문제 출제에 나서 참가자들의 긴장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본과 2학년 조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은 학생은 “최후의 1인이 될 줄 몰랐다"며 "졸업 후 허준 같은 훌륭한 한의사가 되어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조선 전기 어의 '전순의' 조명한다허준 선생에 가려져 잊혀진 조선시대 의성 전순의를 조명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전순의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에 있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사무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주)지더블유씨 최형일 대표를 '의성 전순의 기념사업' 추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윤성찬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멋진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잊혀진 의성 전순의에 대해 알고 그가 이룬 한의학적 업적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념사업회는오는 10월31일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전순의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한 '해원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순의는 조선 전기 상호군으로 좌이구언종공신 1등에 책록된 의관으로 세종·문종·세조의 3조(朝)에 걸쳐 전의감(典醫監)의 의관을 지냈다. 1445년(세종 27) 에는 왕명에 따라 『의방유취(醫方類聚)』(365권)의 편찬에 참여했다. -
식용불가 인삼꽃·인삼뇌두 사용 불법업체 적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인삼꽃과 인삼뇌두를 사용해 ‘홍삼 농충액’ 등을 제조·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A업체와 B업체의 실질적인 대표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수사결과 C씨는 원가절감을 위해 홈삼제품 제조 시 홍삼농축액 양을 50%정도 줄이고, 인삼꽃과 인삼뇌두를 사용해 제조한 불법 농축액을 추가 투입하는 방식으로 약 54톤, 시가 29억 원 상당의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삼꽃과 인삼뇌두가 구토와 두통을 유발하는 부작용을 갖고 있고, 식용근거가 부족해 식품원료로 인정돼 있지 않음에도 불구, C씨는 홍삼 지표 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농도가 높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 농축액을 제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C씨는 자신이 제조한 불법 농축액을 외부 전문 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해 사포닌 함량을 확인한 후 완제품인 홍삼제품 제조 시 사포닌 농도를 보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식약처는 식용불가 원료로 제조된 불법 농축액 3톤 및 인삼꽃과 인삼뇌두 7톤을 현장에서 압류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식품 등을 제조·유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며 “부정한 방법으로 식품을 제조하거나 유통되고 있는 사례가 있으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청군,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마당극 공연경남 산청군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의 공연을 추석 기간 내에 송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큰들의 마당극 공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공연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오후 2시에 송출되며 3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송출 이튿날부터는 녹화영상을 30일간 게시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7일 효자전, 19일 오작교 아리랑, 21일에는 마당극 남명이 공연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과 지리산, 한방약초는 물론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신명 나는 마당극 공연을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37년 역사를 자랑하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공연을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요양병원 부당청구액 137억 원 달하는데…현지조사, 5.8% 불과국내 요양병원에 대한 현지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관계당국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창원성산)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요양병원 현지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전체 요양병원 약 1550여개 중 평균적으로 92개(5.8%) 요양병원만 현지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전체 4719개 중 276개 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했는데, 이중 부당기관으로 적발된 병원이 218개 병원(79%)이었다. 이들 218개 부당기관이 부당청구한 금액만 137억 원에 달하는 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미근무 비상근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즉, 유령직원에 대한 부당청구 건이 83건, 47억 원이었으며, 산정기준 위반이 56건, 25억 원이었다. 또한 복지부의 현지조사에 대해 조사거부, 자료제출명령위반 등으로 적발된 병원도 8개 기관이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강기윤 의원은 “요양병원의 진료비 과다청구나 유령직원 부당청구 문제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관에 대한 현지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조사기관이 지극히 적기 때문에 실제 부당청구 금액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기관의 현지조사에 대해서 조사를 거부하거나 자료제출도 하지 않고 있는 병원이 있다”며 “이들 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강화방안 등 관계기관의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