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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이 궁금할 땐 119에 물어보세요”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기간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하면 경기도 전 지역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2.11~2.13) 기간 하루 평균 1214건의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일평균(589건) 보다 48.5% 증가한 수치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3일 오전 9시~오전 11시 시간대에 문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삼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올해도 연휴 기간 내내 비상근무에 임해 도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식약처,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 제도’ 시행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인체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한 ‘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에 관한 법률’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해물질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오염된 대기, 토양 등 환경에도 존재하는데, 유해물질이 다양한 경로로 우리 몸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식품, 화장품 등 개별 제품별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관리해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을 알기 어려웠으나 이번에 시행되는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는 다양한 제품과 환경을 거쳐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앞으로는 제품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유해물질 총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유해물질이 많은 제품군을 알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위해성평가 대상도 기존 식품, 화장품에서 의약품, 위생용품, 의료기기 등 식약처 소관의 전체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몸에 들어와도 유해하지 않은 유해물질의 총량을 나타내는 ‘인체노출 종합 안전기준’을 정해 앞으로 섭취량과 사용량이 많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는 위해성 평가가 끝나기 전이라도 위해가 우려돼 사전 예방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 제품의 생산·판매 등을 일시적으로 금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통합 위해성평가 결과를 공개해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단체 또는 5명 이상의 일반 국민이 식약처에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성평가를 직접 요청할 수 있는 ‘소비자 위해평가 요청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처는 “우리 국민이 많이 섭취·사용하는 제품에 포함돼 위해 우려가 크거나, 위해성 평가가 시급한 유해물질 위주로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위해성을 평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대상에 더욱 다양한 제품과 환경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환경부, 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 법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심상정 후보, 환자단체와 환자정책 공약 ‘약속’정의당 심상정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난 26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를 방문, ‘Listen to Patients! 정의당 심상정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환자의 목소리를 듣다’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단연은 지난 7일 △생명과 직결된 신약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 도입 △환자 중심 환자투병통합지원 플랫폼 설립 및 운영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중증질환·환자 중심 혁신 △환자 투병·사회복귀·권익 증진 환자기본법 제정 등의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4대 환자정책”을 발표하고,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들에게 제안 및 결과를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심상정 후보는 지난 19일 제안받은 4대 환자정책에 대해 찬성하고 공약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회신했으며, 이날 환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과 함께 제안받은 4대 환자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생명과 직결된 신약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 도입을, 한국건선협회 오명석 부회장은 환자 중심 환자투병통합지원 플랫폼 설립 및 운영, 암시민연대 최성철 대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중증질환·환자 중심 혁신, 환단연 안기종 대표는 환자 투병·사회복귀·권익 증진 환자기본법 제정,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는 생명과 직결된 TAVI 시술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환자중심 RWD(Real World Date) 공공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케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심상정케어’를 추진하고, 주요한 정책으로 건강보험 하나로 1년에 100만원까지만 부담하는 ‘백만원 상한제’와 중증질환 환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가 되도록 혁신하겠다”며 “특히 재정 사용과 정책 추진에 있어서는 생명을 최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환단연은 “지난 2010년 창립시부터 환단연은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질병·이념·국경을 넘어선 환자 투병·복지·권익 증진을 하는 환자단체 연대체’라는 정체성을 선포했으며, 이념적 정파성 활동을 하지 않고, ‘환자 중심’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활동해 오고 있다”며 “중증질환·희귀질환·만성질환 환자와 환자가족은 누구보다 후보 개인이 아닌 후보가 발표한 환자정책이 얼마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 투표할 개연성이 큰 만큼 대선후보들은 이러한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학업중단 청소년 9명 중 1명이 자살 시도 경험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9명 중 1명이 5년 내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살 시도 경험률은 학교에 다니는 또래 청소년의 세 배에 달했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강원대 간호학과 박현주 교수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3∼2017년 학업중단 청소년 패널조사에 참여한, 1년 이내에 학업중단 경험이 있는 청소년 776명의 5년 이내 자살 경험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소년들의 학업중단 경험 이후 5년 동안 자살 시도 예측요인: 종단연구)는 한국학교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학업중단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학교중단 이후 5년간 자살 시도 경험률은 11.2%에 달했다.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의 자살 시도 경험률(4.1%, 2012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거의 세 배였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학업중단 경험 청소년은 자살 시도의 고위험군”이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은 직업훈련기관·대안 교육기관·상담센터·검정고시 학원 등의 방문 가능성이 크므로, 이런 기관에 자살 시도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살 시도 건수는 학업중단 첫해인 2013년에 가장 많았다(62명). 2014년 14명, 2015년 14명, 2016년 10명, 2017년 4명 등 해마다 감소했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학업중단 이후 첫 1년간 가장 많은 학생이 자살 시도를 했다”며 “학업중단 이후 첫 1년 이내가 이들의 자살 시도 예방을 위한 ‘황금 시간’(golden time)”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1년 이내에 학업중단을 경험한 청소년은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경험할수록 학업중단 이후 5년간 자살 시도의 위험이 커졌다. 학업을 중단한 남성 청소년의 자살 시도 위험이 여성 청소년보다 두 배가량 더 컸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우리나라는 학력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어서 학업중단 청소년은 ‘사회적 낙오자’란 평가를 받기도 하며, 직업을 찾는 데도 한계가 있어 학업중단 이후 사회적 부적응 상태에 빠지기 쉽다”며 “사회적 부적응 상태와 함께, 자살의 위험요인인 우울, 가족 내부의 문제, 학대받은 경험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청소년이 많다”고 설명했다. -
제22회 한의사전문의 자격시험 개최 -
정신질환자 행정입원 시 입원요건 강화 추진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한 정신질환자의 정신의료기관 입원요건을 보다 강화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26일 정신질환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한 정신의료기관 입원요건을 보호자에 의한 입원요건과 동일하게 하는 내용의 ⌜정신질환자 행정입원요건강화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은 해당 정신질환자에 대해 계속 입원이 필요하다는 서로 다른 정신의료기관 등에 소속된 2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일치된 소견이 있는 경우에 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이하 행정입원)은 정신질환자가 계속 입원할 필요가 있다는 2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일치된 소견이 있는 경우 입원을 의뢰할 수 있다. 하지만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등과 마찬가지로 행정입원의 경우에도 서로 다른 정신의료기관 등에 소속된 2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일치된 소견이 있는 경우에 입원을 의뢰할 수 있도록 입원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정신질환을 직접 겪는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정기관에 의한 강제입원으로 고통 받는 환자 가족을 생각한다면 보호자에 의한 입원 조건과 형평성을 맞추는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신질환자를 행정입원하기 위한 요건이 강화되고, 당사자인 환자와 그 가족까지도 함께 기본권을 보호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약재 ‘석산’ 유래 라이코닌서 항코로나바이러스 효능 ‘확인’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 감염질환 연구팀(연구책임자 권선오)이 세포 기반(Cell-based)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저해제 고효율 스크리닝 플랫폼 자체 개발에 성공, 이를 활용해 천연물 유래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를 억제하는 효능 물질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저명학술지 ‘Phytomedicine’(IF=5.340), ‘Biomedicines’(IF=6.081), ‘Journal of Clinical Medicine’(IF=4.242)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HTS 적용이 불가능)의 한계를 극복한 세포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활성도 측정 리포터 어세이(Reporter assay) 개발에 성공했고,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저해제 후보물질 고효율 스크리닝(High Throughput Screening·HTS) 적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무세포(Cell-free) 시스템과 비교해 세포 내 바이러스 유전체 복제환경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의 활성을 리포터 루시페라아제(Luciferase) 발현량으로 측정, 바이러스 유전체 자가복제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효능물질의 효력을 정량분석할 수 있다. 이를 FDA 승인 COVID-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효력과 비교하면 임상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자체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해 한약재 ‘석산’(石蒜)에서 유래한 ‘라이코린’(Lycorine)이 비뉴클레오시드(non-nucleoside)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저해제로 작용하는 것을 밝혔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석산’은 명대(明代)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수록된 한약재로 이뇨 작용을 돕고 해독하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라이코린의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억제 효력을 측정함으로써 렘데시비르 대비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실제 MERS-CoV 중합효소 대상 실험(IC50=1.387μM, Remdesivir IC50=6.484μM)에서는 약 4.5배의 차이를 보였고, SARS-CoV-2 중합효소 (IC50=1.341μM, Remdesivir IC50=2.914μM) 대상 실험에서는 약 1.8배 더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라이코린은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MERS-CoV, SARS-CoV, SARS-CoV-2 세포감염 실험에서도 렘데시비르보다 우월한 광범위 항코로나바이러스 효력을 보였고, 이는 더 강력한 중합효소 저해 효능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in silico docking assay를 활용해 측정된 SARS-CoV-2 중합효소와 라이코린의 결합력을 렘데시비르와 비교분석한 결과, 라이코린이 중합효소의 major pocket에 위치한 3종의 아미노산(Asp623, Asn691, Ser759)과 수소결합(hydrogen bond)을 형성함으로써 바이러스 RNA 복제를 저해하는데, 이 수소결합의 docking score가 -6.2 kcal/mol로 측정돼 렘데시비르(-4.7 kcal/mol)보다 강력한 결합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연구는 아직 비임상효력시험 수준까지 연구가 진행된 상태로 향후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독성시험 등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권선오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 RNA-의존성 RNA 중합효소(RNA-dependent RNA Polymerase, RdRp)를 약물작용점으로 타겟하는 항바이러스 효능물질 고효율 스크리닝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 COVID-19뿐 아니라 앞으로도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치료 한의 임상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진용 원장도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상에 활용 가능성이 큰 한의 치료제 후보물질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구축해낸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의학연 주요사업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한국한의약진흥원-원광디지털대학교 업무협약식 -
한의약 제품 및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기대’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과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손잡고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연구에 힘쓴다. 두 기관은 지난 25일 진흥원 경산본원에서 정창현 원장과 김규열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진흥원과 인적·학술 교류협력을 통해 한의약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정창현 원장은 “한의약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한의약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규열 총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육성기관이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제품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접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올해 한의약혁신기술·융합기술개발 사업 예산은?올해 한의약 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 예산으로 총 32억3천만원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진행된 '2022년 정부R&D사업 온라인 부처합동설명회'에서 홍석철 보건산업진흥원 R&D정책조정팀장은 ‘2022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안내’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근거중심의 한의약 의료기술서비스 표준화 및 과학화로 한의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명은 국가한의임상연구와 혁신형한의중개연구 두 가지다. 예산은 국가한의임상연구에 신규로 21억, 혁신형한의중개연구에 7억8천만원, 총 28억8천만원이 배정됐다. 이전에 지속된 금액은 113억원으로 신규와 합치면 집행예산은 총 142억원이다. 추진계획으로는 ‘국가한의임상연구’ 분야에서 한의약 분야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질환별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의료기술 최적화를 통한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 국민 복약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한·양약 병용지침 수립 지원이며 신규과제로 2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당 연간 100~300백만 원 이내로 연구기간은 2~5년 이내로 한다. ‘혁신형한의중개연구’ 분야는 질환 중심 중개연구 지원을 통한 한의약 혁신역량 확보 및 소규모 탐색연구 지원을 통한 신진 연구자 육성을 목표로 하며 신규과제로 13개(과제당 연간 80백만 원 이내/총 3년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1~2월 중 사업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3월에 평가, 4월에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 사업은 첨단 의료 및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치료기술개발 등) 마련 및 한의약산업육성(신제품개발)을 목표로 하며, 세부사업은 △한의융합 다빈도 난치성 질환 대응기술 개발 △한의융합 제품기술개발 △DNA 활용 한의약 신기술 개발 △한의임상진료지침센터 운영 등 총 4개 분야다. 예산으로는 한의임상진료지침센터 운영에 3억 5천만원이 신규로 배정됐으며 지속된 예산 64억 8천만원을 합쳐 총 68억3천만원이 배정됐다. 주요 추진계획은 한의임상진료지침센터 운영과 관련해 기존에 개발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성과관리, 신규개발 가이드라인 인증을 위한 한의임상진료지침 인증센터 및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 운영 등이며 신규과제 1개(과제당 연간 350백만 원 이내/총 3년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