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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맞은 제44대 집행부···한의계 주요 현안 점검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4일 회관대강당에서 제2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한의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한 행정소송에 대한 보고 및 대처 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을 위한 ‘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사업 결과 공유 등 한의계 주요 현안을 점검한데 이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앤데믹으로 치닫고 있어 평범한 일상으로 전환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한의사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살피고, 한의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회계연도의 첫 이사회이자 제44대 집행부의 2년차를 여는 이사회”라면서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뜻을 모아 한의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계속된 회의에서는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 예산(안)’이 승인되고,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협회 이사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운영될 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는 황병천 수석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기준 부위원장(전 충북한의사회장) 및 이정구(현 충북한의사회장), 황건순(총무이사), 강동윤(기획이사), 윤제필(국제이사) 위원 등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의 추가 위촉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정관시행세칙 제1장 제2조(회비감면) 5호 ‘기타 이에 준하는 회원’의 회비 감면 심사를 그동안은 중앙회에서 맡아 왔으나 동조 제①항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고 소속지부장이 인정하는 자는 회비를 전액 면제한다’는 근거에 감안, 소속회원의 회비 감면 민원을 지부에서 직접 접수하여, 면밀히 건별 심사 후 지부장이 인정한 경우에 한하여 회비감면을 적용하고, 정관시행세칙에 따른 관련 서류를 지부에 비치키로 했다. ♢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진료 데이터 분석 회의에서는 또 한의사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해 협회 임원 및 회원 13명이 지난 4월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질병관리청장을 대상으로 제기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권한 승인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그간의 경과도 상세히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하면 의사, 치과의사와 마찬가지로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권이 명시돼 있는 만큼 국가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사업에 있어 한의사가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참여할 수 있는 권리 확보를 위한 투쟁인만큼 행정소송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속항원검사 시행과 관련돼 피고발된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지난 4월 15일까지 협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했던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의 사업 결과 보고 및 향후 코로나19 등 감염병 팬데믹 및 엔데믹 상황에서 한의계의 대처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재택치료 환자 및 후유증 환자를 진료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비롯 진료환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분석과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와 관련한 운영 보고서를 발간해 향후 감염병 발생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활용키로 했다. ♢ 중앙회 사무처 5국(13팀) 1실 체제로 운영 회의에서는 또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아이. 엠(i.M)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진모빌리티와 업무 제휴를 체결키로 했다. 이 업무 협약 체결 후 서울전역 및 인천공항에서 한의사 회원들이 아이. 엠택시를 이용(앱·예약·불러주기 호출, 일반탑승, 공항 예약, 시간 대절, 골프예약) 하게 되면 상시 할인 쿠폰 제공 등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한의원 개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사업(자율점검) 시행 계획과 관련해서는 회비 완납회원(자율점검 등록비 무상)과 체납회원(자율점검 등록비 10만원 부과)에 대한 자율점검 지원을 차별화하기로 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자율점검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해 9월 말 종료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또 4월 30일 기준의 중앙회 및 각 시도지부 회원 분포 현황(총 2만7553명)을 비롯해 회비 납부 및 미체납 현황,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이수, 근무형태 등 전반적인 회원 통계 현황이 보고됐다. 회원 분포는 중앙회(3162명)를 제외하고는 서울지부에 6249명의 가장 많은 회원들이 분포돼 있고, 그 다음으로 △경기 5354명 △부산 1943명 △대구 1381명 △경남 1310명 △인천 1084명 △경북 951명 △대전 948명 △전북 941명 △충남 892명 △광주 801명 △전남 661명 △충북 649명 △강원 521명 △울산 446명 △제주 238명 △미주 22명 등의 순이다. 회의에서는 또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현천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키로 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하종대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언론고문으로 위촉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 대한한의사협회 권기태 부회장을 한의학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인준했다. 이와 더불어 사무처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사무처직제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한의협 중앙회 사무처의 조직은 기획홍보국, 정책사업국, 법무국, 회무경영국, 한의신문 편집국, 한의학정책연구원 행정실 등 5국(13팀) 1실 체제로 재편됐다. -
인천시한의사회-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정책간담회 -
완주군, 취약계층 한의사 대면진료 재개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약으로 통(洞)통(通)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장기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해 왔지만, 이번에 사업 재개로 한의사가 현장에서 일대일 대면진료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한의약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한의약 양생법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 요법 등을 교육해 건강생활습관 변화와 실천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건강문제 관리를 위해 구강·재활 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 재난트라우마 대응에서 한의학 역할 확대해 나가야”재난트라우마 한의사 임상진료 매뉴얼 출간에 발맞춰 국가 재난트라우마 대응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재난트라우마 진료에서 한의치료의 장점을 소개하고, 국가 재난지원체계에 있어 한의계의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대구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는 지난 12일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의사 진료 매뉴얼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임상진료매뉴얼 및 임상경로를 통한 한의학에서의 정신건강(경희한의대 김종우 교수, 한의학정신건강센터장) △재난트라우마 한의사 진료매뉴얼 개발과정(대구한의대 김상호 교수) △국가 재난 트라우마 대응에서 한의학의 역할(국립중앙의료원 서주희 과장) 등이 소개됐다. “한의학, 재난현장에서 제 역할 다할 것” 주제발표에서 신경정신과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을 기반으로 한 ‘한의표준임상경로(Clinical pathway, CP)’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종우 교수는 재난트라우마 한의사 진료매뉴얼에 대해 “재난현장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재난트라우마 한의사 진료매뉴얼은 한의학, 특히 한방신경정신의학이 치료의학으로서의 위치를 잡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결과”라며 “한의사가 재난 현장에서 어떤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을지 한의사의 의료 행위의 강점과 약점, 재난트라우마 현장에서 팀을 구성했을 때 그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의학은 임상현장에서 직접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에 임해 왔음에도 공공의료의 현장에 잘 투입되지 않았다”며 “이번에 공유되는 재난트라우마 매뉴얼을 통해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치료의학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타 직종 의료인들과의 소통과 교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료매뉴얼서 침·EFT·자가관리법까지 통합 제시” 재난트라우마 한의사 진료매뉴얼을 개발한 김상호 교수는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이번 매뉴얼이 한의계에서 많이 활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교수는 재난현장 의료봉사와 재난트라우마 한의사 진료매뉴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포항 지진이재민들을 찾아다니며 1년간 연구를 수행했다. 이재민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이침치료를 활용한 결과, 8주 치료 후 이재민들의 트라우마 척도와 우울증 척도는 유의하게 개선됐고 1개월 후 추적조사에서도 호전상태가 유지됐다. 이에 김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재난트라우마 호소 이재민에 이침치료를 적용한 연구결과(공동1저자. 동의대 권찬영 교수)를 가지고 SCI급 학술지 ‘IMR(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발표하기도 했다. 재난트라우마에 있어 한의치료 장점에 대해 설명한 김 교수는 한의치료가 △통합적 치료(심리증상+신체증상 함께 고려) △경제성/효율성(침 치료) △기존치료의 대안(심리치료나 정신과 약물에 반응하지 않을 때) △자가관리법 제공(혈위지압, 감정자유기법, 도인운동 등) △전통지혜의 활용(한국인의 문화적 특성 고려) 등이 있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진료매뉴얼에서 침이나 이침 치료, 한약, EFT(감정자유기법), 상담예시들, 명상, 지압, 도인운동법 같은 자가관리법까지 통합적으로 제시했다”면서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과 한의약융합정보센터에서 매뉴얼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동료 한의사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난의료에 한의계 많은 관심 가져야” 서주희 국립중앙의료원 과장은 한의학이 국가 재난상황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난의학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한의사 인력이 포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그는 재난 정신건강에 대한 한의계의 폭 넓은 관심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과장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재난 인력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재난 정신건강 인력은 자원봉사자, 공무원, 관련학과 대학(원)생 등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인정한 재난 정신건강, 회복지원인력과정을 이수한 자라고 되어 있다”며 “재난 정신건강 전문가 역시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인정한 재난 정신건강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자라고 정의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과장은 최근 한의사로서 ‘국가 재난응급의료교육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양운호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를 예로 들며, 재난의료에 대한 한의계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또 서 과장은 “이침이나 감정자유기법 등 재난트라우마에 대한 많은 한의치료 근거가 확인됐음에도 재난의료와 관련한 한의계의 논의가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다”면서 “국가적 재난시 다양한 학문 분야 및 기관들 간의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한의학 또 한 재난의료 통합 체계 내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합토론에서 동신대 한의대 김동수 교수는 국가 재난지원 체계 내에 한의학 참여 방안으로 “이원화된 의료체계로 인해 국내에서는 진입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는 만큼, 해외봉사단을 꾸리거나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로 진출해보자”고 제시했다. 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전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도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구 집단감염 사태 때 한의계가 선제적으로 대구진료센터를 개설해 재난의료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이처럼 한 발 한 발 나아가되 양방에서 하기 주저하는 왕진 사업, 장애인 방문진료 사업부터 틈새를 공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천안도솔한방병원, 천안시 축구단과 업무협약 체결천안도솔한방병원(병원장 김영준)이 내년 시즌 K리그 2에 진출하는 천안시 축구단과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도솔한방병원 김영준 병원장·황의선 팀장과 천안시 축구단 안병모 단장·김태영 감독·이민수 선수(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약 및 의료 지원, 전지훈련시 추가 후원과 천안시 내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태영 감독은 “천안시 축구단을 위해 다양한 의료지원을 결정해준 천안도솔한방병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단이 최상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축구단과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번 의료지원이 천안시 축구단 선수들의 경기력에 좋은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초음파 활용,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침 시술에 도움”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고동균)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중단된 대면 보수교육을 재개한다. 한의영상학회는 ‘한의학적 경락 경혈 이론에 따른 초음파 스캔 프로토콜’을 주제로 오는 6월 12·19일과 7월 3·10일에 실습을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팔과 다리의 경락과 경혈을 초음파 영상으로 확인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침 시술을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오명진 한의영상학회 교육부회장을 비롯한 20명의 교육위원이 실습 강사로 참여, △경락 경혈 해부학 △한의 초음파 스캔 프로토콜 △경혈 초음파 시연 △개인별 실습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원활한 실습을 위해 초음파 장비 8대를 준비하고, 기기 1대당 3명의 수강자를 배치하게 되며, 정해진 스캔 프로토콜에 따라 1명씩 돌아가면서 스캔하면 강사진이 바로 옆에서 밀착해 1:1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오명진 부회장은 “의료이원화 체계에서 양방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한의학적 경락 경혈 이론에 따라 초음파 기기를 활용해야 한다”며 “현재 700여곳의 한의원에서 연구 목적으로 초음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경혈의 탐색과 침 시술의 보조도구로 초음파 기기를 활용한 연구들이 학계에 발표되고 있다. 향후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표준화된 교과과정으로 실습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습 교육은 영상실습의 특성상 이론강의를 수강한 한의영상학회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비학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한의사가 초음파 기기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실습 강의는 보수교육 평점 2점이 인정되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의영상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
경기도한의사회, ‘2022년 한의 교의사업’ 시행 -
경기도한의사회, ‘2022년 한의 교의사업’ 첫 시행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11일 ‘2022년 한의사 교의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안양시 평촌고등학교를 찾아 ‘한의학의 이해와 보건의료’ 강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김인경 원장(예인부부한의원)이 참석해 △월경통 △성장 △추나 △집중력 저하 등에 대한 생활습관 개선방법과 한의학적 치료방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학생들이 한의학에 대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경기도한의사회 교의사업위원회가 제작한 웹툰 교안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직업인으로서의 한의사 소개와 한의학의 진단방법 및 치료방법, 한의사가 되는 방법, 한의대 졸업 후 진로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인경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의활동은 처음이라 긴장이 되었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며 “특강 형식으로 만난 1시간이 참여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기회가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교의사업위원장은 “지난 2020년 경기도교육청과 한의사 교의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교의사업 진행을 추진해왔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정 연기되다가 이번에 처음 안양 평촌고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경기도한의사회가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과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한의사 교육과정과 성장, 추나, 월경통, 수험생 집중력 강화 등에 대한 교육 자료를 준비했으니 많은 학교의 관심과 신청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대한약침학회-대공한협, 약침 임상기술 교류 업무협약 -
대한약침학회-대공한협, 약침 임상기술 교류 업무협약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승호)가 서울 대한약침학회 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한의과 공중보건의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 단체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약침 분야에 대한 한의과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하는 약침 임상기술 워크샵을 기획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산간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들의 교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워크샵을 전국 각 지역에서 순차 개최하는 것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약침학회는 약침에 대한 교육과 실습,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공중보건 한의사들이 약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안병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한 공보의 후배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컸던 차에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약침치료를 임상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약침학회가 보유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충분한 임상기술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회장은 “회원들이 공중보건의 복무 이후에도 역량 높은 한의사로서 약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술기적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증례를 쌓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