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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 간행억울하고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는 암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가 간행됐다. 김 교수는 말기 암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던 절망, 삶의 끝자락에서의 인생에 대한 회고,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웃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수록했다. 저자인 김은혜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임상교수는 "환자를 직접 떠나보내는 날이 많아질수록 그들이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세상에서 흩어져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미 떠난 이들에게는 존엄한 안녕을 바치고자, 남은 이들에게는 대신 써내려간 추억의 기록들로 남기고자 글을 썼다"고 전했다. 대한암한의학회 이사 및 대한통합암학회, 대한한방내과학회, 대한한의학회 등 여러 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부친의 영향으로 '암 환자를 보는 한의사'의 길을 택했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미래인재상,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우수논문상, 대한한의사협회장 우수졸업생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 머리말 암 환자를 보는 한의사 ● 1장 | 살려고 받는 치료가 맞나요 선생님, 이제 그만 제발 저 좀 포기해주세요 제가 와이프를 죽인 건가요? 지금 그만둬야 호상이야 하늘로 갈 때도 오토바이 타고 가야지 그러니 여한은 없어요 저 이렇게 계속 버티기만 하면 돼요? ● 2장 | 누가 무덤까지 못 들고 간다고 했나요 아버지, 그거 저희한테 주실 거죠? 내 새끼를 지켜라! 목숨을 건 외출 당신이 남편이면, 지금 저 남자는 누구죠? 남편은 치매라니까요? ● 3장 | 선생님이 제 선생님이어서 행복했어요 예쁘게 죽게 해주세요, 환자 티 안 나게 중국어 가르쳐 드리겠다는 약속, 못 지킬 것 같아요 줄 수 있는 게 내 작품뿐이라 한여름의 붕어빵 ● 4장 | 가족을 놓아준다는 것 어머니, 불효한 자식을 살리셨습니다 막내딸 생일 파티 아들과의 마지막 축구 경기 알코올중독자의 딸일지라도 좋은 아빠, 또 좋은 아들이고 싶었는데 그래도 딸 결혼식에 손은 잡고 들어가야지 ● 5장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데 왜 선생은 진료과목이 암으로 되어 있는 거요? 마지막인 줄 알았던 단풍 그 호두 파이,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들어올 땐 하나 나갈 땐 둘 들어올 땐 둘 나갈 땐 셋 맺음말 글을 마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 번외 혼자였다면 버틸 수 없었을 나날들 ○ 추천사 ■책 정보 저자 김은혜|글ego prime |2022.06.01 페이지 232|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91197876806 -
경희한의대 학부모협의회, 교외임상실습 지원 나선다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재동)은 지난 8일 ‘2022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부모협의회(이하 PTA) 정기총회’를 개최, PTA의 역할과 활성화를 비롯해 한의과대학 교육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재동 학장 축사를 시작으로 △한의과대학 교육 및 발전방향/ 한의과대학 교외실습 안내(이의주 부학장) △PTA 역할 및 활성화 방안(구본곤 PTA 대표) 등의 발표와 함께 한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이날 이재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의 많은 학문들은 타 학문과의 융·복합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의료계 역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AI,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등 새로운 발전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시대 변화에 따라 한의과대학 교육도 단순한 의학지식을 넘어 다양한 교육과 경험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학장은 “이러한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이미 미국 등 선진국이나 몇몇 국내 의과대학에서도 학부모협의회가 활성화돼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 이후 가진 첫 정기총회로, 이재동 학장을 비롯해 이의주 부학장, 차웅석 학과장 및 PTA 임원단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PTA에서는 앞으로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구본곤 대표는 “앞으로도 PTA에서는 교육위원회, 발전위원회 등을 운영해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한의학계가 당면한 과제들에 학부모가 관심을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며 “더불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 경험을 학생들과의 공유를 통해 사회역량을 향상시키는 실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교외임상실습에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국내 한의과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창립된 ‘경희대 한의과대학 PTA’는 그동안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 및 반영했고, 한의과대학 학부모가 교외임상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
통합암치료에 대한 연구 동향 및 증례 공유대한암한의학회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통합암치료에 대한 연구 동향과 증례를 중심으로 2022년 온라인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면역관문 PD-1을 차단하는 종양면역 치료제로서의 한약의 연구 동향 및 임상 활용(정환석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의암치료에 있어서 대사적 경로조절을 통한 임상적 접근(조정효 대전대 교수) △한약-양약 상호작용:주요 항암제를 중심으로(정의민 상지대 교수) △유방암의 통합암치료 임상적용(박지혜 대전대 교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환석 연구원은 3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종양면역 치료제 중 한의학의 ‘부정거사’(扶正祛邪), ‘보기’(補氣) 등과 유사한 개념을 지닌 ‘면역관문 차단제’의 개념을 소개하고, 면역관문인 ‘PD-1’을 차단함으로써 종양면역 치료 효과를 보이는 한약의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조정효 교수는 암대사를 타깃으로 한 암치료의 배경과 연구동향, 새로운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암치료 분야에서 대사적 경로조절을 통한 한의학적 임상 접근 가능성을 제시하는 한편 정상세포에 대비한 암세포의 대사적 병태에 따른 병리기전과 이에 따른 암세포의 면역회피 과정을 설명한다. 정의민 교수는 암 환자들에게 투여되는 합성의약품, 한약 등 항암제의 상호작용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임상에 활용할 핵심 내용을 요약, 제공한다. 박지혜 교수는 여성암 1위인 유방암 환자에 대한 통합암치료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윤성우 암한의학회 회장(사진)은 “대한암한의학회는 전통과 과학의 융합, 그리고 지혜와 정보의 만남을 통해 창조적이고 실증적인 한의암치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암한의학회에서 하는 행사에 회원들과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 추진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한의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동대문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대 1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한의원 12곳이 참여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 중 참여를 원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한의사의 건강 상담 후 아동의 상태에 따라 추가 상담 또는 첩약 처방이 진행된다. 첩약 복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30일 분의 첩약을 2회 지원한다. 첩약 대상 아동은 추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해 2년 간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모든 아동의 오장변증 설문 및 사업 시행 전후의 키와 체중 등의 건강상태를 관찰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지속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보건소 보건정책과(02-2127-4635)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로 어려운 한의계…경영 도움되는 회무 추진 기대"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44대 집행부의 1년여 성과에 대한 결산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열린 '2021 회계연도 결산감사' 개회식에는 한의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서실, 정책전문위원, 한의신문 편집국, 홍보실, 총무비서팀, 기획조정국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한 회무 결과와 이에 따른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점검했다. 12일에는 보험정책팀, 학술교육국제팀, 회무경영국 재무팀, 전산팀, 정책사업국 의약무정책팀, 한의학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개회사를 통해 한윤승 감사는 "임직원 모두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기본적인 자료를 만들 때 협회 내규인 정관에 위배되는지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 감사는 한의계의 내부 중요한 현안들이 외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 유지에 철저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한데 이어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국 감사는 "올해 1/4분기 '한의' 건강보험 점유율이 3.15%, 한의원은 2.57%로, 지난 2017년부터 점유율이 점점 감소하더니 코로나 시국을 맞아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는데 그렇다고 미래가 희망적이지도 않다"며 "정부로부터 소외, 배제됨으로써 한의원 경영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있다보니 회원들이 정신적으로도 울분에 처한 시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힘든 시기, 회원들이 많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1년 2개월차를 맞고 있는 44대 집행부가 좀 더 회원의 인권 증진과 한의원 경영에 도움되는 회무를 추진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연희 감사는 "감사들의 지적에 마음이 상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한의협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다는 것을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믿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감사단이 결산감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지도편달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무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스포츠한의학회, 세계태권도 대회서 팀닥터로 ‘맹활약’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송경송, 이하 스포츠한의학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무주군에서 개최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팀닥터로 맹활약했다. 스포츠한의학회는 이번 대회에서 15개국 태권도 선수 159명과 각국 임원, 자원봉사자, 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침(Sport Acupuncture), 추나, 테이핑 등의 스포츠 한의학적인 술기를 통해 시합 중 발생한 급성기 스포츠 손상과 경기 후 재발한 만성적 질환에 대한 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한의 의무지원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등에서 스포츠한의학회가 선수촌 한의과 진료실을 운영하며 쌓아온 실적과 지난해 12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와 태권도진흥재단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참여한 한의사는 송경송 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양희권, 이현준, 황병윤, 함유정, 이유진, 류호선, 이희원, 박윤형, 전민수 한의사)이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에는 경기 전후 치료와 다음경기를 위한 부상 치료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의 의무지원팀은 대회 우승 선수의 숨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 여자부 49kg 이하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지 선수(경희대)는 이날 8강 시합을 마친 뒤 두 세 시간 후 다시 열린 준결승 시합 준비를 위해 워밍업을 하던 중 갑작스런 허리, 발목의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다. 경희대 감독과 코치의 부축을 통해 한의 의무지원실에 내원한 이예지 선수는 송 회장에게 침 치료와 추나, 테이핑 등 종합적인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 그 덕분에 이어 치러진 준결승 경기와 결승에서 이예지 선수는 파죽지세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이후 영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그랑프리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남자부 80kg 이하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건우 선수(한국체육대)도 이날 8강 시합 중 상대선수 주먹에 쇄골주변부를 가격 받아 한의 의무지원실을 내원했다. “팔에 힘이 안 들어가고, 팔을 올리고 옆으로 돌 때 통증이 나타났다”고 말한 서건우 선수는 송 회장에게 침 치료와 추나, 테이핑 등 종합적인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되면서 다시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는 이어 펼쳐진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한 뒤 결승에 진출했고,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 결과 우승을 차지하며, 이후 열릴 맨체스터 그랑프리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송경송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동안 3년 가까이 경기들이 열리지 않아 많은 한의사들이 의무지원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올해 처음 열린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과 참여 임원, 운영위원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년부터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를 정례화하게 된 만큼 무주 태권도경기장에서 우리 한의학이 대회의 필수 치료 수단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한의치료가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더 많은 스포츠 대회에 한의 의무팀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전 세계에 한의약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의 의무팀 모집부터 한의진료실 세팅까지 이번 대회 실무를 도맡은 양희권 스포츠한의학회 의무이사는 “전북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져 의무팀에 참가할 원장들을 개인적으로 모집하려 했었는데, 많은 회원들이 서로 참여하겠다고 해 깜작 놀랐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가 없었던 만큼, 다들 흔쾌히 자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오랜만에 의무지원에 나섰는데 모처럼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모처럼 나선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한의 의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뜻깊은 대회로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주의 회장도 대회 첫 날인 지난 1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찾아 세계 태권도 선수들의 팀닥터로 활약한 한의 의무지원팀에게 감사를 전하고,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의무지원 활동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홍주의 회장은 “한의치료는 도핑에서 자유로운데다 스포츠 현장에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체육 종목의 선수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늘 노출돼 있는 태권도 선수들에게 한의치료의 수요는 더욱 클 것”이라며 “한의학이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보다 저변을 넓히고 보다 단단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이번 의무지원에 나선 스포츠한의학회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진주시한의사회, 보훈청과 호국영웅 한약 지원 협약진주시한의사회가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지난 10일 6·25 참전 호국영웅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참전유공자 22명은 진주시 지역 내 한의원 11곳에서 한의진료를 통한 한약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창훈 진주시한의사회장은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이 남은 여생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과 불편·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한의협 2021 회계연도 결산감사 -
한국심리학회·서정숙 의원, ‘포스트 코로나 정신건강 정책토론회’ 개최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심리치료 등 의료행위의 가능성을 열어 의료계의 우려를 샀던 심리사법의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영역 구분, 연계 방안 등 추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심리학회·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주관한 ‘포스트 코로나 정신건강 정책토론회: 심리사법 입법 및 활용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진영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와 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심리사의 필요성과 역할’과 ‘전문심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심리사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 순서에는 이화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이사, 김상준 법무법인 KS&P 변호사, 윤장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동환 국민일보 기자 등이 참석했다. 최진영 교수는 국내 정신건강 실태와 관련 정책 및 전략을 소개하고.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심리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경미 교수는 정신건강 현주소와 서비스 이용의 한계를 지적하고, 심리사법 등 전문인력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화영 이사는 “이사회 승인을 받은 정식 의견은 아니지만, 학회 법제이사로서 심리사법에 동의한다”면서도 “다만 상담으로 해결 가능한 내담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조현증이나 조울증, 양극성 장애 등 의학적 접근 및 생물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도 있다. 이들을 어떻게 의료체계와 연계해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법조계 패널로 참여한 김상준 법무법인 KS&P 변호사는 “로스쿨 도입 당시가 떠오른다. 변호사 등 전문 직역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서 교육과정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직업에서의 실무를 위해 교육과정을 새로 도입했듯 심리사법도 입법 추진 과정에서 다른 이해관계자들과의 업무 범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윤장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 역시 “심리사법 도입 취지는 십분 이해하지만, 정책 입안자들은 기존에 비슷한 업무를 맡아온 이들에게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향후 이해관계자 사이의 의견 조율과 합의를 통해 심리사법을 제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서정숙 의원 등이 지난 4월 발의한 심리사 법안은 심리서비스 범위와 심리사의 업무 범위를 구체화하고, 심리사 등록 및 한국심리사협회 설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0일 심리사법과 관련 △전문적인 교육체계·인증평가 등의 시스템 부재 △불법의료행위 조장 △현행 보건의료 관계법과 상충 △신규 직종 창출에 따른 보건의료계 혼란 초래 △국민건강과 안전 위협 등의 반대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바 있다. -
스포츠한의학회,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의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