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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뇌졸중) 경고하는 전조증상은?”현대의학에서는 뇌졸중으로 불리는 중풍은 뇌의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 뇌출혈 등 뇌에서의 제반 질환을 말한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후유증이 나타나고, 평생 이를 감수하면서 지내야 하는 만큼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미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중풍 발병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중풍 전조증’이라고 하는데, 대표적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는 경우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입이 살짝 일그러지면 안면마비가 생기는 경우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어지러워지면서 균형을 못 잡는 경우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 생기는 경우 등이 있다. 이와 관련 고창남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통 1주일 이내에 약 80%, 발병 전 24시간 이내에 60%, 2일에서 1주일 전까지 45% 정도가 신체적인 증상의 변화를 느꼈다고 한다”며 “중풍 전조증상을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바로 찾는 것이 중풍 예방에 큰 도움 된다”고 설명했다. 부위별 중풍 전조증상은? 고 교수에 따르면 전조증상은 부위별로 나타나는데, 우선 머리·안면부에서는 두통 혹은 두중(머리가 무거움), 어지러움, 항강(뒷목이 뻣뻣함), 안혼(눈이 침침함), 이농(소리가 잘 안 들림) 혹은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 언어장애 혹은 구안와사, 입에서 침이 흐르고, 하품을 자주 하는 등의 변화가 오며, 흉복부에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열감이 나타나며, 속이 메스껍고 구토, 소화 혹은 복부 변화, 대소변 변화가 있다. 또한 팔다리에서는 한쪽 반신 또는 한쪽 손가락이 힘이 없거나 감각 변화, 엄지와 검지의 운동이나 감각의 변화 등이, 심신에서는 수면이나 기억력의 변화, 정서의 변화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발병 1주일 이내의 생활의 변화로는 여행, 밤샘작업, 과로, 정신적 자극(스트레스·긴장·갑작스러운 놀람), 새로운 운동의 시작, 음주, 이사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정신적인 자극이고, 그 다음이 과로였다. 중풍 치료, 진행 막고 후유증 줄이는데 ‘초점’ 특히 고창남 교수는 중풍의 치료는 △급성기 △안정기 △후유증기 등 시기별로 다른 만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교수는 “우선 발병해서 1주일 정도까지의 기간인 ‘급성기’는 생사의 기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발병해서 3일 정도 지나면 뇌혈관의 변화로 부종이 생겨 더욱 악화하고, 뇌병변으로 소화기 및 대소변의 장애로 설태가 노랗게 짙어지거나 검게 변해 소통이 되지 않아 더욱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한의학적 치료는 대소변을 잘 보게 만들고 소화를 잘하게 해 순환을 잘 시키도록 함으로써 뇌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도록 뇌의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기는 뇌졸중 발병 1주일에서 4주까지로, 이 시기는 운동장애 및 언어장애, 대소변장애, 소화장애, 정신적인 장애(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기간”이라며 “안정기에는 부족한 기운 즉 기혈, 한열, 대소, 허실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의치료에서는 한약과 침구, 약침 치료 등을 시행해 후유증을 줄이는 것을 우선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발병 후 4주 이후인 ‘후유증기’에는 길게는 6개월 내까지 회복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정상적인 회복보다는 천천히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도 후유증을 줄이는 것으로 기혈을 북돋아 주는 지속적인 약물치료, 침 치료나 적극적인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한의치료로 머리·팔·다리 경혈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한약으로 몸 상태를 좋게 함으로써 스스로 보유한 회복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만성기에도 조금씩 회복이 이뤄낼 수 있다. 예방과 선행 질환 관리 ‘가장 중요’ 고창남 교수는 “중풍은 뇌의 병변으로 한번 발병하면 정신적·육체적 증상을 나타내며, 기혈의 순환과 보강을 통해 증상을 해소해 후유증을 줄이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중풍 예방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과 정신적인 자극 등의 원인을 줄이도록 평소에 잘 관리하고, 중풍 전조증이 나타나면 빨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풍 예방의 첫 조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내·외 보건의료 인력 양성 위한 ‘공동협력’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지난 13일 국내·외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재원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한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 운영 협력 △양 기관의 교육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력·인프라 교류 활성화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의 현장 실습 등 후속 지원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인재원에서는 국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 전주기 교육을 실시 중이며, 개발도상국의 보건복지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 기관은 오는 20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추진과 운영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광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첨복재단과의 협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K-보건의료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조숙증의 무분별한 호르몬 치료 없도록 점검 필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성조숙증 청구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코로나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12.5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3.1배)의 청구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1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성조숙증 청구 건수는 64만8528건으로 ‘19년 대비 1.5배(46.4%) 증가했다. 과목별로 보면 ‘21년 기준 △소아청소년과 63만7574건(98.3%) △내과 7573건(1.2%) △산부인과 888건(0.14%) 순이다. 청구량의 경우에는 영상의학과가 ‘21년 175건으로 ‘19년보다 12.5배(1150%) 상승하며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하는 한편 내과 2.3배(132.5%), 산부인과 2.2배(116.6%)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21년 성조숙증 청구 건수도 18만9508건으로 ‘19년 대비 2배 가량(101.3%)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13만2289건(69.8%) △일반과 4만2175건(22.3%) △마취통증의학과 3,433건(1.8%) 순이었다. 청구량 증가 순으로 보면 △마취통증의학과 3.1배(209.0%) △산부인과 2.9배(198.1%) △진단방사선·영상의학과 2.8배(182.4%) 순으로 증가했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성조숙증 치료 주사제 청구 현황을 살펴보면 ‘21년 청구된 주사제는 9만6866개로 ‘19년 대비 2.6배(155.2%) 증가했으며, 표시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가 6만7323건(69.5%), 일반의 2만4371건(25.2%), 마취과 2995건(3.1%) 등의 순이었다.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 이후 소아비만의 증가로 성조숙증의 진료와 진단도 함께 증가했다”며 “다만 성조숙증의 경우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이에 따른 치료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조숙증 청구가 늘어난 만큼 현장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제공되고 있는지, 무분별한 호르몬 치료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필한방병원, ‘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발표대회’ 후원‘제1회 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발표대회’가 대전광역시 서구청 주최·주관 및 필한방병원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열린 ‘제12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초·중등부 총 7팀이 교내에서 운영한 환경동아리 활동사례를 발표했으며, 교육장상(대상)·서구청장상(대상)·필한방병원장상(특별상)과 부상 등이 수여됐다. 최종 심사결과 △교육장상: 봉산초등학교·대전봉우중학교 △서구청장상: 대전변동초등학교·월평중학교 △필한방병원장상: 대전장대초등학교·대전남선중학교·대전덕명중학교 환경동아리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관련 윤제필 병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체험 중심 환경동아리 교육활동을 꾸준하게 해온 것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필한방병원에서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필환경 운동’에 주목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억력 개선’ 등 수능시험 관련 불법·부당 광고 특별점검식품의약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식품·의약품 등을 불법·부당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17일부터 특별점검하고,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억력, 집중력 증가’ 표현, ‘총명탕(한약처방명 등)’ 명칭 사용 등 부당·불법 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판매 누리집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은 ‘기억력 개선’등 기능성을 표현하거나 총명탕, 공진단 등 한약처방명 또는 유사명칭을 사용해서 광고할 수 없고, 의약품은 온라인상에서 판매할 수 없다. 지난해에는 수험생 대상으로 일반식품에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고 광고 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긴장완화 유도제’등으로 광고한 게시물 194건을 적발해 사이트를 차단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식품에 대한 주요 점검내용은 한약처방명인 ‘총명탕’, ‘경옥고’를 사용한 경우, ‘건망증 예방’, ‘수험생 집중력 향상’ 등 특정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일반 식품을 ‘면역력’, ‘기억력 개선’ 등 인정받은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의약품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함유 향정신성의약품을 수험생 집중력 향상목적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판매·광고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수능과 같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불안 심리를 이용해 불법·부당 광고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점검 후 적발된 누리집은 차단하고 판매자는 행정처분,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온라인에서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1933)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
경기도한의사회, '80년, 역사에서 미래 의학의 길을 찾다!‘ -
수원모커리한방병원, 취약계층 어르신에 한약 기부수원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은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영)에서 주최한 “홀몸어르신 생신맞이 ‘따뜻한 한 끼’ 사업”에 참여, 한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행궁동 어울림센터로 초청해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으며, 수원모커리한방병원에서 기부한 한약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윤유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와의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실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해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요리조리 봉사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한약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배려의 손길을 꾸준히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청파전’의 척추관협착증 치료기전 ‘입증’‘악마의 발톱’이라고 불리는 천수근(학명: 하르파고피툼근)은 무시무시한 이름과 달리 몸에 좋은 여러 효능을 지닌 한약재 중 하나다. 특히 천수근은 염증 및 통증 억제 효과가 뛰어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퇴행으로 인해 주변 인대가 비대해지면서 염증이 생기고 척추 중앙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을 말하며, 실제 천수근은 척추질환 치료 한약인 ‘청파전H’의 주요 한약재로서 뼈를 강화하는 효능으로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처방되고 있다. 특히 천수근을 가수분해(화합물에 물을 넣어 쪼개는 화학반응)해 개발한 신바로3 약침의 항염증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천수근의 과학적 기전과 치료 효과는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천수근의 신경 보호 효과 및 기전을 규명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홍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천수근의 세포 보호 및 운동능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척추관협착증 치료 기전을 규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SCI(E)급 저널인 ‘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IF=7.310)’ 9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쥐의 척수세포를 분리 배양해 세포실험을 진행한데 이어 황산철(FeSO₄)을 이용해 척수 세포에 철 축적과 세포 사멸을 유발했다. 여기에 3가지 농도(50, 100, 200μg/mL)의 천수근을 처리한 뒤 철 축적 억제 및 세포 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 철 축적이 억제되면서 사멸되거나 신경돌기가 끊어졌던 세포들이 천수근의 농도에 비례해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천수근이 세포 내 항산화 반응을 조절하는 Nrf2(Nuclear factor erythroid-2-related factor 2) 대사를 활성화해 신경돌기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형광 염색된 세포를 공초점(confocal) 현미경으로 세포 내부까지 관찰한 결과 철에 의해 감소했던 Nrf2는 천수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천수근의 척추관협착증 치료 효과와 기전을 입증하는 동물실험도 진행됐다. 연구팀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서 제작해 특허 등록한 척추관협착증 동물 모델을 이번 연구에 적용했다. 기존 척추관협착증 동물실험 모델의 경우 중증도가 비균일하거나 증상이 일관되게 지속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쥐의 요추 5번을 제거한 후 생체 실리콘을 삽입해 인위적으로 척추관협착증을 유도한 뒤 실리콘 경도에 따라 신경 손상 정도와 중증도를 제어하며 척수조직의 염증 정도를 살펴봤다. 실험 결과 실리콘 이식 부위에 집중됐던 염증성 대식세포가 천수근 투여 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에 연구팀은 대식세포의 감소가 신경 및 조직 손상에 의한 염증 반응 억제를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천수근의 운동능력 개선 효과를 확인, 매주 3cm 간격의 사다리를 걷게 하는 검사를 실시해 발 빠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천수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발 빠짐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진영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청파전H와 신바로3 약침의 주요 약재인 천수근의 척추관협착증 치료기전을 밝힌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척추관협착증뿐만 아니라 각종 척추질환에도 천수근을 활용한 한의 치료법이 유효한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허영진 부회장, 박태호 서울시회 수석부회장 시위 -
의료중재원, ‘의료분쟁 전문상담실’ 운영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이 의료분쟁에 대한 현장 상담 체험을 위해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중재원은 내달 1일 개최되는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의료중재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의료분쟁 전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소비자재단과 소비자 권익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로, 의료중재원에서는 의료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끝낼 수 있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조정제도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홍보부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도움을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의료분쟁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행사 참가자 및 상담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의료중재원 홍보부스 내에 설치된 상담 코너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은수 원장은 “이번 전문상담실이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분쟁 해결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곁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