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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주니어 의사과학자 겨울학교 참가학생 모집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유준상)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과 함께 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상지 주니어 의사과학자 겨울학교’(이하 겨울학교) 참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교는 강원도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의학과 정보과학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로탐색 지원,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의과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기초의학과 정보과학, 임상의학과 정보과학, 의학과 정보의 융합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기초이론 학습과 전산실습을 병행해 진행하며, 특히 엑셀이나 R 등 여러 소프트웨어를 직접 다뤄보고 제작 키트로 로봇눈을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겨울학교는 총 60명을 모집해 2개 반(반별 30명)으로 운영되며, 1반은 오는 10일, 17일, 25일에, 2반은 12일, 19일, 26일에 각각 교육을 진행한다. 모든 교육과 물품(중식)은 무료이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에서 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https://forms.gle/UvyLtYW9HT3BB7wG9)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
주영승 교수의 한약재 감별정보 <10> 반하주영승 교수의 한약재 감별정보 <10> 반하 -
한의학연, 90종 한약처방 대한 의약품 정보 구축 완료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연 홈페이지 전통의학 정보포털(OASIS·https://oasis.kiom.re.kr/)을 통해 총 90종 한약처방에 대한 과학적인 의약품 정보를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약연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79종 한약 처방에 △청상견통탕 △우황청심원 △육군자탕 △방기황기탕 △총명탕 △안태음 △은교산 △마자인환 △지황음자 △경옥고 △혈부축어탕 등 새로 11종을 추가했다. 전통의학 정보포털(OASIS)는 한의학연이 ‘07년에 개발해 운영해온 시스템으로 그동안 학술논문, 연구보고서, 통계 데이터, 표준한약처방, 한약자원 등 한의약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한약처방 의약품 정보는 처방 기원, 역대 구성 한약재 및 용량 변화, 처방 구성성분 구조식 및 성분 정량법, 각종 약리작용, 안전성, 그리고 1명 증례 보고에서부터 수백명에 대상 임상시험 및 부작용, 동일 질병 및 증상에 각기 다른 한약 처방과의 비교 임상시험 등의 자료로 구성돼 있다. 한약처방 90종은 한의과대학 방제학 교과서, 한의의료기관 다빈도 한약처방, 판매 우선순위 한약제제 처방, 한의 건강보험 급여 56종 및 중국·일본에서 다빈도로 사용하고 있는 한약처방 중에서 선정했다. 또한 지난 40년간 한·중·일의 처방 연구결과를 조사, 분석 및 정리해 90종의 한약처방을 선정했으며, 이를 인체 계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통계청 ‘제7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구성했다. 현재 전통의학 정보포털에서 총 90종의 한약처방에 대한 모든 의약품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올해 ‘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한의학연은 그동안 이 시스템을 통해 구축된 정보를 활용, 한약처방 다성분 분석을 통한 표준 품질기준과 우수연구실 기준을 준수하며 독성, 약리효능 및 약물상호작용 연구를 수행해 왔다. 신현규 한의학연 박사는 “과학적 근거의 한약처방 정보는 환자에게 더 나은 한의진료와 한약처방 복약지도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한의약계에 한약처방에 대한 미래지식의 지향점과 공부 및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보건의료 전문가 모두에게 ‘한약처방’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준과 언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대법원 정의로운 판결!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불법 아니다"[주요이슈] ① 한의협, "현대진단기기 활용해 효율적인 진료 나설 것" ② 법무법인 화우, "대법원 전원합의체, 초음파기기 사용 새 판단 기준 제시" ③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구축 사업 순항 ④ 대한한의사협회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촬영 현장 방문 -
임상적 성능시험기관 외에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활용 가능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임상적 성능시험기관 외 기관에서도 체외진단의료기기를 활용한 임상적 성능시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9일 대표발의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은 기기의 제조·수입 등 취급과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국민보건 향상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8조에 따르면 식약처장이 의료법 제3조에 명시된 의료기관 중 총리령으로 정하는 시설, 전문인력 및 기구를 갖춘 기관을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현행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에서만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시험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검체 또는 시험의 특성상 임상적 성능시험기관 외에서도 참여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 경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의 관리하에 성능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강기윤 의원을 비롯해 이종성·조명희·장동혁·최재형·서병수·김선교·이주환·서범수·김용판 의원이 참여했다. -
“2023년, 한의사 현대 진단기기 사용 원년으로!”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2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에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최근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정의로운 판결이 있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의 길이 열린 만큼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마련하는데 회무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이어 “갈길은 아직 멀지만 차곡차곡 이같은 결과들이 쌓여나간다면 한의사의 의권이 확대되고, 이는 곧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선순환고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해에도 임직원이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한해가 되자”고 덧붙였다. 또한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연말 한의계의 염원을 풀어주는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모든 한의계의 결집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의계 모든 구성원이 다함께 힘을 모아가는 화합과 단결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만기 부회장은 “예전에 비해 한의계의 위상 및 상황이 점차 나아졌지만 더 큰 목표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 수 있는 한해로 만들자”고 말했으며, 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도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로 인해 한의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새해에도 한의계의 더 높은 비상을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박종웅 이사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직원 및 10년·20년 근속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더불어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
충남한의사회, 효율적 한의난임치료 사업 추진 ‘박차’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이필우)는 충청남도의 위임을 받아 진행하는 ‘충남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을 최근 새롭게 지정하고, 참여한의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17년 충남도의회의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18년부터 충남 전역에서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지원을 실시, ‘18년부터 ‘21년까지 도내 65개의 지정한의원을 통해 연인원 465쌍 529명에게 한의 난임치료를 실시해 100명이 임신해 21.5%의 임신성공률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103쌍 140명 사업 참여 중 30명이 임신에 성공해 29.1%의 높은 임신성공률을 거둔 바 있다. 충남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정한의원제를 실시, 2년을 주기로 사업 참여도와 성과 등을 바탕으로 △재지정 △지정 취소 △신규 지정 등을 통해 점차 참여 한의원 수를 확대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집단교육 등에 어려움이 생겨 불가피하게 2년을 연장 시행해 이번 지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4년만에 열렸다. 충남한의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총괄하는 저출산대책위원회를 통해 사업참여 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정비 등의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0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각 한의원의 신청을 받아 충남 천안 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난임치료에 관한 한의학적 접근(김은섭 유앤그린여성한의원장) △한의난임치료 임상의 실제(서정욱 나음누리한의원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5시간에 걸친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을 마친 회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전문성, 회무 참여도 등 세부적인 기준에 따른 평가에 따라 총 94개의 한의원을 1차로 선발해 난임환자 치료 접근의 실제적인 프로세스와 지정 한의원간 연락망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QR코드 시스템 도입 △진단서 다양화 △부부동반치료 기본 적용 △남성 치료 지원기준 조정 △사업 영역 확대 등 예년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 우선 QR코드 시스템을 통해 환자는 개인정보, 난임치료 이력, 월경 등 신체 상태를 입력할 수 있게 돼 매번 인적사항 등을 적는 불편함을 덜었다. 의료진 역시 진료상황을 입력해 실시간 자료 축적은 물론 진료 및 청구에 필요한 자료들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환자의 진단서를 다양화했다. 즉 기존에는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보조생식술 지원용 진단서만 요구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존의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과 일반 산부인과 그리고 지정한의원의 한의사 진단서로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남성의 치료 지원기준을 조정, 이전에는 정액검사상 WHO기준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정액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원인 불명의 난임이 지속되는 경우 남성은 물론 부부동반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더불어 단기간 치료로 자연임신을 도와주는 사업의 특성을 고려, 많은 항목에 이상이 있어 단기 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에서 배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밖에 사실혼 관계의 경우와 부부 중 한명이 한국 국적인 경우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업 참여대상의 폭도 확대됐다. 이와 관련 서정욱 충남한의사회 저출산대책위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만혼과 저출산 분위기가 심화되면서 난임치료 사업에 참여 대상자가 점차 줄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저출산이라는 국가적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임신을 원하는 난임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충남한의사회는 이러한 노력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도록 늘 대화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며 “일선 회원들 역시 내원 환자에게 한의 난임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도민의 사업 참여도 및 임신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한의사회에서는 모든 교육 참여와 서류를 점검해 기존 65개소보다 42% 확대된 92개의 사업 참여 한의원으로 최종 확정짓고, 충남도청과 함께 새해 1월1일부터 개정된 사업 지침에 의해 사업을 진행한다. -
2023년도 대한한의사협회 신년 시무식 및 1월 월례회의2023년도 대한한의사협회 신년 시무식 및 1월 월례회의 일시 : 2023년 1월 2일 11시 장소 : 본회 5층 대강당 -
국민 95%, “한국 전통 문화 우수하다”우리나라 국민의 약 95%는 한국 전통 문화 및 유물이 우수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문화가 선진국 수준이라는 인식은 66%에 달했으며,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응답도 90%에 달했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전통 문화 및 유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4점 척도로 살펴본 결과, '우수하다'의 응답 비율이 95.1%(매우 우수하다 33.1% + 대체로 우수하다 62.1%), '우수하지 않다'의 응답비율은 4.9%(별로 우수하지 않다 4.6% + 전혀 우수하지 않다 0.3%)로 나타났다. 2008년 83.3%가 한국의 전통 문화 및 유물을 우수하다고 응답한 이래 2013년부터 꾸준히 90%가 넘는 국민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 및 유물이 ’우수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국인 66% “대한민국은 이미 문화선진국” 선진국(G7) 대비 문화분야 수준에 대한 평가에서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다‘의 응답비율이 6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선진국 수준에 다소 미흡하다'(30.9%),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3.2%) 순으로 이어졌는데, 65.9%라는 긍정 평가는, 보기로 제시된 6개의 분야(문화, 경제, 법치, 정치, 복지, 교육) 중 가장 호평을 받은 것이다. 특히 201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봤을 때, 근 10년 사이에 문화분야에 대해 선진국 수준이라고 응답한 국민들의 비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34.4%p 증가). 한국 대중문화가 '우수하다'는 응답은 96.6%로 2008년 조사보다 43%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89.8%,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다'는 90.4%,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다'는 85%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경제 분야는 61.1%가 '선진국 수준에 다소 미흡하다'고 답했으며, 정치 분야는 56.4%가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응답했다. ‘현재 행복이 중요’ 43.4%…‘욜로’는 청년세대 특징이 아닌 전 세대의 현상 삶의 방식에 대해, 우리 국민의 27%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만, 43.4%는 막연한 미래보다 현재 행복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러한 인식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돼, 이른바 현재 행복에 충실하자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현상이 청년(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행복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65%가 행복하다고 답해 우리 국민의 행복감은 2008년 이후로 지난 14년간 ‘중상’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삶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63.1%가 ‘요즘 삶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세부 항목에 있어서는 ‘가족’에 대한 만족도(82.3%)가 가장 높은 반면, ‘소득/재산’에 대해서는 38.9%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일보다는 여가(32.2%)’…시급한 해결과제는 여전히 ‘일자리(29%)’ 일(학업)과 여가생활의 균형에 대해서는 ‘보통’이 36.9%, ‘여가에 비중을 둔다’는 32.2%, ‘일에 비중을 둔다’가 30.9% 순으로 나타나,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하는 삶에 대한 자기 결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참고로 3년 전에는 ‘여가보다는 일에 집중한다’가 48.4%, ‘일보다 여가를 즐긴다’가 17.1%로 일에 더욱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가정경제 수준에 대해 ‘중산층보다 낮다’라는 응답은 지난 2019년 조사 결과에 비해 소폭 감소(△2.2%p)했다. ‘중산층보다 낮다’ 57.6%, ‘중산층이다’ 36.1%, ‘중산층보다 높다’ 6.3% 순으로 응답했으며, 주변과의 생활수준 차이에 대해서는 68.1%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일자리’(29%), ‘빈부격차’(20%), ‘부동산·주택’(18.8%), ‘저출산·고령화’(17.4%)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명 중 8명(88.6%)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여 간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1996년에 시작해 2013년부터는 3년 마다 실시하고 있어 올해로 8번째 조사다. -
소병훈 의원, 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출산가정을 위한 산후조리원 지원 및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6일 대표발의했다.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서 출산 가구의 78.1%가 출산 이후 산후조리원을 통한 조리를 선호하고 있으나 평균 이용 비용이 약 254만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에서는 출산 가정의 산후조리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있으나, 지방 정부만의 예산으로는 설립과 운영 등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이지만 법적 근거가 없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규정을 신설해 출산 가정의 편의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국가가 지자체의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 및 운영 비용 등 지원 △산후조리원 시설·서비스 수준·종사자 전문성 평가 및 공표 △출산가정 편의를 위한 ‘임신·출산·산후조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통합시스템에는 각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한 난임시술 지정의료기관, 난임가정 상담 기관, 모자보건기구, 산전·산후 우울증 지원, 중앙모자의료센터 등의 정보 게제와 서비스가 연계된다. 소병훈 의원은 “산후조리가 산모와 출산 가정에 있어서 필수적이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출산, 양육에 대한 지원만을 규정하고 있다”며 “해당 개정안들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기여하고 출산, 산후조리, 양육 등 전반적인 행위가 국가와 사회 공동체 전반의 문제라는 인식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법률안은 대표 발의한 소병훈 의원 외에도 남인순·인재근·강민정·김두관·김남국·김민석·김주영·양정숙·양향자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