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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쌓을 보건산업 기업 모집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국내 보건산업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발굴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메디컬코리아2023 비즈니스 미팅’ 참가 등록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2023 비즈니스 미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음달 2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환자 유치 파트와 보건의료산업체 해외진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치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유치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 가능하다. 진출은 해외조달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보건산업체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등 비즈니스 미팅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미팅을 진행할 해외 바이어로는 중국,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이상 유치분야), 미국, 방글라데시 등(이상 진출 분야)이 있다.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은 “작년도 메디컬코리아2022 비즈니스 미팅에서 해외바이어 15개국 52개사 및 국내보건산업체 95개사가 참가해 총 167건의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상담회 성과로는 680만불 수출 계약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메디컬코리아 2023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후 개최되는 첫 온·오프라인 병행 비즈니스 미팅으로서 전년도보다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의료연구원, 오는 15일 ‘노인통합돌봄’ 정책세미나 개최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허필상)은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인통합돌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초고령사회의 대응방안으로 노인통합관리 실행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노인돌봄사업은 지자체에서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인통합관리 서비스를 위한 정책적 솔루션 마련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WHO 가이드라인 3종을 번역해 ‘노인을 위한 통합관리 안내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화 현상에 대한 WHO의 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국내 노인 돌봄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WHO 고령화 정책과 노인통합관리(ICOPE) 가이드라인 소개 및 국내 적용방안(김희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의원) △지역사회 사람 중심 노인통합관리 일차의료 적용 모델 및 제언(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교수) △지역단위 노인 통합관리 사업 적용사례(김다솜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 팀장) 등의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의에는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를 좌장으로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원시연 입법조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방석배 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유애정 센터장,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김진희 교수가 참여해 국내 노인통합돌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허필상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노인돌봄사업을 살펴보고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노인돌봄사업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강기윤, 김성원, 최영희 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최하며, 축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는다. -
대한한의사협회, ‘2022회계연도 정기감사’ 실시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한윤승·최정국·이연희 감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022회계연도 정기감사’를 실시, 회무 추진 실적 및 예산 사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1일에는 정책전문위원, 한의신문 편집국, 기획홍보국, 총무비서팀(의성허준기념사업회 포함), 비서실, 법무국을 대상으로, 12일에는 정책사업국, 재무팀, 전산팀, 대한한의학회, 대한여한의사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공직한의사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한의학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한윤승 감사는 “감사들의 지적은 협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발전시키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은 임기 동안은 집행부를 비롯한 직원들이 최선의 각오로 회무를 진행해 협회가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정국 감사는 “현재 한의계가 3저 상황을 겪고 있다. 즉 건강보험에서 한의의 점유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자동차보험에서도 회원들의 박탈감이 심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한의사들은 감염병에 대한 한의사의 직능에 대해 국가적으로 배제를 당하기도 했다”며 “남아있는 1년의 임기 동안은 한의사들의 이권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연희 감사는 “감사를 진행하다 보면 쓴소리를 많이 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인 만큼 감사들의 얘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더 나은 한의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했으나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감사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며 “감사들께서 협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면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인스포팅, 침법과 접목···“트라우마 한의치료 신기술 ‘눈길’”지난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여러 재난에 따른 트라우마 환자의 치료에 있어 최신 침법과 ‘브레인스포팅(Brainspotting)’을 병행·적용하는 한의신의료 기술이 소개됐다. 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는 한국브레인스포팅연구원(이하 BSP Korea)과 지난 1일 온라인 줌을 통해 ‘최신 트라우마 치료법 브레인스포팅 입문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식 브레인스포팅 트레이닝 과정을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암침법학회의 새해 첫 학술대회로, BSP Korea와 오거나이징으로 진행해 한의사와 한의대생을 비롯해 인도주의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레인스포팅은 지난 2003년 데이비드 그랜드 박사가 뇌과학에 기반해 개발한 최신 트라우마 치료 기법으로, 내담자의 시선을 특정 부분에 고정시켜 신체적·정신적 불편감을 내담자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BSP Korea 주도로 의료인과 심리 상담 전문가를 대상으로 몇 차례의 워크숍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 강사로 초청된 리네아 스완슨(Linnea Swanson) 임상심리학 박사는 한국·스웨덴계 미국인으로, 20년 이상 경력의 심리치료 전문가다. 과거 미네소타 세인트메리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브레인스포팅 컨설턴트와 트레이너로서 세계에 브레인스포팅 교육·확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소개·개발배경·원리·기본 셋업 △데모 △데모 디브리핑 및 QnA·정규 트레이닝 과정안내로 나눠 브레인스포팅의 현황과 주요 이론, 재난 현장에서의 사용, 공식과정 안내가 이루어졌다. 스완슨 박사는 브레인스포팅을 처음 접하는 의료인들을 위해 브레인스포팅의 소개와 원리, 기본 셋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온라인의 내담자를 대상으로 브레인스포팅 시범 세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완슨 박사는 “브레인스포팅은 해소되지 않았던 피질하의 트라우마와 연관되는 시선을 찾아 해결하는 최신의 뇌와 신체 기반 신경 경험적 치료법으로, 깊고 빠르며 심오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완슨 박사는 이어 “이를 통해 불안, 공포증, 트라우마, 중독 뿐만 아니라 통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스포츠 및 예술분야의 수행능력 향상에도 사용되며, 열려있는 모델로 기존의 다른 치료기법들과 결합한 통합적인 치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환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 브레인스포팅 기법을 응용해 사암침법과 EFT에 적용하는 방법과 실제 증례를 소개했다. 이정환 회장은 “경락기반 심리치료에서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은 ‘신체에너지 시스템(경락기능)의 혼란’으로, 괴로운 기억, 부정적 사고는 에너지 시스템의 혼란을 일으켜 육체적·정서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이는 한의학적으로 ‘불통즉통(不通即痛), 통즉불통(通即不痛)’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환 회장은 이어 “브레인스포팅은 한의학에서도 응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치료기법으로, 경락의 에너지를 조절해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한의신의료 기술인 ‘EFT’와 대표적 한국고유침법인 ‘사암침법’등과도 병용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감정자유기법)’은 트라우마 치료의 효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 한의계 최초로 신의료기술로도 등재된 바 있으며, 해외 재난현장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기법으로 지난해 발간된 ‘한의 재난매뉴얼’에도 대표적인 비약물요법으로 게재돼 있다. 워크숍 참가자인 권대호 한의사는 “브레인스포팅은 환자의 자기회복력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한의약적 치료관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브레인스포팅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그랜드 박사는 내담자의 시선에 따라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반응점인 브레인 스포트는 마치 한의학의 경혈과도 비슷하며, 브레인스포팅의 원리와 치료법 또한 한의학과 유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
스포츠와 함께하는 활기찬 노년 위해 ‘앞장’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은 지난 10일 충청남도노인체육회(회장 최희택)와 노인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충남 아산시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문자영 병원장과 최희택 회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체육회는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체육 종목을 개발 및 지원함으로써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비영리 스포츠단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충청남도노인체육회 회원들의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한의사주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자영 병원장은 “생활체육은 노인의 척추·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자칫 부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관리함에 있어 천안자생한방병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의료봉사와 수재민 대상 격려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
부여 장수한의원,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 기탁부여 장수한의원(원장 김수영·김민정)은 최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한의원은 ‘19년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21년, ‘22년에는 각 700만원을, 올해에는 8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수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부여군민들에게 환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렇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좋은 분들이 많아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2022 회계연도 정기감사 -
“새로운 회관서 새로운 자세로 회원권익 향상에 매진”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는 지난 9일 ‘202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는 한편 지부회관 이전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김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회관에서 경북한의사회가 시작하는 만큼 올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회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달 4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지부보수교육을 오는 6월25일 경주라한호텔에서 진행키로 하고, 오는 8월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주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DUR·ITS 해외여행력 시스템 정보제공 문구 변경 △자동차보험 진료 프로세스 △2023년 선별집중심사 운영 관련 협조 안내 △2023년도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 실시 △보험회사 등의 소견서 발급 요청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
대한침도의학회, 2022년 12월호 학회지 발간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이하 침도의학회)는 ‘대한침도의학회지’ 2022년 12월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침도의학회지는 침도 치료와 관련된 제반 질환들을 다루는 종합 학회지로 연 2회 원저, 증례 등의 논문을 게재해 출간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총 17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번 학회지에는 침도 치료를 통해 본태성 머리 떨림, 만성 이명, 소화장애와 병발된 만성 두통, 역류성 식도염, 척추만곡 이상, 급성 요통과 같은 다양한 질환 및 증상을 치료한 증례보고 논문들이 게재돼 있다. 특히 ‘수근관 증후군의 침도 치료시 정중신경 두께 변화 관찰 증례보고’란 제하의 논문에서는 횡수근인대 전체를 절개하지 않고 침도 치료로 비후된 인대의 국소 부분만 절개해도 횡수근인대의 단면적과 두께가 유의미하게 감소됨을 초음파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수근관 공간의 압력이 감소해 환자의 증상을 개선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3rd Lumber transverse process 치료 시 신장의 위치 변이에 따른 자침 시 주의점’ 논문에서는 일반적으로 한의사들이 임상에서 요통 치료 시 사용하는 중요한 치료포인트인 3rd Lumber transverse process와 장요근 자침 시에는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한 자침을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수성을 확인해야 하는 중간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침도 치료와 관련된 논문 이외에도 한약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음허화동(陰虛火動) 관련 증상, 산욕기 팽진 및 소양증을 치료한 증례 보고 등 한약을 활용한 치료 논문도 소개했다. 한편 침도의학회는 지난해 한의약진흥원에서 발주한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과 더불어 학회지 전자 투고 시스템 구축, 연 2회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연구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합법과 관련 판결의 후속조치로 일선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등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
강서구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경태)는 지난 3일 마곡역 소재 중식당 샹리에서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강선우 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상기 전의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강서구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기총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김경태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진료는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은 물론 식약처 고시를 통해 한약이 양약으로 둔갑하는 기현상을 바로잡는 등 중요한 성과를 이룬 한해였으며, 올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한의약이 재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우 회장도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해 한의학의 성장을 실현하고 타 직역의 폄훼에 굴하지 않으며, 미래 한의약의 기회를 확보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 결과 서울시로부터 총 18억여원의 한의약 관련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결과물을 얻어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영권 의장 및 이병삼 부의장과 함께 한영수·김대근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중앙대의원·지부대의원 선출과 더불어 △특별회계 설정 및 회칙 개정(안) △2022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경태 회장은 “2023회계연도 한해 동안 강서구한의사회의 살림을 결정하는 정기총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교육 실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강서구민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