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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빛낼 박람회의 새로운 얼굴을 찾습니다”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오는 4월9일까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박람회 슬로건을 잘 담아내고 한방바이오박람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시상금은 △최우수작(1점, 100만원) △우수작(1점, 50만원)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공식 포스터와 각종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anbangbiofair.org),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jcbi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훌륭하고 참신한 포스터 접수 및 박람회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맞춰 한의약의 산업화·과학화·세계화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의계의 정치 역량 확장, 제2기 정치 아카데미 개강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한의계의 정치 역량을 확장하고 한의사들의 정계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2기 정치 아카데미’를 21일 한의사회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정치 아카데미는 2024년 4월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희망하고 있거나 정치에 뜻이 있는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와 선거 전반에 관한 기초 지식과 실무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홍주의 회장은 “정치 아카데미에 대해 많은 회원 분들이 오해 섞인 시선과 곡해된 우려를 하고 계시지만 우리 한의사협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고, 확대해야 하는 진로 중에 하나가 바로 정계(政界)”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또 “현재 21대 국회에는 한의사 국회의원들이 한 명도 없다”고 지적한 뒤 “한 명의 국회의원도 없는 상황에서 집행부가 대외적인 활동을 함에 있어서 너무나 절실히 원하는 것이 우군의 목소리를 내줄 수 있는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최소 한 명만이라도 존재한다면 더 많은 성과를 회원들에게 돌려 드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이 정말 많았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또한 “여기 계신 분들께서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앞으로 6주 동안 전·현직 국회의원 등 훌륭한 강사 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셔 향후 활발한 정치적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강식에 동영상 축사를 보내온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산적해 있는 보건의료 문제 중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명품 한의약이 어떻게 새로운 의료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국민의힘도 한의약의 제도 개선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더 좋은 보건정책을 발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도 국민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여러 법과 제도에 대한 정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강 강사로 초빙된 김종혁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경기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정치와 선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정치 지망생이 인지해야 할 정치와 선거의 기능과 의미를 상세히 소개했다. 김 위원은 “정치라는 것은 친구를 모으고 적과 싸우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정치는 결국 권력을 잡기 위해서 혹은 권력을 매개로 벌어지는 모든 그런 행위,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은 또 “정치는 결국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내가 생각하는대로 나와 같은 뜻을 갖도록 끌고 가는 것”이라면서 “특히 정치라는 것은 말과 타이밍인데, 적절한 때에 가장 필요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은 또한 “만약에 여러분들이 정치를 하겠다는 그런 뜻이 있다면 인문학적 소양을 많이 쌓아야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면서 “사람들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그들을 나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와 더불어 정치인으로서 지양해야 할 것과 추구해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내가 추구하는 것만이 정의이고, 진리이며, 절대적 가치다 △다수의 감정과 감성을 자극하는 포플리즘적 행태를 피할 것을 강조했고, △유권자들에게 꿈, 희망, 비전 등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리더가 될 것 △굉장히 부지런할 것 △집요하며, 굴욕을 삼켜낼 수 있는 끈기를 지닐 것 △올바른 판단력을 갖출 것 △언론과의 관계를 잘 맺을 것 △상처받을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 △가족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 낼 것 △마음의 준비를 분명히 할 것 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입법 및 정책 컨설팅사인 LnP 파트너스(주)의 이주엽 대표는 제1강부터 12강에 이르는 전체 강좌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2기 정치 아카데미는 이날 첫 강좌를 시작으로 4월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예정돼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제2강: 정치와 선거(총선)의 상관관계/선거캠페인 구성요소와 운영 △제3강: 청년정치인이 바라본 한국정치의 이해와 실전 전략 △제4강: 한의사의 정치 참여를 통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 △제5강: 한방에 끝내는 2024 총선 실전 지침 △제6강: 선거와 홍보, 언론매체 활용법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 △제7강: 정당과 공천, 그 역학관계 △제8강: 정치관계법 해설 및 정치관계법 실전 적용사례 연구 /선거캠프 구성과 선거운동 방법 △제9강: 가짜 뉴스와 정치/정책공약 개발 및 프로세스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제10강: 윤석열 정부의 총선승리 전략과 국민의힘이 원하는 정치인재상 △제11강: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 전략과 야당의 입장에서 바라본 정치인재상 △제12강: 대한민국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정치의 역할과 책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12강이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된다. 다만, 예정된 강의 주제와 강사진 등은 정치 상황 및 국회 일정 등에 의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이날 수강생으로 참여한 김지은 한의사(본원한방병원·남북한 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는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정치 아카데미 강좌 수강을 통해 한의계의 정치 역량을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정계 진출의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힌 뒤 “저 개인적으로는 남북한 보건의료 통합과 교류의 물꼬를 트고, 건강한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는데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에 딴지걸지 마라”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21일 한의사가 진료에 뇌파계를 활용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며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양의계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 적법성과 관련해 1심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013년 10월 뇌파계를 이용한 파킨슨병·치매 진단은 의료법상 허가된 ‘한의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나 지난 2016년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2심에서는 한의사의 뇌파계 활용이 한의사에게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라고 할 수는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불복해 상고함으로써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법원은이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원합의체를 통해 조만간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서울고등법원은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과 관련하여 ‘의료기기의 계속적 발전과 함께 의료행위의 수단으로서 의료기기 사용 역시 보편화되는 추세에 있는 바, 의료기기의 용도나 작동원리가 한의학적 원리와 접목되어 있는 경우 등 한의학의 범위 내에 있는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는 이를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이와 더불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기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보건위생상 위해의 우려 없이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다’며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이 법적 문제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서울고등법원의 이 같은 판결은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은 합법이라고 판결한 내용과 법리적 해석이 매우 유사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초음파 판결에서 제시한 판단기준을 뇌파계 사건에 적용하면 △한의사에게 뇌파계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는 명문 규정이 없다 △한의사가 해당 진단용 의료기기(뇌파계)를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의료행위에 통상적으로 수반되는 수준을 넘어서는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없다 △한의사의 해당 진단용 의료기기(뇌파계)를 사용하는 것이 한의학적 의료행위의 원리에 입각하여 이를 적용 내지 응용하는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과 같은 해석을 내릴 수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사법부 판결의 큰 흐름이 바뀌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의계는 아직도 자신들만의 우물 안에 갇혀서 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을 맹목적으로 가로막으며 한의약 폄훼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이와 함께 “서울고등법원에서 무려 7년 전에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은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양의계는 이를 ‘불법’이라며 사법부의 존엄한 판결을 멋대로 부정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모습은 이성을 잃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무소불위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는 것으로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이기주의의 결정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 진단기기는 한의학의 과학화와 현대화에 필요한 도구이자 문명의 이기이며, 이를 적극 활용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의료인이라면 당연한 책무”라면서 “대한한의사협회 3만 한의사 일동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사실과 다른 어쭙잖은 논리로 사법부와 국민을 속이려는 양의계의 경거망동이 계속된다면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면서 “모든 한의사는 초음파와 뇌파계 등 다양한 진단기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의회,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구로구의회는 21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명희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구로구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명희 의원은 난임으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약 첩약 및 침구치료 등 다양한 한의난임치료의 기회를 부여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규정 △다른 조례와의 관계 규정 △지원대상 및 사업추진 등에 관한 규정 △사업위탁 근거에 관한 규정 등이 명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제4조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경우 포함)로 한다. 또한 구로구청장은 난임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투여, 침구치료 등 한의난임치료 지원 △한의치료 상담 및 홍보 △그 밖에 한의난임치료를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게끔 규정했다. 이와 함께 제6조 (위탁)에 따르면 구청장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의난임치료 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하여 사업을 운영할 수 있으며, 사업을 위탁하는 경우 이 조례에서 정하지 않은 사항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를 수 있도록 했다. 양명희 의원은 “이번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으로 인해 많은 난임부부들에게 희망과 출산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며 “한의난임치료를 통해 우리나라가 저출산 극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한국 한의사와 대만 중의사, 현대 진단기기 사용 확대 공동선언문 발표[주요이슈] ① 한국-대만, 현대 진단기기 사용 확대 공동선언문 발표 ②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 서적 출판기념회 개최 ③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 논의 ④ 한의사의 초음파 활용 교육, 분회로까지 확산 -
대한의료기공학회 제26차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세미나 개최(18일) -
대한의료기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대한의료기공학회(회장 안훈모)는 지난 18일 휘담메디김포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총회에서는 안훈모 회장의 연임을 의결한데 이어 △2022회계연도 결산안 △2023회계연도 예산안 △2022년도 사업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의료기공학회 회원 및 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세미나에서는 안훈모 회장이 ‘기공에 대한 연구동향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를 진행했다. 한편 대한의료기공학회는 한의학의 양생의학적·조기요법적 특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의료기공학의 체계적 연구를 위해 지속적인 정기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건보공단, '제1회 청원심의회' 개최 및 위촉장 수여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은 21일 올해 처음 신설된 '청원심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외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3일 행정안전부 '청원24(온라인 청원시스템)'가 오픈되면서 청원기관에 해당되는 건보공단 역시 접수된 건보공단 관련 청원의 처리를 위해 '청원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청원심의회(내부 3명·외부 4명)를 발족했다. 청원은 청원법에 따라 국가기관에 피해구제, 법령·제도 개선, 부당행위 시정 등을 요청하는 제도를 말하며, 국민이 제출한 건강보험 관련 청원을 교수·변호사 등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원심의회를 통해 심의함으로써 보다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청원심의회는 공개청원(법령 제·개정이나 공공의 제도·시설 운영)의 공개 여부, 청원의 조사 결과 등 청원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청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김선옥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청원24,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접수되는 국민의 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학과 한국추나의학의 우수성 세계에 알릴 것”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이하 추나의학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Broadmoor호텔에서 열린 미국오스테오패시의학회(American Academy of Osteopathy) 주관의 ‘AAO Convocation 2023(대회장 Lisa DeStefano)’에 참석, 신경 근골격계 생리학에서 오스테오패틱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추나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AAO Convocation은 매년 미국오스테오패시의학회가 주최하는 연례회의로, 미국 및 세계 각국의 오스테오패시의학 전문가와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 및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경근골격계 생리학과 오스테오패시 개념을 주제로 참여자 및 단체의 △골반 및 환추·후두 관절의 임상적 불안전성 치료를 통한 시상면 불균형 해결 △만성 과사용 통증증후군 치료법의 이해 등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추나의학회에서는 ‘한국 추나의학의 소개 및 경추 가동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세션1,2로 나누어 진행된 강연에서 남항우 학술위원장과 양회천 회장 및 송경송 부회장이 한국한의학과 추나의학에 대해 소개하고 2가지 경추가동기법에 대한 이론설명 및 시연과 실습등을 진행하였고 통역은 이현준 국제이사가 맡았다 양회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미국오스테오패시의학회와 척추신경추나의학회의 보다 원활한 학술 교류가 진행돼 향후 두 학회가 보다 학술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도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추나의학과 오스테오패틱의학이 인류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회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추나요법에 대한 강연 요청이 들어오는 등 추나의학은 물론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 이번 학술대회 참여로 얻어진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학술교류 확대를 통해 한국 한의학, 추나의학이 세계화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양회천 회장, 남항우 학술위원장, 이영재·송경송 부회장, 이재규 경기인천지회장, 이현준 국제이사, 김세종 대의원총회 부의장과 함께 대한한의학회 서병관 보험이사, 최성열 교육이사, 이현종 고시이사, 미시간주립대학교 오스테오패틱 의과대학 국제보건연구원(MSU IGH) 정성수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
내달 1일부터 의료폐기물 비콘태그 제도 '본격 시행'환경부는 지난 17일 의료단체 등 의료폐기물 관련 기관에 공문을 통해 내달 1일부터 무선주파수인식방법에 해당하는 의료폐기물 비콘태그(휴대용 리더기를 통해 배출자 정보가 자동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장치)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제도 본격 시행일 이후에는 비콘태그를 구매·설치해야만 의료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현재는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배출자 인증카드를 소지하면 수집·운반자가 배출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배출 시기나 인계·인수량을 임의대로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다. 그러나 비콘태그 인증방식이 도입되면 수집·운반자는 비콘태그가 부착된 배출장소에 직접 방문해야만 배출자 정보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배출자와 운반자간 인계인수 내역을 대체입력할 경우 지금은 배출자와 운반자간 인계·인수 내역을 올바로시스템에 대체입력시 폐기물 종류, 성상, 개수, 중량 등의 정보만 입력했지만, 앞으로는 폐기물 정보 이외에도 추가로 전용용기에 부착된 태그번호까지 입력해야 한다. 이밖에도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에서 폐기물을 입고하는 방식도 차량 단위 입고에서 폐기물 전용용기 단위 입고로 변경됨에 따라 의료폐기물을 운반차량에서 내려 자동운반대(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해 소각업체 보관창고로 옮길 때, 전용용기별로 부착된 전자태그를 리더기에 인식시킴으로써 전자태그 미부착, 인계정보 미입력 등 부적정으로 처리된 의료폐기물을 가려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장비 고장 또는 천재지변에 따른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대체입력 방식을 허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이달 31일까지 비콘태그 구입 대금 납부(결제)를 완료했지만 판매사의 사정으로 비콘태그를 납품받지 못한 경우에도 대체입력 사유로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콘태그 방식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도입하려 했지만,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의협은 환경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비콘태그 방식으로의 제도 변화로 인해 현장에서 우려되는 부분들을 생생히 전달한 것은 물론 비콘태그 공급업체의 다양화, 재정적 지원방안 등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