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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의사회, 부산 중구에 공로패 수여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은 지난 30일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오세형 회장은 “부산 중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노인 방문 한의약서비스 사업 등을 비롯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공헌해 이번에 공로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한의약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써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정과 원로의 집을 방문해 한의 상담을 통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잊혀진 독립영웅들의 발자취, 콘텐츠로 되살리다”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전타워에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21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진행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국가보훈처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해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출품된 작품은 회화, 일러스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460건으로 이 중 36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심사 기준으로는 창의성, 완성도,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을 적용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숨은 영웅, 독립운동 역사에 새기다’라는 영상을 제작한 배유미 씨가 수상했다. 대상수상작은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담은 라이브드로잉 작품을 통해 긍휼지심으로 민중과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한의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금상은 △지정배 씨의 ‘왕산, 피의 거리’ 영상 △박준영 씨의 ‘대진단 단장이자 군의관으로서의 발자취’ 회화 △김강민 씨의 ‘독립영웅 신광렬 선생’ 일러스트 △남예지 씨의 ‘의지와 외침’ 웹툰 △안효빈 학생의 ‘광복절에 숨은 독립영웅들을 되새기다’ 회화 △조민송 학생의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 회화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대상 1000만원, 성인 부문 금상 300만원, 초등학생 부문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받았다. 초등학생과 대학생 부문 회화작품의 경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모든 작품은 자생의료재단 홈페이지 내 독립운동 스토리 메뉴에서 해설과 함께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진행,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이 이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 배경으로는 선대의 독립운동 정신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의 숙조부 신홍균 선생과 선친 신광렬 선생은 한의사 독립운동가로서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쳤다. 자생의료재단은 선대의 독립운동 정신을 본받아 독립운동가 및 독립유공자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
부평한방병원, 지역 의료복지안전망 구축 ‘동참’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한방병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단체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복지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평4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부를 묻는 등 돌봄에 힘쓰고, 부평한방병원은 공적급여로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률 부평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평4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부평한방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촘촘한 의료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건보공단, 세계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30일 저녁 ‘제16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참여한 건보공단은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에 ‘파란빛’을 점등해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오는 4월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 UN총회를 통해 지정됐으며, 이날을 기념해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색인 ‘파란색’으로 세계 각국 건축물 등에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자폐성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보공단은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심평원, ‘2022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발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31일 ‘2022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2022년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정책지원 △주요 사업 △학술활동 △국제협력 등 연구·사업 성과 및 확산 활동들을 총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지난해에는 50여 편의 연구과제 수행과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29편의 논문이 게재되는 등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이진용 연구소장은 “값진 성과로 결실을 담은 연례보고서가 보건의료의 기초 정보로 전달되고, 나아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며, 보건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심사평가연구소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진선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연구소는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HIRA 사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며 “보건의료의 연구와 사업, 미래 과업의 방향 설계에 활용될 수 있는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례보고서는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QR코드를 활용해 개별 원문 검색이 가능하다.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핵심 키워드는 ‘치유’(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지난 2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 산청군의회 의원, 산청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수행기관인 ㈜MBC 씨앤아이 컨소시엄에서 그동안 수립해온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발표된 세부실행계획에는 △회장 조성 및 운영 △전시연출 △행사이벤트 △홍보 등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 2023산청엑스포의 핵심 키워드는 ‘힐링(치유)’이며, 치유의 성지인 산청에서 4가지 힐링 스토리를 구성해 앞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4가지 스토리는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이다. 각 주제에 따라 입장시설, 전시시설, 운영시설, 판매시설, 이벤트시설, 기타시설로 나눠 구간(존)으로 운영되는데, ‘한의학이 주는 힐링 구간’은 한방항노화산업관, 메인무대, 음식관, 농특산물판매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통이 주는 힐링존’은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이 배치되고, ‘산청이 주는 힐링존’은 한방테마공원, 한방미로공원, 허준순례길 등이, 또한 ‘힐링이 주는 미래존’은 한방기체험장, 항노화힐링관, 세계전통의약관, 한방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치유센터로 각각 구성된다. 각 전시관은 ‘전통의학의 새로운 미래가 된다’라는 주제로 세계 속 전통한의약 비전관, 전통한의약 체험관, 기(氣)체조 체험장, 전통의약 및 통합의료 혜민서 등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 아이템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세부실행계획은 엑스포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설계도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개최된다. -
분노 조절에 도움되는 한의약적 건강법은?각종 미디어나 언론의 콘텐츠를 접하다 보면 분노와 짜증, 호통 등이 너무나 자주 보여 마음이 불편해지는 때가 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역을 맡았던 임지연 배우는 분노 연기로 인해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촬영 후에도 예민함이 지속돼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혀 드라마를 시청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기도 했다. 미디어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사소한 일에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가까운 친구,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 물론 적정한 수준의 분노 해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막상 감정이 가라앉으면 후회와 죄책감 탓에 힘들어질 수 있어 분노의 감정을 잘 다뤄내는 것이 중요하다. ‘욱’하고 올라오는 분노…참아야 하나, 표현해야 하나? 사람들은 긍정적인 감정만을 드러내고자 하며,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내적 갈등을 침묵하다 보면 불안과 걱정이 쌓여 ‘울화(鬱火)’와 같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하게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김환 자생한방병원 원장(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은 “한의학에서 울화는 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해 생긴 화증을 의미하며,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특징”이라며 “병명 속의 ‘화(火)’라는 글자가 말해주듯 신체의 열감이 심해지며, 가야금 줄을 누를 때의 느낌처럼 맥이 빠르게 뛰는 것을 일컫는 맥현삭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이 같은 사실은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되기도 했다. 독일 예나대학에서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를 참는 사람은 맥박이 빨라져 신체와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구를 주도한 마르쿠스 문트 박사는 맥박 상승이 반복될 경우 혈압이 높아져 심혈관질환, 암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며 수명 또한 단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적절한 감정 해소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지나친 분노를 터뜨릴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분노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노르아드레날린은 기쁠 때 분비되면 활력을 높이지만 화가 난 상황에서는 근육을 수축시켜 긴장 상태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어깨와 목 등에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근육 경련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김환 원장은 “분노를 지나치게 해소하거나 감정을 억제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매번 참다가 터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해소하며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서 울화의 원인은 ‘기의 순환이 막힌 것’ 누적된 분노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는 운동이 있다. 특히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를 30분 이상 실천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감이 드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이른바 ‘러너스하이(Runner’s High)’라고 불리는 상태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미 부정적인 감정이 논쟁이나 다툼 등으로 이어진 상황이라면 잠시 대화를 멈추고 감정을 다스리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르아드레날린 수치는 분비된 지 15초 만에 최고조에 이르지만 2분 전후로 서서히 수치가 떨어진다. 이어 15분이 지나면 정상 범위까지 감소하므로 감정이 진정된 후에 대화를 다시 이어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스스로 해결이 힘들 정도로 화를 다스리기가 어렵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울화의 원인을 기의 순환이 막힌 것으로 보고 침 치료와 뜸, 한약 처방 등을 활용해 치료한다. 먼저 침치료를 실시해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시킨 후 뜸을 놓아 뭉쳐 있는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킨다. 여기에 우황청심원과 같은 한약 처방을 병행하면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실제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황청심원이 만성 스트레스에 의해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각각 86.9%, 75.2%가량 억제해 뇌 손상을 예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치료법 이외에도 ‘단중혈(膻中穴)’과 같은 혈자리를 틈틈이 지압하는 것도 스트레스와 긴장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단중혈은 한의학에서 ‘화(火)가 쌓이는 자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단중혈을 검지와 중지로 지그시 누른 채 10초간 문지르면 화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김환 원장은 “분노를 억제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적절한 방법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도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화를 없애려 노력하기보다는 다스리는 법을 터득해 가는 것이 삶의 지혜이자 건강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
윤영희 시의원, 류경연 회장 등 홍 회장 단식 격려(30일)윤영희 서울시의회 의원과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 회장이 30일 한의자보개악 저지 투쟁에 나서고 있는 홍주의 회장의 단식장을 방문해 국민건강 증진과 한의사의 진료권 확보를 위해 한의자보 개악은 반드시 멈춰져야 한다면서 홍 회장의 단식 투쟁을 응원했다. -
한대협 자문협의체 단식장 방문 격려(30일)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송호섭 이사장과 서병관 상임이사를 비롯 육태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원장, 이은용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등이 5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만나 한의자동차보험 개악 저지 투쟁에 힘을 보탰다. -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권 확보 반드시 필요”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토교통부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한의자동차보험 개악의 문제점과 함께 이를 철회시키기 위한 국회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홍 회장은 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환자의 원상회복이라는 자동차보험의 취지를 외면한 채 보험회사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왜곡된 통계에 기인해 추진되고 있는 한의자동차보험 개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특히 아무런 근거도 없이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는 교통사고 환자들이 정당하게 치료받을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고, 의료인의 진료권까지 침탈하려는 어처구니 없는 졸속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지금껏 국토부는 교통사고 환자들의 치료를 제한하는 조치로도 모자라, 이제는 의료인의 신성한 진료권까지 침해하면서 처방 일수를 축소하려는 행태를 자행함으로써 전국 3만 한의사 회원들의 울분을 사고 있다”며 “더 이상 환자들의 진료받을 권리를 침탈하는 국토부와 보험사의 횡포에 대해 의료인으로서 침묵할 수 없기에 삭발 및 단식과 한의계 총궐기 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홍 회장은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내원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진료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채 단지 보험회사들의 배만 불려주려는 졸속행정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며 “국회에서도 교통사고 환자들이 정당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의자동차보험 개악 사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한의계가 자동차사고 환자들의 진료를 위해 애써주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달해준 의견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잘 검토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