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상반기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국·처장 협의회 개최(16일) -
이종성 의원,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한의약 관련 해외 사업 및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를 한국한의약진흥원 고유목적사업으로 명시하고, 이에 대한 운영 경비를 정부 보조금으로도 지원하도록 하는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지난 15일 대표 발의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사업, 한의약 관련 실태조사 및 빅데이터 구축·활용 사업 등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나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설립 근거인 ‘한의약육성법’에는 이러한 사업 수행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었다. 또한 한의약과 관련한 연구개발사업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획·관리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사업은 한의약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기획·관리 및 평가 등을 담당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종성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한의약 분야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업무, 데이터 및 통계 조사·연구·수집·분석과 활용·제공 업무, 연구개발사업 기획·관리 및 평가 등의 업무를 한의약 전문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으로 명시하고, 진흥원의 사업과 운영을 위한 경비를 출연금 외 보조금으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번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제13조(한국한의약진흥원) 제5항 ‘진흥원은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한다’의 △2호에 ‘제10조에 따른 한의약 연구·개발 사업에 필요한 기획·관리 및 평가 등의 업무’ △3호에 ‘한의약 관련 데이터및 통계의 조사·연구·수집·분석과 활용·제공’ △4호에 ‘한의약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사업’이라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같은 조 제6항 ‘정부는 예산의 범위에서 진흥원의 사업과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다’에서 ‘출연’을 ‘출연 또는 보조’로 수정했다. 이종성 의원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사업수행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되어 전문성 높은 한의약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이종성 의원을 비롯해 강기윤·김영식·김용판·박대수·박정하·배준영·백종헌·전봉민·조정훈 의원 등이 동참했다. -
옹진군·가천대길병원, 소이작도서 무료진료 실시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4일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소이작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한의사전문의와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내과가 방문해 소이작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침구치료, 호흡기내과 전문상담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1섬-1주치(主治)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가천대길병원은 연 6회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9월 승봉도 △10월 대이작도 △11월 소이작도 등의 무료진료가 예정돼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경우 어르신들이 많고 대부분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실정으로, 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샌프란시스코대, 경희대 한의대 및 한방병원 방문최근 University of San Francisco(이하 USF) Kevin M. Chun 교수, Monica Doblado Program director를 비롯한 13명의 학생들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을 방문, 관련 시설을 둘러본 후 향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된 이번 USF 방문단은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와 정책 및 의료 환경을 이해코자 방한했다. 이날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상훈 국제한의학교육원장, 박진봉 예과학과장, 정지훈 생화학교실 교수 등은 USF 방문단에게 한의과대학·한방병원의 소개 (이상훈 교수) 및 한약 소재를 활용한 연구 결과(박진봉 교수)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 직후 경희대한방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기기와 환자 치료에 관한 소개 및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의과대학으로 이동해 생화학교실,약리학 교실을 비롯한 실험실을 방문해 다양한 기기들과 연구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희대학교 한의도서관 및 대학시설 등도 둘러보며,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Kevin M. Chun 교수는 “이번 방문을 허락해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USF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경희대 한의과대학 관계자들이 USF를 방문하는 기회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동 경희대 한의과대학장은 “최근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삶의 질 개선, 건강 관리 및 예방과 관련해 USF와 향후 지속적이고 실질적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2회계연도 결산감사(17일) -
6/17 한국의사학회 정기학술대회 -
민·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출범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16일 국제전자센터 대회의실(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민·관이 참여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첫 회의를 갖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따른 현장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하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약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 간담회 형식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비롯 각 의약단체와 환자단체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디지털헬스산업협회, 원격의료산업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관계자 및 신현웅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등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사업의 법적 한계를 고려하여 재진 환자와 비대면 진료가 불가피한 의료 약자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라면서 “자문단에서 제시되는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키며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출범(16일) -
외국인환자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인지율 38.9%…동남아가 1위<편집자주> 최근 외국인환자들의 한국의료 경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22년 외국인환자 한국의료 이용경험 및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가 발간됐다. 본란에서는 메디컬코리아 브랜드와 메디컬비자 제도에 대한 외국인환자들의 인지율이 어떤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메디컬코리아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외국인환자는 38.9%로 전년대비 23.9% 증가했다.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인지율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가 62.5%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중국(55.9%) △러시아(48.9%)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한의원 이용하는 외국인들, 메디컬코리아 인지율 높아 답변을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한의원(85.7%), 의료기관 소재지별로는 부산·경남권(53.1%), 성별로는 남성(42.3%)에서 인지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인지 경로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정보 검색'이 54.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여행사 등 에이전시 소개(41.8%) △본국 병원·의사를 통해서(3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코리아 인포메이션센터 이용 서비스로는 '인터넷을 통해 이용함'이 18.4%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종로에 위치한 센터 방문(15.6%) △메디컬콜을 이용함(15.2%) △인천공항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함(1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조사 결과에 비해 '이용해 본 적이 없음'(58.5%)이라는 응답은 29.6% 감소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국적별로 몽골(88.9%)·미국(81.9%)·일본(73.2%)에서, 의료기관 소재지별로는 광주·전라권(97.1%) 및 대전·충청권(84.6%)에서 '이용해 본 적이 없음'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인포메이션센터 이용률이 낮았다. ◇ 메디컬비자가 한국의료 이용 시 도움 됐다 '92.9%' 메디컬비자 제도는 외국인환자 중 46%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9.3% 상승했다. 메디컬비자 제도 인지율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68%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는 △중동(66.1%) △동남아시아(59.1%) 순으로 높았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병원(78.8%), 의료기관 소재지별로는 제주(68.6%),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서 메디컬비자 제도 인지율이 높았다. 메디컬비자의 인지 경로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정보 검색'이 48.4%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여행사 등 에이전시 소개(45.5%) △본국 병원·의사를 통해서(3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메디컬비자의 인지 경로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동에서는 '본국 병원·의사를 통해서'(48.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몽골(48.5%)과 CIS(38.2%)에서는 '친구·친지·동료 등 주변인'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메디컬비자 제도가 한국의료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외국인환자는 92.9%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비자의 도움 정도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98.1%)·러시아(95.8%)·중국(93.7%) 등에서 도움 정도를 높게 평가한 반면, 일본(75%)에서는 낮게 평가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진료 분야별로는 건강검진(97.5%), 세부이용 목적별로는 상담 및 진료(96.3%),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병원(96.2%) 및 의원(96.6%)에서 메디컬비자의 도움 정도를 높게 평가했다. 메디컬비자 이용 시 가장 도움이 되는 점으로 42.6%의 외국인환자는 '한국의료서비스 이용으로 결정할 때'라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장기치료 필요시 체류기간을 연장할 때(22.8%) △보호자 등 동반 입국이 필요할 때(18.7%) △한국의료를 이용하는 동안 체류 편의를 받을 수 있어서(15%) 등의 순이었다. 메디컬비자 이용 시 가장 도움이 되는 점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의료를 이용하는 동안 체류 편의를 받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은 러시아(26.0%)·CIS(23.5%)·일본(20.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과보고서에서는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메디컬코리아 관련 브랜드 및 제도 인지·이용률은 2021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개별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다른 제도 인지도와 중첩이 많은 메디컬비자를 우선순위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진주시분회, 6·25 참전 유공자에 한약 지원경남 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이하 진주시분회)는 경남서부보훈지청과 14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6·25 참전 유공자 건강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거주 6·25전쟁 참전 유공자 22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분회 소속 한의원 11개소에서 한의진료를 통해 한약을 지원받게 된다. 이창훈 회장<사진 오른쪽>은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분들께 한약 지원으로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진주시에는 유공자분들이 약 200명 정도 계신데 더 늦기 전에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복지정책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력하게나마 참전 호국영웅 분들의 건강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