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했던 개원, 현실이 되다”…여한의사회, 예비 개원의 실무 해법 제시

기사입력 2026.05.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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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율제약과 공동 세미나 개최…노무·세무부터 경영 전략까지 밀착 교육
    박소연 회장 “개원 불안 줄이고, 현실적 준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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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개원을 앞둔 한의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노무·세무 문제와 경영 전략을 직접 듣고 질문을 쏟아내며 ‘현실 개원’의 감각을 익혔다. ㈜형율제약과 손잡고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단순 강연을 넘어 예비 개원의들의 막연한 불안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는 ㈜형율제약(대표이사 오상울)과 9일 서울 형율제약 본사에서 예비 개원의 대상 ‘한의원 성공 개원 집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박소연 회장은 “개원은 단순히 진료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노무·세무·조직관리·환자 소통까지 종합적인 역량이 필요한 과정인 만큼 이번 세미나가 예비 개원의들에게 막연한 불안을 줄이고 보다 현실적인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젊은 한의사들이 안정적으로 임상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여한의사회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형율제약의 지원으로 실제 개원 과정에서 가장 부담이 큰 노무·세무 실무와 한의원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상담 지원을 신청한 한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원 전문 노무사와 세무사가 직접 강연과 질의응답을 맡아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의원 노무관리 체크리스트(임세이 노무법인 서우 노무사) △한의원 세무 안내(이상원 텍스플랜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잘 되는 한의원’으로 가는 길(오상율 형율제약 대표이사)을 주제로 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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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에선 △근로계약서 작성 △직원 관리 △급여 및 4대 보험 △세무 신고와 절세 전략 등 개원 초기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사항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또한 △한의원 입지 선정과 운영 방향 △환자 소통 전략 △마케팅 접근법 △개원의의 태도와 마인드셋 등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원 자금 운영 △직원 채용 △세무 리스크 대응 △초진 환자 관리 등 실제 개원을 준비하며 겪고 있는 고민들이 쏟아졌으며, 연자들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개원을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실제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라 더욱 와닿았다”, “세무·노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한의사회와 형율제약은 지난 2021년 협약 체결 이래 진로 멘토링 행사와 hGMP 시설 견학, 학술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 역시 젊은 한의사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박재은 여한의사회 기획이사는 “예비 개원의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현실적으로 접하고 개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한의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한의사회는 향후 격월 또는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운영하며, 예비 개원의와 젊은 한의사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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