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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느루요양병원’ 개소준비 점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느루요양병원’ 개소준비 점검

서울시 1호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이달 18일부터 68병상 규모 운영
조현주 병원장의 요청으로 지난 4일 지정…한의사 개설 의료기관 중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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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특별시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서울의 1호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운영될 강남구 소재 ‘느루요양병원(병원장 조현주·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현장을 찾아 개소 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느루요양병원은 조현주 병원장이 국가의 코로나19 전문병원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한 끝에 지난 4일 서울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한의사 개설 의료기관 중 최초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이달 18일부터 68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요양병원 내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환자와 밀접접촉자에게 안정적인 병상을 배정하고, 전담 치료하기 위해 지정된 요양병원을 말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느루요양병원은 기존에 입원해 있던 환자 전부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운영되는 68병상 중 56병상(3∼6층)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요양병원 환자에게, 또 나머지 12병상(8∼9층)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요양병원 환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이날 서 권한대행은 오전 9시부터 현장을 방문해 3층 병실 환자·의료진 동선 분리 공사 진행 및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운영 준비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이후 8층 밀접접촉자 격리 병상을 둘러봤다.


이와 관련 서 권한대행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시설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요양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감염 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돼야 하는 부담 때문에 전담요양병원으로 지정을 꺼려하는 상황”이라며 “자발적으로 나서준 느루요양병원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다른 요양병원들의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주 병원장은 이번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과 관련 “지난해 초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의료인이자 한의사 신분으로서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감염병 환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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