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합격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지난 2일 열린 ‘대한여한의사회 진로멘토링 대회’에서 공직자·법조인·교수 등 분야에 진출한 박지민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 사무관, 김민지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 신선미 세명대 교수의 강연 내용을 게재한다. 발표자들은 이날 △한의 공직자의 길:공직자로서의 소회와 일상 △한의 법조인의 길:한의사 면허를 가진 법조인으로서의 진로 △한의 임상연구자의 길:인공지능 시대에 한의 임상연구자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공직자로서의 소회와 일상을 발표한 박지민 보...
본란에서는 2022년도 제11회 변호사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민지 한의사에게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준비 과정, 향후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16년 상지대 한의대를 졸업한 김민지 한의사는 부속 한방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한 뒤 요양병원에서 한의과 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3년간 한의사로 일해 왔다. 이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이번 결실을 얻게 됐다. 현재 한 로펌에서 실무수습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Q.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사회 변화에 관심이 많았고, 오래 전부터 법학 공부에 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4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된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97.1%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753명이 응시하고 731명이 합격해 이같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3년 동안의 합격률인 96.6%(2019년·2020년), 96.4%(2021년)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6점(92.9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은 경희대 한의대 이주엽씨, 상지대 한의대 김형석씨, 세명대...
제23회 한약사 국가시험에 119명이 합격해 82.6%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18일 서울 등 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2년도 한약사 국가시험'에 144명이 응시하고 119명이 합격해 이 같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25점(90.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경희대학교 강다현씨가 차지했다.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년도 제86회 하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95.9%의 합격률을 보였다. 2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행된 제86회 하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전체 3369명의 응시자 중 3232명이 합격했다.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편집자 주 최근 한의약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행정·교육·연구·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요 현황을 수록한 ‘2019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 본란에서는 ‘2019 한국한의약연감’에 수록된 내용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2019 한국한의약연감’에 따르면 대학별 기초교원 수는 213명, 임상교원 수는 284명으로 전체 전임교원은 497명이었으며, 연구교수는 34명으로 나타났다. 전임교원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경희대(94명)로 집계된 가운데 원광대(54명), 부산대(48명), 대구한의대(45명), 대전대(41명...
지난달 15일 진행된 제76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771명 중 743명이 합격해 96.4%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1일 서울 등 7개 권역에서 시행된 2021년도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합격률은 전년대비 0.2%p 감소했지만 최근 3년간 보인 96% 수준을 잇는 수치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1점(91.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가천한의대 정준우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합격 여부...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요양병원 인증신청이 의무화 된 지난 2013년 이후 요양병원 5곳 중 1곳(20.1%)은 인증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에서 제출한 ‘요양병원 인증신청 및 인증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일부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인권, 위생 및 안전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요양병원을 의료기관 인증 의무신청 대상에 포함했다. 하지만 인증 신청...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의사 국시 미응시생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실시 90일 전에 공고를 해야 하나 올해가 얼마 안남아 사실상 구제가 불가능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엄연한 법령 개정사항인 만큼 일각의 논의가 “부질없다”는 지적이다. 1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호 의원은 “의료법 시행령에는 국시를 한 번만 볼 수 있게 규정하지 않고 1회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도 “대신 기회를 줄 때는 시험 실시 90일 전에 공고해야 하는데 올해는 90일도 남지 않아 법 규정 상 올해 미응시생 구제는 불가능...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우리나라보다 의대 입학과 졸업이 수월한 나라에서 유학 후 우리나라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을 취득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등 편법이 동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시병)은 14일 한국보건의료인력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려면 의대를 졸업한 후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 후 면허를 발급받아야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의대 정원은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