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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한의과대학·한방병원, 보훈가족에 온정 나눠[한의신문]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창현)과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병원장 박수정)이 국가보훈부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신경순)과 2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 및 쌍화탕 전달식을 가졌다. 2025년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전북동부보훈지청이 진행한 이날 봉사에는 우석대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우석대 한의과 학생들이 전주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님 등 보훈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쌍화탕 2800포를 전주보훈요양원 측에 전달했으며, 신경순 지청장은 보훈가족들을 위문하고 의료진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뵙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한 한방치료가 유공자 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에 협조해주신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 전주보훈요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정 병원장은 “오늘 진행한 한방의료 봉사는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우석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과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 실천이 연결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한의학의 공공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석대 김홍준 교수,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우석대학교 한의예과 김홍준 교수가 한의학 재능기부 및 한의의료를 통해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홍준 교수는 2021년부터 학과 학생들과 한약을 직접 제조해 전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침·뜸 등의 한의의료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면역력이 약화된 보훈가족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특히 김홍준 교수는 2023년 우석대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전북동부보훈지청·전주보훈요양원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후 정기적으로 한의의료봉사가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김홍준 교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의의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우석대 한의대-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 대상 ‘든든 한의봉사’우석대 한의과대학(학장 송범용)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이 20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든든 한의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북동부보훈지청 2023년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우석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전주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보훈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등 한의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송범용 학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조제한 쌍화탕 2500포를 전주보훈요양원 측에 전달하며, 전북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지사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을 위문하고 의료진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석대부속한방병원·전북동부보훈지청·전주보훈요양원 세 곳은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운영 등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훈가족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직접 뵙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현재와 같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유공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봉사가 그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한의진료봉사에 협조해준 우석대 한의과대학과 전주보훈요양원에 감사하다”면서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우석대 한의대, 전주보훈요양원서 ‘든든 한의봉사’ 진행(20일) -
우석대 한의대, 전주보훈요양원서 의료봉사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송범용)이 지난 21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전주보훈요양원 찾아 한의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22년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의과대학 재학생과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보훈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등 한의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쌍화탕 1500포도 함께 전달하며,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범용 학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한의의료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북동부보훈지청, 우석대와 보훈 가족에 쌍화탕 나눔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학장 송범용)와 함께 우석대 약학관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쌍화탕 제조했다.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 20여 명은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정성을 담아 쌍화탕 재료들을 탕전하고 파우치 및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에게 드리는 것이라고 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탕전했다”며 “쌍화탕을 통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조된 쌍화탕은 약 1천500개(50박스) 분량으로 11월 중 전주보훈요양원에 재소중인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로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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