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 ‘수성알파시티데이즈’서 한의웰니스 산업 전파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시장 조현일)의 관학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한의문화 체험시설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이 최근 ‘2025 수성알파시티 DIGITAL-NEXT 데이즈’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의문화 체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디지털 융합 축제로 산업과 첨단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산동의한방촌은 2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전통 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함께 한의약과 현대 뷰티산업의 융합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최용구 촌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한의웰니스 산업의 미래 비전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2025 경주 APEC’과 연계한 동의한방촌의 가치와 매력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의웰니스 산업 진흥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