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비대면진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지난 4일 의약단체와 비대면진료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 병상기본시책 추진상황, 인공신장실 설치 및 운영기준 권고(안) 시행 등을 다룬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복지부 측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영조 의료자원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이,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철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가 제41대 집행부에 “의료 체계의 근간을 부정하는 간호단독악법 제정을 저지해 달라”며 간호법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간호법 저지 결의문을 채택한 뒤 “의료계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의료체계의 근간을 부정하는 간호단독 악법의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가동 중인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단독법 제정은 의료의 종말”이라며 “집행부는 ‘사즉생’(死...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17일 ‘의료인 확진자의 재택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방안’을 안내하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코로나19에 확진으로 격리된 의료인이 재택에서 비대면진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방안은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격리된 의료인의 재택진료에 대한 한시적 특례를 인정해주는 조치로, 지난 2020년 2월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격리된 의료인이 재택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한의...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2022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을 발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일상회복 △포용적 복지 안착 및 성과 가시화 △변화에 대비하는 미래 대응력 강화를 중점목표로 6개의 핵심추진과제를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5일 ‘2022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이번 업무계획 안에는 비대면진료 제도화, 바이오헬스에 특화된 규제샌드박스 신설 등 규제완화 정책들이 여전히 포함돼 정부의 의료민영화 추진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를 빌미로 밀어붙이는...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올해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비롯해 민생경제회복, 미래 대 전환을 위한 정책 및 대안 제시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신현영 의원 등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방향,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故 정유엽군 사례로 살펴본 감염병 시기의 의료 사각지대 문제 ...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한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한 건수는 7만 685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비대면 진료의 3.8% 수준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에게 받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 자료를 보면, 지난해 2월 24일부터 올 4월 30일까지 총 201만 3954건의 전화 상담·처방이 이뤄졌다.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의원이 142만 8110건(70.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종합병원 22만 1036...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비대면 진료, 리베이트 근절 등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13일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이, 의약단체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형석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비대면 진료’...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달 30일 상연재 별관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영조 의료자원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 및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철 부회장, 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의료과 협의체 확대 구성·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보건복지위·사진)이 원격지 의료인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의료 원격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의료법을 대표발의했다. 의료 원격모니터링은 자택 등 병원 밖의 환경에서 디지털헬스케어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한 ‘환자 유래의 데이터’를 병원 등으로 전송해 의료인에게 데이터를 분석받고, 이에 따른 진료 등의 권고를 받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즉 병원 밖 환자에 대해 의료 진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관 밖 환자에 대해 의료 진찰 서비스를 제...
(좌로부터 이병진 형상의학회 회원, 정용우 부회장, 김진돈 회장.) 정용우 가주한의사협회 학회분과 부회장 한국 한의학에 매료돼 미국 전역을 돌며 동의보감과 사암침법을 소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미국 한의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정용우(미국이름 샘정) 가주한의사협회 학회분과 부회장. 지난해 12월 한국으로 들어와 최근까지 7개월 동안 형상의학회(회장 김진돈)에서 형상의학을 공부한 정 부회장은 한국 한의학이 미국 내에서 중의학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를 충분히 대...